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제가 언덕을 올라가며 찍은 사진과
처음으로 회장님을 면담하며 찰~칵한 사진 스캔했습니다.
아, 엘비스 때문에 나날이 느는 이 실력,
누가 좀 밀어줘요 - 언덕에서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사알짝 ^_^
오늘은 우리의 명절, 정월 대보름 아차! 잠깐!
밖에 나가 대보름달을 보고 와서 글을 마저 쓰겠습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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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달 무슨 달♩♪쟁반같이 둥근 달♬
아, 7萬년 전에 네안데르탈人은 저 달을 보고
뭔 생각을 했을까요? 저, 무지 궁금해요.
언젠가는 어마어마한 고고학 발견을 하는 게 제 평생 소원입니다.
님들? 속으로 "노친네가 놀구 있네 ㅋㅋㅋ" 이러시죠?
I Have a Dream
아바 노래 말구 킹목사님 말씀으로 해석해 주세요.
갑자기 드리밍 <킹 총각>, 생각나네~
저는 가끔 일기 쓰는데 오늘 낮에 보니까 작년 기록에
'2005. 2. 12 土 드디어 파주에 가다!'
제가 어찌 그 날과 그 노선을 잊습니까!
고속버스-전철3호선-33번 광탄 시외버스 노선
그 날의 감격은 글쓰기 실력 별로인 저로 하여금
'행복한 사람-이종진 회장님'글 한 편을 쓰게 만들었죠.
2월 날씨에 그 언덕길을 오르며 추워하던 내가
엘비스 사진에 둘러싸인 나무 펜스를 보는 순간
가슴이 따뜻해지고 <엘비스 사랑의 기쁨>만 가득~
"드디어 이 곳에 왔구나!" This is my Heaven ♩♪♬
그리고
1년 동안 참으로 많은 아름다운 사람들, 엘맨을 만났고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그 행복은 앞으로도 주욱 이어집니다.
특히 diba님의 漢灘月에서 우리 모두 같이 지낸 밤은
학창시절의 수학여행을 떠올렸죠.
회장님의 기념관이여, 영원하라!
神이여, 영국 여왕뿐 아니라 이종진 회장님도 보호하소서!
'06. 2. 12 정월대보름 달에 취해서 graceland 드림
첫댓글 4개월 선배님이시군요~1주년을 추카드립니다~ 달에 취하던 술에 취하던 무언가에 취해 있을때 행복하더이다~ **^^**
Because Elvis는 몇 탄까지 기획중이세요? 출판사 예약하려구요~~ㅎㅎ
땡큐, 아가페님! 그대는 숭고한 사랑 아가페님
그럼.. 아마도 6월 쯤이면.... agape님의 '1주년 기념 - 1탄'도 출시될 것 같은 느낌 좋~은 예감이..살며시 드는군요~*^^*
그래이스랜드님 정망 대단하십니다^^
구영씨는 아름다운 청년
정월 대보름 달을 보시며...무슨 소원을 빌으셨나요 graceland님~~??!
참 좋으신 러브엘~님, 어릴 댄 공부 잘하게 해달라고 심각하게 빌었는데...어제는 이번에 속초 발령나 저 푸른 초원위에 드리밍 쉼터 짓게 해 주소서
속초에 발령 나셔서, 저 푸른 초원 위에 드리밍 쉼터를 짓고픈 그 아름~다운 소망... 꼬옥 이루어 지시길...저도 함께 두손 모아 빌어 드리겠습니다 ~*^^**
엘비스 쉼터 황토방 지어지면 우리 거기가서 신나게 지냅시다 러브 엘비스님은 얼렁 아이들 교육 빨리 끝네세요~(꼭 내집 같네~ㅎㅎ)~**^^^
네에~그렇게 합지요~~agape님~*^^**
누구도 흉내 불가능한 그레이스랜드님의 장문의 글을 선뵈이신지 딱 1년 되신 날이었군요~! ㅋㅋ 앞으로, 엔드(접속사) 내내.. 울 패밀리와 함께 사랑과, 기쁨과, 행복을 더 자주..그리고 아주아주 마니 누리시길 빌게요^^
엔드 공주! 그러니까 글을 짧게 단간하게(일부러 거꾸로) 써라 이 말씀이신데요. 안 돼요. 엘비스 얘기는 네버랜딩 이라서
어제의 대보름달은 정말 아름다웠지요~~지구와 가장먼곳에 위치한 보름달 현대의 미인차런 ~얼굴이 작았지만~그빛은 어느때보다 황홀했습니다~ 고속뻐스만 빼면~3호선 불광역하차~33번광탄행~뻐스타고 유일래저 지나고~수퍼앞에서 내려 언덕을 걸어올라가는 코스는~서울사는 우리도~그렇게 엘비스한테 갑니다~ㅎㅎㅎ
수퍼 이름이? 성운 수퍼...유일레저도 괜히 정다운 거 있죠. 선배님, 만약 속초 가면 지금까지의 시간에서 +2시간 반 해야 되는데...아, 멀어라! 그래도 가야 돼? 말아야 돼?요?
