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저의 갠적인 사고가 있어서 2부가 늦었습니다.
그럼 8박10일 오아후 + 마우이 2부 계속됩니다.
2월13일 수
오전 호텔 조식후 다이아몬드헤드를 오를기로 했습니다.
먼저 제가 산 책에는 THE BUS 43인가가 간다고 혔서 봤는데 43번은 호텔들 뒷편 길로는
안다니더라구요(참고로 와이키키 해변쪽은 일방통행로임 .. 가보시면 알고요.)..
택시를 탈까혔는데 제가 걷는걸 좋아혀서 (어제 차로 10분이내여서) 동물원(8불)을 지나 언덕위로 걸었습니다
걷다보니 힘들더군요. 20여분이상을 걷다가 버스정유소에서 기다리는데 Taxi 하나가 스더니
다이아몬드헤드 가냐구 묻더군요.. 그렇다! ok 인당 3불하더군요.. 그냥 탔습니다.
요즘 넘 무리혔거든요.. 차타니 5분도 안되어서 도착..(사실 좀만 더 갔으면 되는데.. 아깝다..)
매표소를 지나 화장실을 들러(이곳밖에 없음) 산행 시작 .. 아니 산보죠..
외국인들 역쉬나 여유있게 천천히 .. 저는 원래 산악회 총무 출신이라 구보죠..
막히고 구래서 오르는데 35~40분정도 걸렸습니다.
전망 좋았습니다.. 이곳에서 10여분 사진찍고 내려오는데 30분....
버스정류소에 와보니 2,22,23번 버스가 오더군요... 이 버스 호텔 뒷쪽도로에 깔렸습니다..
님들은 이거 타고 오세요.. 2불내고 타면서 "트랜스퍼" 하면 1회 이용권 다시 줍니다..
오실땐 이표 내고 타시면 끝..
에고~ 저희 갈때 탄 택시비가 아까워서 걸어왔습니다.
힘은 들었지만 내리막에다 나름 호텔 번화가가 아닌 주택가라 오면서 이리저리(저는 마트를 조아혀요..ㅋㅋ)
구경하면서 왔죠.. 아~ 오는길 다이아몬드헤드 정류소 다음 정거장인가에 식물원도 있더라고요.(저는 안감.)
점심 좀 힘들어서 호텔에 가서 한숨 자고 움직이려 했는데 아까운 시간...
ABC에서 과일로 목을 축이고 까페에서 유명한 푹옌(중식 바다가재)에 가기로 혔는데..
걸어가자니 힘들고 맥컬리 쇼핑센터 가는 버스를 어디서 타는지도 몰라서 택시를 탔습니다.
참고로 전 와이키키 리조트 호텔에 묵었습니다.. 이곳 주변에서 탔죠.
팁까지 9불정도 나오더군요.
메뉴는 가재요리(11불정도) 2개와 가재당 사이드 접시 1개씩 총 4접시 비용 팁/세금 포함 음~58불정도
먹을만은 함니다. (님의 입의 고급스러움을 추구하지 않으신다면..)
나중에도 이야기 하겠지만 김치~~! 꼭 싸가세요 .
요즘 많잖아요 작은 팩용....
암튼 빵빵한 배를 두두리며 호텔로 올까하다가 다시 어제 가보았던 월마트와 일본수퍼마켓(이름 까먹음..)
(월마트 가다보면 있음)를 걸어걸어 가보았죠.. 한 2~30분 걸립니다.
그곳에 가서 파이(8불), 우유(3.7불), 과일 등등 샀습니다.
아 어제 월마트에서 비타민 샀다고얘기했어나요... ?? 암튼 한국보다는 월마트가 싸고요.
월마트보다 싼곳은 cosco가 뭐가 있는데 회원카드가 있어야 들어가는데..
한국서 만들수도 있다는군요.. 아님 가이드분들 다 하나쯤 있으시니 첫날쯤에 데려다 달라시면
한국의 5분지 1의 가격으로 살수 있어요.. 월마트는 2분지 1정도...
암튼 마트에서 산 파이와 빵/과일로 와이키키해변에 앉아 저녁을 때우고 거리공연도 보고
이렇게 오아후의 마지막 밤을 보냈습니다.
첫댓글 COSTCO는 세계공용이라.>^^ 미리 만들어두셨으면 좋았을텐데~
일본슈퍼 이름은 돈키호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