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효광중학교 1학년 김선욱이라고 합니다. 유네스코 코나 멤버로서 저는 지난 10월 26일 광주 월드컵 경기장 주차장에서 열린 GIC Day에 참가해 자원봉사를 했습니다. GIC Day에 가기 전에 저는 미리 대한민국 국기 태극기의 의미에 대하여 열심히 공부하고 한국 전래동화책을 읽으며 봉사할 준비를 했습니다. 제가 특별히 좋아하는 이야기책 ' 해와 달'을 영어도서관에 가서 빌려 읽으며 공부하기도 했습니다. 그전에도 외국인에게 한국 국기 설명하기, 전래동화 읽어주기와 같은 활동을 해 보았기 때문에 그렇게 어려움이 없을 거라 생각하고 갔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GIC Day 장소에 조금 일찍 도착해 약 10분 정도 기다려서야 다른 코나 멤버들과 만났습니다.
먼저 우리 부스 텐트를 만들고 봉사에 필요한 준비 작업을 마쳤습니다. 코나 봉사단원들은 오전.오후반으로 나누어 각자 자기 파트에서 봉사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저는 오후반에 속해 있었기 때문에 오전 시간에는 다른 부스를 돌며 각 나라의 전통놀이를 구경하고 전통음식을 사 먹었습니다. 우선 방글라데시 부스에 가 치킨카레를 먹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아일랜드 부스에 가 아일랜드 빵도 먹었습니다. 제가 먹는 것을 아주 좋아하기 때문에 이것저것 여러 음식들을 맛보며 신나게 즐겼습니다. 베트남 부스에서 맛본 쌀국수 맛도 잊을 수가 없네요. 그렇게 한참을 음식 탐방에 정신줄을 놓고 있었는데 코나 김영임 교수님께서 나에게 그곳에 온 다른 가족들이 체험을 잘 할 수 있게 통역과 안내를 맡아 하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교수님 말씀에 따라 그들을 각국의 부스로 데려가 체험 활동을 도왔습니다. 저는 제 자신이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점심때 쯤 이제 제가 코나 부스에서 본격적으로 봉사할 차례가 되었습니다. 마침내 외국 손님 한 분이 저에게로 왔습니다. 그는 콩고 왕자로서 지금은 우리나라에서 교수로 일하시는 분이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그분이 콩고 왕자라는 사실을 듣고 무척 놀랐습니다. 놀란 마음을 진정하고 그분에게 우리나라 태극기의 의미를 설명하고 태극기에 색깔을 칠히도록 했습니다. 다행히도 그분은 어린 저의 말을 잘 들어주시고 따라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저에게 좋은 조언도 해 주셨습니다. 그것은 모두에게 친절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만약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하지않으면 저는 외톨이가 될 것이고 점점 나를 싫어하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는 곧 다른 곳으로 떠나셨는데 저는 그때 제가 아주 굉장한 사람을 만났다는 사실을 느꼈습니다.
이후에도 나이 어린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아주 많은 외국 손님들이 우리 부스를 찾아오셨는데 심지어 이웃 부스 vank사람들도 방문해 주셨습니다.
오후 4시가 다 되어 부스가 조금 한가해지자 저희들에게 다시 자유시간이 왔습니다. 잠깐동안 코나 봉사단원들끼리 사진도 찍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GIC Day 마무리 시간이 다 되어 뒷정리를 마친 후 즐거운 기분을 안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날 하루 다른 사람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했다는 뿌듯함과 세계 각국의 외국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다른 나라의 문화도 배울 수 있었던 경험은 제가 마치 외교관이라도 된 것 같은 기분을 안겨 주었고 저에게 정말 큰 자신감을 얻게 해 주었습니다. 비록 우리가 한 활동이 거창한 것은 아니었지만 외국인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며 서로 소통할수 있는 자리에서 제가 한 몫을 담당했다는 자부심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 저는 그런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신 코나 김영임 교수님께도 아주 고맙게 생각합니다.
As a member of UNESCO KONA Volunteers, I volunteered for the 2013 GIC Day we studied the meaning of Taegukgi, the Korea national flag and traditional Korean Folktales. I chose my favorite story the Sun and the Moon.
And I borrowed that book at Children English Library. I already told other people about our flags and folktales at other programs. So I think it will be not diffcult to teach. I arrived little earlier so I had to wait little while and other Kona student arrived.
We make a tent and preapre for the volunteers. And I was a afternoon class so when GIC Day start I wander around looking for delicious foods. First I went to Bangladesh and bought chicken curry. I asked him about his job and he told me that he was a cook. Next I went to Ireland and asked Ireland man's job. He told that he was a teacher. Next I went to Veitnam and bought rice noodle. I went lots of other places and bought different foods. And the professor told me to help 3 family. I take them to many booths. And I was proud of myself. When it was 12:30 it was my turn to volunteer. So I sat down at the chair. And finally one customer arrived. He was a famous Kongo professor and also he was Kongo prince. I was very suprised. I teach him about Taegukgi's meaning and he sketch Taegukgi and he learned quickly, Next I told him about the Sun and the Moon. He was very interest about it and when the story was over and we told about its lessons. And he advise me that be kind to everyone because if I be not good to everyone then I will be alone and betrayed to other people. He left and I think he's a great person. Some more people came even out neighbour booth Vamk came too. Also little children came too.
At 3: 30 whenhave our free times we played and at 4:00 we took our group photo and we came back to our home. During this GIC Day I was can meet many friends and learn different cultures. Also I can taste lots of delicious foods. And I felt really great to volunteer people and told them about our national flag and korean traditional folktales. So I think it was a good experience for everyone. And I was greatful to GIC Day and Kona director because she gave me very good opporunity.
Thank you for Listening.
제 7회 자원봉사자의 날 소감.ppt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