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지요? 제가 물음표를 달아 반문을 하는 것은? 봄이 오기는 온 것 같지만..기온이 내려가고 강품에.. 눈까지오니.. 꽃샘추위라고 하기에는 안맞는것 같아 스스로 반문을 하여 보네요.
봄을 시샘하는 매서운 꽃샘추위 때문에 감기에 고생을 하시는분들도 많은 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우리에 입 맛은? 다른분들은 어떤지 모르지만.. 맛짱네 가족들은 봄에 먹는 산뜻한 음식을 찾더라고요. 예를 들어 풋풋한 햇김치가 먹고 싶다던지~ 새파란 나물들이 먹고 싶다고 합니다. 그럼,봄나물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나물이 무엇이 있을까요? 달래, 냉이. 씀바귀~ 그리고... 쑥이 있답니다. ^^
그 중에.. 쑥을 이용하여 만든 '추억 & 현대의 간식과 한끼 식사'를 소개하려고 해요.
▲ 바삭하고 달콤한 쑥샐러드 ▲ 추억의 간식, 쑥버무리 ▲ 쑥 된장 칼국수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서 연락이 오기를~ 블로그에 있는 쑥 관련 요리를 만들어 달라고 하네요. 맛있는 쑥요리 3가지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오늘 오전방송, 11일 목요일) * mbc 생방송 오늘아침, 톡톡지식플러스- 환절기 건강을 살리는 영양커플 쑥& 도라지
그래서 오늘 오전에 쑥을 이용한 요리 만드는 잠깐 모습이 나오는데요~ㅎㅎ 이웃님도 참고하시라고 자세한 레시피 올려 봅니다.
쑥이 남쪽지방에는 나오고 있겠지요?맛짱이 사는 서울에는 쑥을 캐기에는 이르기만 합니다.
쑥은 마트에 가서 구입을 하였는데~ 요즘 나오는 쑥은 하우스재배를 한 쑥이라고 합니다. 하우스에서 재배된 쑥이라 향이 조금 적지만, 부드럽고 어린쑥을 구입하였답니다.
◈ 쑥으로 만든 별미 3가지(쑥칼국수, 쑥버무리, 쑥튀김샐러드) ◈
촬영하고 어쩌고? 하느라 바쁘기 때문에.. 재료는 한꺼번에 찍었고, 중간컷이 빠져서, 예전사진을 몇장 사용하였답니다. 맛있는 쑥요리 많이 만들어 드세요.
봄을 맞이하여.. 입맛이 없을 때! 흔히들 쑥하면 .. 쑥된장국이 제일 먼저 떠오르겠지만! 생각을 조금 더 하면 응용요리가 나오기도 해요. 쑥칼국수에서 조금 더 배부른 쑥칼국수를 만들었고, 추억의 간식 쑥버무리와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쑥튀김샐러드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 쑥과 두부로 만든, 쫄깃쫄깃 된장 쑥칼국수
아무리 몸에 좋다고 하지만 쑥이 한끼 식사가 될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겠지만! 됩니다! 쑥을 어떻게 조리를 하느냐에 간식이 되기도 하고 한끼 식사가 되기도 하지요~ 쑥을 두부와 갈아 쑥 된장 국수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 밀가루대신에 감자수제비가루를 이용하여 반죽을 하였어요. 없으면 밀가루로 대신하여도 됩니다.
맛짱이 칼국수 이외에도 밀가루음식을 좋아하는 편이라 밀가루 요리를 많이 하는데요~ 오늘은 밀가루에 대해 궁금해 하는 질문한가지 .. 짚고 넘어 갑니다.^^
어느 이웃님의 질문중에, < 밀가루음식을 좋아하는데 살이찐다고 하는데, 진짜 그런가요?>라는 질문을 주셨는데요. 궁금증을 풀어 드리기 위해 밀가루 전문가에게 답을 들어 왔답니다.
