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전 찍은 사진이 있어서 올려봤어요
옛사진을 보면 감회가 새롭고 그시절이
그립기도하고 한번쯤 웃을수있어 좋은것 갔읍니다......
막내 사진인데 뒤쪽에 사료포대가 있네요.그때는 산촌마을에 소한두마리씩은
키웠지요..소팔아서 중고등학교 진학을 했어요..시골에서는..
막내와네째..짖긋게도 놀았네요..세월이흘러 지금은
두아들을 가진 아버지가 되있으니...뒤쪽에 부엌으로 들어가는 바라지(문)가 있네요
실컷놀고나서 한이불속에서 골아떨어져 자는 모습인데
옛날 생각이 남니다..막내고집이 보통이 아니었는데...
삐쩍 말랐어도 저놈 막내 깡다구 하나는 동네소문이 자자자자하게
났지요... 신발은 고무신.아껴서 신었는데..
셋째.네째.막내.산에 지게지고 나무하러 가서 폼좀 잡았구만..뒤쪽이 내장산입구에있는
내장저수지이고 땔감을 지게지고 산에서 해결했지요..그때 제일 무서운 사람은
상감(지금생각하면 산림조합 직원..)녹화사업때문에 그렛는지..옛날일이네요....
)
)
)
)
)
첫댓글 와 ~~ 막내사장님 현재 얼굴이 남아있군요^^
광돌님 반갑네요..막내..크크크크..바쁘게 생활하며 잘있지요.본지가 솔찬히.돼었구만요.. 오기님.굴렁쇠님 등등 그쪽분들 잘있지요..저도 뭐가 바쁜지 하는것 없이 정신없이 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