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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출처 : 대전경실련 성명서 자료
규탄기자회견문
지역적 합의가 없는 홈플러스 둔산2동점
입점강행 계획 철회하라
대기업의 비도덕적 비양심적 골목상권 진출 시도가 도를 넘어 지역중소상인들의 생존권을 앗아가고 있다.
그동안 홈플러스를 비롯한 대형유통업체들은 자신들의 이익 극대화를 위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핑계 삼아 생활권 깊숙이 무차별적 입점을 강행하여 왔으며 중소상인들의 결사적인 저항과 상생법 및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으로 정상적 입점이 어렵게 되자 지분배분을 통해 가맹점이라는 변칙적, 편법적 개점을 강행하여 왔다.
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는 현대사회에서 유독 대한민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기업들이 법 개정의 핵심적 취지를 정면으로 무력화 시키는 것으로 다른 기업의 모범이 되어야할 대기업이 오히려 반사회적 행위에 앞장서는 것으로 이는 마땅히 지탄받아야 하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홈플러스는 이제 둔산2동 입점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 영국의 다국적 기업인 홈플러스는 지난 유통법 및 상생법 개정 시 영국의 장관을 통해 우리나라의 법 개정에 대해 항의하는 등 내정간섭을 시도하였고 법 개정 이후에도 여러 대형유통기업 중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편법을 활용한 개점을 시도하고 있다.
개정된 법률에 의해 유치원부지의 용도변경을 통한 이번 홈플러스 측의 편법적 입점추진은 그간 홈플러스 측이 지역상생이란 명분이 무엇인지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 이하 생략-
2011년 12월 19일
관련출처 : 대전경실련 성명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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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만하세요
첫댓글 대전경실련 성명서 자료 입니다. 성명서 내용에 따른 증빙자료가 없으니 참고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