밀가루가 다이어트의 적으로 꼽히는 걸까요?
밀가루는 그 자체로 먹기 어렵고, 가공해서 음식을 만드는 식재료입니다.
예를 들어서 빵을 만들게 되면 계란, 버터, 설탕 등 칼로리와 당 지수가 높은 재료들이 첨가되기 마련이죠.
GI가 높은 식품 목록에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만, 바케트, 도넛, 우동, 라면, 크로와상 등이 모두 밀가루를 원료로 만든 제품입니다.즉, 밀가루의 문제가 아니라 다른 재료의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밀가루가 가장 많이 들어갔다는 이유로 밀가루는 열량이 높고, 당 지수가 높아서 살이 찌는 원인으로 오해를 받게 된 것이죠.
또한, 밀가루 음식이 주식인 서양에 비해서 우리나라는 쌀밥과 반찬으로 식사를 하고,
간식으로 밀가루 음식(빵, 과자, 국수 등)을 추가 섭취하기 때문에 칼로리 과다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런 점에서 밀가루 음식을 섭취하면 살이 찐다는 오해가 생겨난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몸에 좋은 밀가루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요?
버터와 설탕을 쓰지 않은 통밀빵, 물과 소금을 더해 만든 국수는 열량이 낮을 뿐 아니라 GI 수치가 55 미만으로 당 지수도 낮은 식품입니다. 요즘엔 빵을 좋아하지만 건강을 생각하는 주부님들이 버터를 쓰지 않는 베이킹 방법을 많이 연구하고 계신데요, 정말 다양한 레시피가 소개되고 있으니 꼭 한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만드세요.] 1. 데친쑥은 믹서에 갈기 좋을 정도로 대충 자르고 두부와 함께 갈아서 렌지에 1분정도 돌려 데운다. 2. 1을 밀가루에 넣어 숟가락을 이용하여 대충 섞고 손으로 만지기 좋게 식으면 손으로 주물러가며 반죽을 한다. 3. 호박과 당근은 채썰고, 대파는 어슷썬다. 4.반죽은 냉장고에 넣어 30분정도 숙성을 시킨후에 다시 주물러 반죽을 만들어 방망이를 덧가루를 칠해가며 반죽을 말로 썰어준다. 5.칼국수면을 만드는동안 다시물을 끓인뒤에 육수재료를 건지고, 그 중 표고버섯은 채썰어 국물에 넣는다. 6.4에 된장을 풀고 칼국수를 넣어 끓으면 채썰을은 당근과 호박을 넣고 칼국수를 익힌뒤에 파를 넣은 뒤에 불을 끈다.
[요리 Tip] - 밀가루로 반죽을 만들때는 소금을 약간 넣는다. - 위에 쑥과 두부를 갈은뒤에 데워주는것은.. 익반죽을 하는 원리와 같다. - 칼국수반죽을 할 때는 쑥과 두부이외에 물은 넣치 않는다. - 가루에 따라 들어가는 쑥과 갈은 두부의 양은 약간씩 차이가 날수 있다. - 국수를 방망이로 밀어줄때는 덧가루를 뿌린후에 밀어주어야 밀대에 붇지 않는다.
♧ ♧ ♧ ♧ ♧ ♧ ♧ ♧ ♧ ♧ ♧ ♧
★ 뚝딱 만들어 먹는, 추억의 간식 쑥버무리
쑥버무리는 맛짱이 어렸을때 많이 먹어본 간식중에 하나예요. 지금은 집안들도 넉넉 쌀가루를 만들기가 수월하여 쌀가루를 이용하여 쑥버무리를 만들지만! 맛짱이 어렸을땐 밀가루를 이용하여 만들때가 많았어요.
어머니께서 밥을 하면서 뜸을 들이때 밀가루에 버무린 쑥버무리를 넣고 밥의 뜸을 들이면서 만들어 주신 쑥버무리~ 그 맛은 먹을거리가 흔한 지금도 맛을 잊을수가 없답니다.
