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그래 아마 그 코우노 아사오란 사람이 살해당하기 전, 범인에 대한 실마릴 남겨둔 걸 거야..
겐타:이거 그냥.. 담배 5개피인데 1개피가 둘로 뽀개진거 아냐?
코난:자세히 봐! 잛은 2개피의 담배에 필터가 달려 있지? 일부러 짧게 찢어 담뱃갑 속에 넣어뒀단 증거야! 게다가 담뱃갑이 숨겨져 있던 바위 밑을 자세히 살펴보면..상당히 부식되긴 했지만 나머지 담배랑 그때 찢겨나간 담배가 버려져 있어! 즉, 이걸 남겨둔 코우노씨는 담뱃갑에 들어 있는 긴 4개피와 짧은 2개피의 담배만 봐달라는 메시지를 보낸거야!
아유미:호오..
아가사:아..아무튼 이 사실을 펜션사람들에게..
코난:잠깐만요, 박사님! 펜션에 알리면 안 돼요! 그 전에 경찰에..
미쯔히코:뭐? 왜?
하이바라:모르겠어? 지금 펜션에 있는 손님들은 코우노 씨한테서 초대장을 받고 모인 사람들이야! 이 뼈가 정말로 코우노 씨라면 당연히 초대한 사람은 제3의 인물이란 뜻이겠지? 게다가 불려온 사람들이 코우노 씨가 1년 전 펜션에서 사라졌을 때 거기 묵었던 사람들이고.. 이 뼈가 흩어져 있는 원인이 비바람이나 짐승의 소행이 아니라.. 인위적으로 여기저기 놓여진 거라면..
코난:그래.. 초대장의 발신인은 누군가로 하여금 코우노 씨의 뼈를 발견하게 해서 뭔가 좋지 않을일을 계획하고 있는지도 몰라..
미쯔히코:조..좋지 않는 일이라니 그게 뭔데?
코난:글쎄...
아유미:호..혹시 사람들을 불러들인 건 펜션 주인인 아마츠지(료지) 아저씨 아닐까?
겐타:틀림 없어 그 아저씨만 초대장을 안 받았으니까!
코난:아니.. 자기 앞으로 된 초대장을 만들어 자기도 불려온 척 누군가 쇼를 하는 걸 수도 있어..
하이바라:그래.. 그 주인은 늘 펜션에 있으니까 굳이 부를 필요도 없고..
코난:아무튼 경찰부터 얼른 연락해서 여기로.. 어? 왜 그러세요? 박사님.
아가사:아, 아니.. 아무래도 여긴 통화권 밖이라 연결이 잘 안 되는 것같아.
코난:할 수 없죠.. 그럼 펜션으로 돌아가 몰래 경찰에 전화를..
[바스락]
료지: [헉 헉 헉]겨..경찰이라니 무슨 일인데요?
아가사:아..아마츠치(료지)씨?! 여..여긴 웬일로?
료지:아아..대여해드린 만원경 세트 가방속에 만원경 분동을 넣는다는 걸 깜빡해서... 그보다 무슨 일로..?
첫댓글 잘 봤어요.ㅇㅂㅇ! 점프를 보고 싶다는 간절한 생각이, 크흑-_ㅠ[어이-_-;]
점프를 빌려주곤 싶지만.. 멀어서..-_-ㅋ
소포로 빌려주세요,-_ㅠ 저희 집 주소는 서울시 강동구 천호 1ㄷ..[나가떨어져-_-;]
님덕분에 항상 잘 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네;.네; [또 퍼간다;;]
쿠도남님 퍼가지마세요 쫌 ㅡㅡ+++ 확 그냥 시베리안허스키
ㅎㅎㅎㅎ저는 이거 메모장에 한번에 내용복사해서 한꺼번에 봐야 재밋다늖 글구 항상 감사합니다
재밌어요~~>0< 항상 써 주셔서 감사해요[뭐냐]
제생각에 이대로 가다간 대본 중지당하겠는걸요.(불펌문제로...) 뭔가 대책이 필요할듯 하군요. (억지라도 대본을 보고야 말겠다는 저의 이기주의적(?) 자세 -_-;;)
이런 대책은 어떨까요? 대본게시물만 블록을 해야만 보게하거나 (코난에서 종종 나오죠. 비밀일기에서 안보이는 부분은 블록입혀서 글자 보잖아요.) 오른쪽마우스와 키보드 사용금지를 시켜서 복사를 못하도록 하는거에요.
좋긴한데 쓰시는분께서 힘드시지안을까나?
자막 만드시는 지니님처럼 배포용으로 하면 좋은데 대본쓰시는분이 불펌이라고 하시니 그렇게라도 해야되지않겟어요?
쿠도남씨에게 강제 탈퇴를-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