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9-4 금강뚝방길 금강들역 탐사일지
자유인은 한국전력을 퇴직한 중학동창 이기태친구와 김내과앞 35번 버스 11:00 승차하여 제성에서 하차, 금강 뚝방길을 따라 웅포대교를 거쳐 금강들역을 도보산책하다.
☛도보시간 및 거리 : 12:00-16:00 10.0km
☛도보코스 : 제성-붕세언덕마을-남당정자-금강뚝방길-웅포대교-고창마을-신촌마을
☛ 금강뚝방길을 도보로 답사한 소감
자유인 조동화는 한국전력을 퇴직한 중학동창 이기태친구와 금강포구 뚝방길을 탐사하고, 금강 뚝방길 남당정자에서 쉬면서 기태친구가 가지고 온 막걸리를 두어잔씩 마시고 기태친구의 휴대폰에서 흘러나오는 노래가락을 들으며 여유로운 시간속으로 누워서 약30여분 망중한을 즐기다.
무더운 날에 금강 뚝방길 도보탐사는 미친사람이나 하는 일이라고 손가락질하는 사람도 있겠으나, 무더위에도 온얼굴을 덮어쓰고 자전거하이킹을 즐기는 사람들도 눈에 많이 띠어 위로를 받아다고나 할까?
인생은 유한하고 세월이 흘러가는 것이 아쉬워 자연과 함께한 금강 탐사길, 오늘은 한국전력을 퇴직한 이기태친구와 금강뚝방길을 걷고 걸으며 힘들면 쉬어가는 나그네 기분은 모든 것에서 자유로운시간 다리가 성해 걷는다는다는 행복감, 두눈으로 금강포구 자연의 논밭 경관을 볼수있어서 행복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리라 .
해는 석양에 기울고 흘러가는 시간이 아쉬워 그냥 자유로워지고 싶어 어떤것에 얹메이지 않으려 자연과 벗한다오.
아직은 두다리에 힘이 있어 금강뚝방길 10km 도보산책길은 지치고 힘은 들었으나 두 나그네는 점심을 빵으로 배를 채우고, 막걸리 두병은 맛이 좋아 “야 기분좋다” 이렇게 오늘 하루해가 흘러갔다면, 나그네는 행복을 느껴쓰리라.
☛금강
금강(錦江)은 한반도 금남호남정맥 신무산(897m)의 뜬봉샘에서 발원하여 호서 지방을 거치며 논산시 강경읍에서부터 충청남도와 전라북도의 도계를 이루면서 황해로 흘러들어가는 402km의 강이다.
금강은 한강, 낙동강에 이은 대한민국 3대 강이다. 전라북도 장수군의 뜬봉샘에서 발원하여 무주, 금산, 영동, 옥천, 보은, 청주, 대전, 세종, 공주, 청양, 논산, 부여, 서천, 익산을 지나 군산만에서 서해로 유입된다. 금강은 국가하천으로 지정되어 있다. 국가하천으로 지정된 금강의 주요 지류로는 갑천, 논산천, 미호천이 있고, 비옥한 호서평야가 형성되었다. 대전광역시 금강 유역에 대청댐이 있고, 하류에는 금강하구둑이 있다. 금강은 대전·충청권의 주요 생활·산업·농업용수로 이용되고 있다. 과거에는 수로 교통이 발달하여 금강 유역을 중심으로 도시가 번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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