추억을 되살려 만들어 본 쑥 버무리입니다.
[재료] 쌀가루 1컵반, 설탕 1~숟가락, 쑥 150그램
[이렇게 만드세요.] 1. 쌀가루에 설탕을 넣어 손으로 비벼가며 잘 섞어준다. 2. 쑥은 물에 흔들어 씻어 건진뒤에 물기를 대충털고 1의 양 반을 넣어 섞고 5분정도 그냥둔다. 3. 쑥의 수분이 쌀가루를 촉촉하게 만들어주면 나머지 쌀가루를 넣어 설렁썰렁 섞는다. 4. 찜통에 김이 오르면 3을 넣은뒤에 뚜껑을 닫고 10분정도 찌면 완성~
[요리 Tip] - 쌀가루를 빻을때 소금을 넣었기 때문에 소금은 따로 넣지 않고 단맛은 개인의 기호에 따라 가감. - 쑥에 묻어있는 쑥가루를 깨끗히 씻어준다.(넉넉한 물에 넣고 3~4번 흔들어 씻는다.) - 찜통에 양념한 쑥을 넣을 때는 꼭꼭 누르지 않아야 골고루 잘 익는다. - 쑥버무리를 찐다음 뚜껑을 완전히 열어 식혀야 쑥버무리에 물기가 생기지 않는다. (찜통에서 내려서 식혀준다.)
♧ ♧ ♧ ♧ ♧ ♧ ♧ ♧ ♧ ♧ ♧ ♧
★ 바삭바삭한 쑥향과 달콤함이 있는 쑥튀김샐러드
비타민 A와 많은 쑥을 기름과 함께 조리를 하면 흡수율을 높일수 있답니다. ㅋ~ 아주 오래전 가정시간에 배?던 기억을 되살려 적어 보네요..^^;;
쑥버무리는 추억속에 간식이라면~ 쑥튀김 샐러드는 한층 업그레이든 된 샐러드에요. 바삭바삭한 쑥향과 달콤함이 있는 현대인의 간식이랍니다.
[이렇게 만드세요.] 1. 과일과 양상추를 물기를 뺀 뒤에 손으로 자르,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파인애플은 한입크기로 잘라 담는다. 2. 소스를 만들어 놓는다. 3. 물에 흔들어 깨끗히 씻은 쑥을 물기를 대충 털어놓는다. 4. 3에 튀김가루를 넣어 썰럴썰렁 무친후에 달구어진 기름에 바삭하게 튀겨 놓는다.
[요리 Tip] - 과일은 집에있는것 아무거나 사용을 해도 되고, 소스를 입맛대로 넣어도 된다. - 쑥을 튀길때는 쑥에 묻어 있는 수분에 튀김가루가 묻을 정도로 튀김가루를 묻여준다. - 기름에 넣은뒤에는 쑥이 얇아서 뒤집어 주지 않아도 되고, 젓가락으로 저어가면서 튀겨주는데.. _ 튀김젓가락의 끝에 쑥튀김이 살그락거리는 소리와 딱딱한 느낌이 들면 채를 이용하여 한꺼번에 건진다. (쑥튀김이 노란색이 나기전에 건져 놓는다.)
♧ ♧ ♧ ♧ ♧ ♧ ♧ ♧ ♧ ♧ ♧ ♧
무엇이든 제 철 에 나오는 과일이나 채소에 영양분이 제일 많다는 것은 다들 아시고 계시지요. 이제 따뜻한 봄이 되면서 나물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쑥은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 A.C가 풍부하고, 면역력 증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고로, 환절기 걸리기 쉬운 감기도 예방이 되지요.
봄을 맞이하여 나오는 갖가지 봄나물들~ 나물만 잘 먹어도 보약을 먹은것이나 진배없으니 .. 우리가족에 맞는 조리로 건강요리 많이 만들어 드시고, 항상 건강 하세요. 늘 감사합니다.
