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7차 정기산행안내.
◆ 산행일자 : 16년 7월 17일(일)
◆ 산행장소 : 시루봉 (770m) 충북 제천 덕산면
◆ 산행시간 : 4.0시간
◆ 산행코스 : 버스정류장(성원상회)- 570봉- 시루봉정상- 수문봉고개- 수문동폭포- 병풍폭포- 수곡용담- 철교1,2- 억수휴게소 (9km)
◆ 시루봉
월악산 국립공원의 월악산 남동쪽에 위치한 산으로 울창한 수림과 인적이 드문 한적한 산길이 좋고
수문동계곡의 아름다운 전경과 폭포를 품속에 안고있으며 동북쪽으로는 용하구곡이 30리나 늘어서 있는데
월악 시루봉은 용하구곡의 서쪽에 병풍처럼 자리한 산이다.
울창한 수림과 인적이 드문 한적한 산길과 수문동계곡의 아름다운 전경과 폭포를 품속에 안고있다.
* 용하구곡= 수문동폭포, 수곡용담, 관목대, 청벽대, 선미대, 수록담, 활래담, 강소대, 수렴대.
산 곳곳에 빼어난 경관이 산재해 있는데 특히 전망대 바위에서의 조망이 일품이다.
▼ 월악산 영봉(우측 봉우리)
전망대 바위에 오르면 서북쪽의 월악산 정상이 울부짖는 호랑이 형상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압도하며
동쪽에는 용하구곡 건너로 하설산, 매두산, 문수봉 산릉이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하고 있다.
시루봉 정상은 20여 그루의 소나무로 에워싸여 남쪽과 서쪽 조망만 시원하게 터진다.
남으로는 메밀봉과 꽤꼬리봉 위로 문수봉과 대미산에서 오른쪽으로 이어지는 백두 대간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서쪽으로는 울퉁불퉁한 암골미를 연출하는 월악산 남릉이 하늘금을 이룬다.
▼ 수문동폭포(물 많을때)
▼ 수문동폭포(물없을때) 하단부
용하구곡내에서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수문동 폭포를 거친다.
그 위로 다시 높이 10m에 길이 100여미터나 되는 수직 절벽이 걸쳐 있고
그 꼭대기에서 물줄기가 쏟아져 내리고 있다.
수문동폭포는 높이 20m에 길이 100여m에 이르는데,
칼로 자른 듯한 수직 절벽 가운데로 쏟아져 내리는 폭포수가 하얀 비단을 펼친듯 장관을 이룬다.
폭포수 밑으로 물줄기를 가르며 동굴 안으로 들어가면
폭 30m에 높이 12m, 깊이 15m나 되는 천장바위를 이룬 자연석굴로 이뤄져 있다.
▼ 병풍폭포
▼ 족욕 최적지일듯
317- 시루봉.xls
첫댓글 한맥 정기산행 ㅡ 제 317차 ㅡ 충북 ㅡ제천 <시 루 봉 > 산행 ㅇ에 무더운 날씨에 몸건강히 활기찬 모습으로 많은 참여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