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아파트는 대단위 단일 아파트로서 가구수가 3500 여세대이다. 새로이 지으면서 입주한지가 14년이 넘는다.
남동향의 아파트로서 살아보니 방향이 남향보다는 훨씬 좋은점이있다.
아침 햇살을 받아 겨울이면 거실 끝까지 햇살이 비추어서 밝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거 같다.
서북쪽의 뒤 베란다는 뒷동 아파트 창문들에서 비추이는 반사 햇살로 햇볓을 쪼이게 되는 이점이 또하나이다.
결국 앞뒤로 햇살을 받는 아파트의 방향이 동남방향을 하는 아파트이다.
집을 고를 때는 햇빛과 물을 잘 살펴야 된다.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바람도 잘 봐야되지만.
입주하고 몇년간은 모르고 지냈던것이 베란다에 겨울철이면 온도차로 인해 습기가 많이차고 그게 곰팡이로 퍼지는 것이었다.
당시는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고 베란다 벽에 곰팡이가 안생긴다는 페인트며 광물질이 들어있는 도료며 여러가지로 매년 해왔지만
시원하게 해결이 되지를 않았었다.
한 겨울이 지나면 베란다 내벽이 이렇게 되버렸었다
뒤베란다 내벽은 이렇게 심하게 습기가 찼었다.
앞 베란대 내벽 천정쪽은 심하게 습기차고 곰팡이 났었다.
올 여름초에 아파트에서 전면적으로 외벽들 도장을 다시하면서 창틀의 실리콘을 재 작업 할 세대는 신청하라 하여
앞뒤창틀에 모두 다시 실리콘으로 쏴놓았다. 겨울철에 어찌되는가를 보자하고 투자를 해놓은 것이었다.
올 겨울철이 되어 온도가 영하 7도까지 체감온도는 영하 십여도를 더 내려가고 또 올라가는 반복 기온에
전에 같으면 벽 내부에 습기가 만발 할 터인데 너무도 깨끗하다. 누구도 이런 해결책을 이야기 안해주었다.
너무도 깨끗한 베란다 내벽을 보노라면 가슴까지 시원함을 느낀다.
좋은 경험이다. 창틀사이의 공간으로 인해 내부에 습기를 안겨다 준다는 사실을.
창틀과 벽체사이는 철저하게 밀봉을 해야한다. 습기와 곰팡이를 방지하려면.
앞 베란다 큰방쪽 내부의 깨끗한 모습
앞 베란다 중앙 틀 내부 모습
뒤 베란다 내벽의 깨끗한 모습.
이 곳은 겨울철이면 물바다를 이룬 곳이었음.
앞 베란다 창틀에 새로 쏴놓은 실리콘들
뒤 베란다 창틀에 새롭게 쏴놓은 실리콘
앞 베란다 창틀 기둥쪽 외벽 실리콘 쏴진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