봄이 왔지요? 제가 물음표를 달아 반문을 하는 것은? 봄이 오기는 온 것 같지만..기온이 내려가고 강품에.. 눈까지오니.. 꽃샘추위라고 하기에는 안맞는것 같아 스스로 반문을 하여 보네요.
봄을 시샘하는 매서운 꽃샘추위 때문에 감기에 고생을 하시는분들도 많은 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우리에 입 맛은? 다른분들은 어떤지 모르지만.. 맛짱네 가족들은 봄에 먹는 산뜻한 음식을 찾더라고요. 예를 들어 풋풋한 햇김치가 먹고 싶다던지~ 새파란 나물들이 먹고 싶다고 합니다. 그럼,봄나물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나물이 무엇이 있을까요? 달래, 냉이. 씀바귀~ 그리고... 쑥이 있답니다. ^^
그 중에.. 쑥을 이용하여 만든 '추억 & 현대의 간식과 한끼 식사'를 소개하려고 해요.
▲ 바삭하고 달콤한 쑥샐러드 ▲ 추억의 간식, 쑥버무리 ▲ 쑥 된장 칼국수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서 연락이 오기를~ 블로그에 있는 쑥 관련 요리를 만들어 달라고 하네요. 맛있는 쑥요리 3가지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오늘 오전방송, 11일 목요일) * mbc 생방송 오늘아침, 톡톡지식플러스- 환절기 건강을 살리는 영양커플 쑥& 도라지
그래서 오늘 오전에 쑥을 이용한 요리 만드는 잠깐 모습이 나오는데요~ㅎㅎ 이웃님도 참고하시라고 자세한 레시피 올려 봅니다.
쑥이 남쪽지방에는 나오고 있겠지요?맛짱이 사는 서울에는 쑥을 캐기에는 이르기만 합니다.
쑥은 마트에 가서 구입을 하였는데~ 요즘 나오는 쑥은 하우스재배를 한 쑥이라고 합니다. 하우스에서 재배된 쑥이라 향이 조금 적지만, 부드럽고 어린쑥을 구입하였답니다.
◈ 쑥으로 만든 별미 3가지(쑥칼국수, 쑥버무리, 쑥튀김샐러드) ◈
촬영하고 어쩌고? 하느라 바쁘기 때문에.. 재료는 한꺼번에 찍었고, 중간컷이 빠져서, 예전사진을 몇장 사용하였답니다. 맛있는 쑥요리 많이 만들어 드세요.
봄을 맞이하여.. 입맛이 없을 때! 흔히들 쑥하면 .. 쑥된장국이 제일 먼저 떠오르겠지만! 생각을 조금 더 하면 응용요리가 나오기도 해요. 쑥칼국수에서 조금 더 배부른 쑥칼국수를 만들었고, 추억의 간식 쑥버무리와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쑥튀김샐러드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 쑥과 두부로 만든, 쫄깃쫄깃 된장 쑥칼국수
아무리 몸에 좋다고 하지만 쑥이 한끼 식사가 될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겠지만! 됩니다! 쑥을 어떻게 조리를 하느냐에 간식이 되기도 하고 한끼 식사가 되기도 하지요~ 쑥을 두부와 갈아 쑥 된장 국수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 밀가루대신에 감자수제비가루를 이용하여 반죽을 하였어요. 없으면 밀가루로 대신하여도 됩니다.
맛짱이 칼국수 이외에도 밀가루음식을 좋아하는 편이라 밀가루 요리를 많이 하는데요~ 오늘은 밀가루에 대해 궁금해 하는 질문한가지 .. 짚고 넘어 갑니다.^^
어느 이웃님의 질문중에, < 밀가루음식을 좋아하는데 살이찐다고 하는데, 진짜 그런가요?>라는 질문을 주셨는데요. 궁금증을 풀어 드리기 위해 밀가루 전문가에게 답을 들어 왔답니다.
