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사이로 저 밑에 노나무재, 멀리 보이는 봉은 1088.9봉......
나무사이로 멀리 보이는 산은 대덕산 (1307.1).......
작업중인 가은님과 인샬라님......
버들님도 한뿌리캤다고 자랑하면서 들고오고 있고.....
숙이님......
메아리님......
11xx봉을 내려서 또 다른 11xx봉을 향해.....
화은님......
1062.4봉 (물레봉)가기전의 마지막 1100대 봉우리가 앞에 보이고........
나무사이로 백운산과 스키장이 보이고.....
개별꽃......
개별꽃.......
후미를 기다리며, 가은님.....
뒤늦게 도착한 버들님과 숙이님,
왜 늦었냐고 물으니, 알바했단다.
더산님 따라가다가, 더산님 놓치고 알바했단다.....
알바하고 정신없이 오느라 갈증이 나서, 막걸리를 한대접 시원하게 마시고 있는 숙이님과 버들님.......
암릉이있는 능선을 밑으로 돌아서......
노랑민들레.....
앞에 두위봉이 있는 두위지맥이 보이고.....
앞에 1062.4봉 ......
1062.4봉, (일명 물레봉, 영진에 물레봉이라고 표기되어있다.).....
1062.4봉 삼각점......
1062.4봉에 오니 백운산과 두위봉쪽 전망이 시원하게 뚫렸다.....
백운산(1426.2)과 하이원스키장......
그리고 중앙 콘도건물 바로 뒤가 시장산 ( 931).......
맨우측 안부가 꽃꺼끼재.....
중앙 좌측 나무가지뒤로 1453.4봉이 보이고, 그 우측으로 스키장이 있는 백운산.....
하이원 스키장을 당겨서.......
좌측 백운산으로해서 중앙의 꽃꺼끼재를 지나 두위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우측 아래는 사북읍......
꽃꺼끼재 (960)는 정선군 고한읍과 영월군 상동면을 잇는 고갯길이다.
산골 아낙들이 무시로 피어난 진달래 등 야생화를 꺾으며 고개를 넘었다고 해서 붙여졌다.
한문으로 ‘화절령(花折嶺) 이라하며, 꽃꺾이재’ 라는 순우리말 이름이 꽃꺼끼재로 변한 것 같다.......
스키장과 리조트 콘도.....
맨 우측에 두위봉(1465.8)이 있는 두위지맥......
우측이 두위봉......
물레봉에서 가은님......
내려가야 할 사북의 도로가 보이고.....
무덤을 지나서, 비석에 씌여진 비문을 읽고 있는 가은님.....
석양을 받으며, 산행종점도 이제 거의 다 온 것 같고......
저 밑에 우리의 하얀색 두메님버스가 보이고.....
사북의 직전리에 도착 오늘의 산행을 끝마치고,
서둘러 영월로 이동 목욕하고,
단골식당으로가서 더덕주 반주에 저녁식사 끝내고,
서울로 출발, 11시가 채 못돼어 동서울터미날에 도착, 집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