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여름휴가 올레길 걷기에 도전한다 아무 정보도없이 그냥 생각난데로 8월31일 오후 7.45분 이스타나항공타고 제주로 약 9시쯤 도착 공항나와 좌측으로 용두암방향 어두운밤길
8박9일 시작이다
젬버리대회 온혈환자 다수나온다고 하는데 걱정
오후 10시 공항나와 용두암으로
용두암 오면 바닷가고해서 비박할수있겠다 싶어왔는데 아니다 비박할곳찿아 올레 리본따라 이리 저리 마을과 시장과 늧은밤 어딘지도 모르며 걷는다
책방지나 얼마나갔을까
사라봉 팔각정 첫날밤
사라봉 팔각정에서 세벽1시 떡라면 2시쯤 어르신들 한분 두분 오시고3시되니 음악틀고 운동하신다
잠 못자고 동트기전 출발한다.
결국 5시에 출발이다
한잠도 못하고
걷다가 단골메뉴 떡라면
이곳이천국 와 시윈 에어컨 빵빵
올레길 걷기 어마무시한 더위
제주와서 해수욕도 못하고 가야하다니
지나는여행분 올레수첩 있다고 도장찍고다니면 더 줄겁다고 하신다 이리도정보없이 오다니
19출발점 수첩구입 17.18코스 도장찍으려면 다시와야한다
게하에 둘째날 늦은밤에도착했는데 다행이 방 있다
너무 더워서인지 올레걷는이들 거의없다
길걷다떡라면 점심
지미봉서 세째날 보네고 모기 극성
올레길 혼자 혼밥할곳 찿기 어렵다
게하에서 네째날 가는곳마다 게스트하우스 손님 없다 경영하기 어려울것같다
일본 오는카눈6호태풍영향으로 엄청난파도
파도는 크게출렁이는데 바람은없어 숨막힐정도푹푹 찐다
30분전 전화예약 게하에 도착 푹쉬고
아침 출발전 오일째 시작
지미봉 등산로 공사중
지미봉서 하루밤 보네고
지미봉 일출
시레기국
곰탕으로
게하서 하루 푹쉬고 도미토리 룸 인데 혼자다 혼자 자서 좋은데 게하 사장님 걱정이다 여행객 북적이는 날 오길 기대해본다
바닷가엽 정자서 점심 떡라면
이번 여행서 편이점 이용 많이한다
한라산 바라보며
여행자센터가 운영하는어머니밥상 이번 여행서 최고의 만찬 맞있게 잘먹음
6코스종점 여행자 센터서 편히 잠자고 조식 먹으러
성팍악에서 출발
한라산 휴식 2시쯤 되니 하산 하라고 방송 나온다.
2시30분 정상서 하산한다
한라산도착 백록담 가스차 못봐 아쉽다
한라산서본 수국
관음사로 하산
8월7일공항도착 10시50분 탑승대기 이로서 8박9일 올레걷고
한라산 오르고 무더운 날씨에 사고없이 제주여행 맞침에 감사하다
덥고 땀띠나고 비박 모기극성에 꼬박 밤 지세우고 힘든 여행 이다
남은 올레길은 가을 또는겨울 에 해야지 아~추자도가 걱정이다 다음 갈곳이 있어 행복하다.
산티아고 순례 길 가기전 올레길 걷기에도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