밀가루가 다이어트의 적으로 꼽히는 걸까요?
밀가루는 그 자체로 먹기 어렵고, 가공해서 음식을 만드는 식재료입니다.
예를 들어서 빵을 만들게 되면 계란, 버터, 설탕 등 칼로리와 당 지수가 높은 재료들이 첨가되기 마련이죠.
GI가 높은 식품 목록에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만, 바케트, 도넛, 우동, 라면, 크로와상 등이 모두 밀가루를 원료로 만든 제품입니다.즉, 밀가루의 문제가 아니라 다른 재료의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밀가루가 가장 많이 들어갔다는 이유로 밀가루는 열량이 높고, 당 지수가 높아서 살이 찌는 원인으로 오해를 받게 된 것이죠.
또한, 밀가루 음식이 주식인 서양에 비해서 우리나라는 쌀밥과 반찬으로 식사를 하고,
간식으로 밀가루 음식(빵, 과자, 국수 등)을 추가 섭취하기 때문에 칼로리 과다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런 점에서 밀가루 음식을 섭취하면 살이 찐다는 오해가 생겨난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몸에 좋은 밀가루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요?
버터와 설탕을 쓰지 않은 통밀빵, 물과 소금을 더해 만든 국수는 열량이 낮을 뿐 아니라 GI 수치가 55 미만으로 당 지수도 낮은 식품입니다. 요즘엔 빵을 좋아하지만 건강을 생각하는 주부님들이 버터를 쓰지 않는 베이킹 방법을 많이 연구하고 계신데요, 정말 다양한 레시피가 소개되고 있으니 꼭 한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만드세요.] 1. 데친쑥은 믹서에 갈기 좋을 정도로 대충 자르고 두부와 함께 갈아서 렌지에 1분정도 돌려 데운다. 2. 1을 밀가루에 넣어 숟가락을 이용하여 대충 섞고 손으로 만지기 좋게 식으면 손으로 주물러가며 반죽을 한다. 3. 호박과 당근은 채썰고, 대파는 어슷썬다. 4.반죽은 냉장고에 넣어 30분정도 숙성을 시킨후에 다시 주물러 반죽을 만들어 방망이를 덧가루를 칠해가며 반죽을 말로 썰어준다. 5.칼국수면을 만드는동안 다시물을 끓인뒤에 육수재료를 건지고, 그 중 표고버섯은 채썰어 국물에 넣는다. 6.4에 된장을 풀고 칼국수를 넣어 끓으면 채썰을은 당근과 호박을 넣고 칼국수를 익힌뒤에 파를 넣은 뒤에 불을 끈다.
[요리 Tip] - 밀가루로 반죽을 만들때는 소금을 약간 넣는다. - 위에 쑥과 두부를 갈은뒤에 데워주는것은.. 익반죽을 하는 원리와 같다. - 칼국수반죽을 할 때는 쑥과 두부이외에 물은 넣치 않는다. - 가루에 따라 들어가는 쑥과 갈은 두부의 양은 약간씩 차이가 날수 있다. - 국수를 방망이로 밀어줄때는 덧가루를 뿌린후에 밀어주어야 밀대에 붇지 않는다.
♧ ♧ ♧ ♧ ♧ ♧ ♧ ♧ ♧ ♧ ♧ ♧
★ 뚝딱 만들어 먹는, 추억의 간식 쑥버무리
쑥버무리는 맛짱이 어렸을때 많이 먹어본 간식중에 하나예요. 지금은 집안들도 넉넉 쌀가루를 만들기가 수월하여 쌀가루를 이용하여 쑥버무리를 만들지만! 맛짱이 어렸을땐 밀가루를 이용하여 만들때가 많았어요.