그레이스랜드님 열정과 사랑에 찬사를 보내며~~~
고마워요. 우리 3월엔 참석하도록 애써 봐요
근데 잉카님은 요즘 약간 삐지신것같아요~~ㅎㅎㅎㅎ왜일까~???ㅎㅎㅎㅎ
인샬라님, 잠수 오래하면 머리가 아프죠? 지중해 여행때 잠수함 타셨죠? 워낙 세계 여행 마니 하셔서 제 추측에^^ 잉카~님, 삐치신 거 아니죠?
그레이스님 1년추카해요 5개월 후배군요 그동안 정말즐거웠지요 3월정모에는 합동 추카잔치 합시다 청정도시 연천한탄강에서 잡은 민물고기 매운탕으로~~밀가루 반죽해서 수제비 뜯어넣고~~또 참게도넣고 청양고추
숭숭쩔어넣고 대파도 굵직하게 썰어넣고 ~~아참!! 민물새우도넣고 고추장풀고 고추가루도듬뿍넣고 또 된장도 좀넣고~~드리잉가족들 입맛에 맞을까???!! 좋으면 손 들어보세요~~~
그레이스님!! 어마어마한 고고학 발견이라고 하셨는데~~한탄강 거닐면서 인골(네안데르탈)발견하면 즉시 원주로 연락 할께요 또 뾰쪽한 돌도~~
디바님 께서 또 일 내시겠네요~그런 요리는 난생 처음먹어보는게 아닌가~~기대에 가슴 설레입니다~3월 정모엔 잔치기분 이겠습니다~많은 횐님들 참석하세요~못오심 그대로 엄청 손해 입니다~ㅎㅎㅎ
디바님, 불가능도 아녜요. 전곡 연대가 거의 그 수준이거든요. 저는 하이델베르크인은 무서운데 네안데르탈인에겐 웬지 정감이 가요. 그들이 사랑하는 이의 무덤에 바친 한 묶음 들꽃을 보면.......
엉엉 님들 사랑에 목이 멥니다. 이삿짐 정리하다가 카페에 들왔더니...diba님, 지금 원주는 수원과 위도 비슷, 속초 학교는 청초호수 부근인데 세상에나 위도를 보니 전곡 은대리와 비슷...세상에 우연은 없나 봐요. 한탄월! 그리운 곳
정말 아름다운곳으로 발령나셨군요~ 청초호수 청초교의 그래스랜드 선생님, 그곳 어린이들은 행복하겠어요~^^**
그 곳에 계시는 동안 부디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고 엘비스 쉼터도 지으시고 훌륭한 선상님으로 아이들 기억속에 아름다운 우정으로 우리의 기억속에 영원히 남으시기를.....
저 작년에 청초호 옆길을 누비며 다녔던 날이 있었어요. 속초 터미널 옆길로 가다가 아바이마을 입구 오른편에 학교 하나가 있던 데, 그 학교 인지요?
취우님, 나는 청초학교는 모르겠고 속초 옛날 비행장 옆길로 조금 들어가면 실로암이라는 막국수 편육 끝내주는 집 있는데....(요거 못먹고 죽으면 한이 맺혀 천당 못간데요) 그래스님, 저희들 속초가면 실로암 막국수 사주세요~(수요일 휴일)~ㅎㅎ
추카추카~~그레이스님 청초 호수곁으로 발령난건 아무래도 우리 횐님들 그유명한 막국수 벙개 하게 되는 운명을 잉태하고~호호호~~~~암튼 그레이스님 축하합니다~원주여 안녕 속초여~나의 무궁한 발전이여~그레이스님 홧팅~~!!
'울지 마세요..graceland님~!! ♬♪ Don't cry daddy~~~~♬' diba님 말씀처럼..저도..꼬~옥 안아 드릴께요~~^^**
저 지금이라도 다시 오지 초등학교 샌님 할 수 없을까여~~ 부러버라 그레이스랜드님**
거기 오지 아니야, 엄연히 속초시내에 있는 학교인데.
속초라니?? 영자씨 미안합니다 한템포늦은 디바 용서구합니다 3874 읽어보라는 당신글에 이제야 알았습니다 혼자 이사하느라고 힘들었을텐데~~3 월정모에 당시만나면 꼬~~옥 안아줄깨요 등토닥거리며 수고했노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