닭카페회원님댁에서 알을 구해 왔습니다
닭이나 병아리로 구해올수도 있지만 ...
요즘 항생제나 병원균이 옮겨올까봐
알로 많이 구하는편입니다
알을 가져와 21일을 부화기에 넣고
2달을 육추기에서 키워
3개월부터 외부 닭장으로 옮겨갑니다
그리고 나서 5개월을 키워야 성조가
되구요
그때부터 숫넘은 울기 시작을 합니다
암넘도 8~11개월이 되어야 성조가 되어
알을 산란하기 시작을 하네요
그런 과정을 지나오는 동안 모기에게
물리면 얼굴이 물집이 생기면서 약하면
죽기도 하고 감기에 걸려 골골 거리며
죽기도 하고 ... 개에게 물려 죽기도 합니다
저희도 그러는 사이 숫넘 한마리만 남고
암넘이 저세상으로 가는 바람에
담양에 사는 카페지기에게 암닭을 구하고
양수리 두물머리총각에게 암넘 한마리를 구하고
그러는 사이 담양에서 가져온 암닭이 알을 낳기
시작을 하였습니다
이제 할일은 병아리들이 아무탈 없이 육추과정을
잘 끝나기를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카페 게시글
새소리 꽃뜨락
별초롱님 동천홍(닭)입니다
섬백리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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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8
09.03.16 14:57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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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 옛날 토종 장닭 이네요 요즘은 시골에서도 보기가 힘듬니다 숫놈한마리가 암닭 20마리정도... 저도 긴꼬리닭 .앵무새.... 키워봤는데 새종류가 무난 하드라고요 정말 그놈 잘생겼네요 잘보고갑니다^^
요즘은 1:8정도가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귓볼이 어릴 때보던 토종닭과 차이가 있습니다. 잘 생겼습니다^^*
네 옛날 토종닭은 이 동천홍처럼 귀볼이 하얀색이 없는것으로 압니다
동천홍, 이름 잘 배웠습니다.^^*
하얀 귓볼이 특이하네요. 잘 생겼어요.
울음소리 때문에 새벽에 웃는 시간이 많아졌지만 귓볼이 더 마음에 듭니다
벼슬이랑 자태가 잘 생겼네요.
감사합니다
대단히 부지런하시네요
그냥 취미 생활이니 이렇게 지내지 만약 돈버는 일이면 안할것 같아요 ~~~
저도 순간적으로 토종으로 착각했네요.역시 장수님의 눈길이 매섭습니다.너무 당당해 보이는데요.ㅎㅎ
올해는 동천홍도 두레를 해볼까 싶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