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황소식이 늦었습니다. 많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지난주 일요일은 폭염에 휴가철인 관계로 출조회원이 많지 않았습니다.
봉고차 2대로 출조했고 보트3인에 육지낚시 8인이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조황은 어느때 못지않게 화려했습니다.
보트낚시는 평균 5수내외였지만 준월척급이 대부분이었고
육지낚시도 월척5수를 비롯해 풍성한 조과였습니다.
1인당 10여수 안팎의 준월척을 올렸습니다.(최대어 강은석회원 36cm)
수초직공낚시보다 스윙낚시가 조황이 좋았고 보트낚시에서는
대형메기도 올라왔습니다.
대를 세워보지도 못하고 바늘이 부러지는 일도 있었습니다.
바람은 전혀 불지않았고 수심은 수초직공낚시가 90cm~1m
스윙낚시는 1m50cm의 수위를 보였습니다.
날씨는 무척더웠지만 조황이 좋다보니 더운줄도 몰랐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낚시터 보존차원에서 공개하지 못함을 이해바라며
자세한 내용은 총무님께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주 광복절 연휴기간에는(8월13일~8월15일) 신답낚시의
휴가낚시를 계획중에 있습니다. 많은 참석 바랍니다.
수길이아빠의 보트낚시입니다. 맨왼쪽대에서 낚싯대를 세워보지도 못하고 바늘이 부러지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아마 대형 가물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