어머니께서 밥을 하면서 뜸을 들이때 밀가루에 버무린 쑥버무리를 넣고 밥의 뜸을 들이면서 만들어 주신 쑥버무리~ 그 맛은 먹을거리가 흔한 지금도 맛을 잊을수가 없답니다.
추억을 되살려 만들어 본 쑥 버무리입니다.
[재료] 쌀가루 1컵반, 설탕 1~숟가락, 쑥 150그램
[이렇게 만드세요.] 1. 쌀가루에 설탕을 넣어 손으로 비벼가며 잘 섞어준다. 2. 쑥은 물에 흔들어 씻어 건진뒤에 물기를 대충털고 1의 양 반을 넣어 섞고 5분정도 그냥둔다. 3. 쑥의 수분이 쌀가루를 촉촉하게 만들어주면 나머지 쌀가루를 넣어 설렁썰렁 섞는다. 4. 찜통에 김이 오르면 3을 넣은뒤에 뚜껑을 닫고 10분정도 찌면 완성~
[요리 Tip] - 쌀가루를 빻을때 소금을 넣었기 때문에 소금은 따로 넣지 않고 단맛은 개인의 기호에 따라 가감. - 쑥에 묻어있는 쑥가루를 깨끗히 씻어준다.(넉넉한 물에 넣고 3~4번 흔들어 씻는다.) - 찜통에 양념한 쑥을 넣을 때는 꼭꼭 누르지 않아야 골고루 잘 익는다. - 쑥버무리를 찐다음 뚜껑을 완전히 열어 식혀야 쑥버무리에 물기가 생기지 않는다. (찜통에서 내려서 식혀준다.)
♧ ♧ ♧ ♧ ♧ ♧ ♧ ♧ ♧ ♧ ♧ ♧
★ 바삭바삭한 쑥향과 달콤함이 있는 쑥튀김샐러드
비타민 A와 많은 쑥을 기름과 함께 조리를 하면 흡수율을 높일수 있답니다. ㅋ~ 아주 오래전 가정시간에 배?던 기억을 되살려 적어 보네요..^^;;
쑥버무리는 추억속에 간식이라면~ 쑥튀김 샐러드는 한층 업그레이든 된 샐러드에요. 바삭바삭한 쑥향과 달콤함이 있는 현대인의 간식이랍니다.
[이렇게 만드세요.] 1. 과일과 양상추를 물기를 뺀 뒤에 손으로 자르,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파인애플은 한입크기로 잘라 담는다. 2. 소스를 만들어 놓는다. 3. 물에 흔들어 깨끗히 씻은 쑥을 물기를 대충 털어놓는다. 4. 3에 튀김가루를 넣어 썰럴썰렁 무친후에 달구어진 기름에 바삭하게 튀겨 놓는다.
[요리 Tip] - 과일은 집에있는것 아무거나 사용을 해도 되고, 소스를 입맛대로 넣어도 된다. - 쑥을 튀길때는 쑥에 묻어 있는 수분에 튀김가루가 묻을 정도로 튀김가루를 묻여준다. - 기름에 넣은뒤에는 쑥이 얇아서 뒤집어 주지 않아도 되고, 젓가락으로 저어가면서 튀겨주는데.. _ 튀김젓가락의 끝에 쑥튀김이 살그락거리는 소리와 딱딱한 느낌이 들면 채를 이용하여 한꺼번에 건진다. (쑥튀김이 노란색이 나기전에 건져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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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제 철 에 나오는 과일이나 채소에 영양분이 제일 많다는 것은 다들 아시고 계시지요. 이제 따뜻한 봄이 되면서 나물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쑥은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 A.C가 풍부하고, 면역력 증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고로, 환절기 걸리기 쉬운 감기도 예방이 되지요.
봄을 맞이하여 나오는 갖가지 봄나물들~ 나물만 잘 먹어도 보약을 먹은것이나 진배없으니 .. 우리가족에 맞는 조리로 건강요리 많이 만들어 드시고, 항상 건강 하세요.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