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치 않게 올레길 가다가 위치만 확인한다는 것이 제주 표선 성당 신축 첫 미사 겸 토요 특전 미사 참례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마리아님 앞에 종을 아직 못달았다네요^^
첫미사인데 여전히 아가들이 떠들어서 강론 중에 혼도 내시더군요^^
참 씸플하죠?
고해실
첫댓글 너무 반갑네요. 작년 이맘때 표선성당에서 낡은 건물에서 미사 드렸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그때 토요 특전미사 때 떠든다고 벌서던 초등학교 꼬마들 이젠 너무 귀여웠었고 한 쪽에선 어수선하게 공사하던 곳이었는데....
여전히 숙제도 내시고, 꾸중도 하시고 목소리 적다고 소리 높여 성가, 강론하시더니 끝내는 기침을 몹시하시던데...그때 그 신부님이신지...표선이 무척 크더라구요---
첫댓글 너무 반갑네요. 작년 이맘때 표선성당에서 낡은 건물에서 미사 드렸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그때 토요 특전미사 때 떠든다고 벌서던 초등학교 꼬마들 이젠 너무 귀여웠었고 한 쪽에선 어수선하게 공사하던 곳이었는데....
여전히 숙제도 내시고, 꾸중도 하시고 목소리 적다고 소리 높여 성가, 강론하시더니 끝내는 기침을 몹시하시던데...그때 그 신부님이신지...
표선이 무척 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