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칵테일의 제맛을 즐기려면 기본이 되는 술과 주스, 또는 다른 첨가액의 양을 정확하게 섞어야 한다. 이처럼 술과 주스를 게량하기 위한 도구를 메이져컵이라고 하는데, 보통 두가지 용량의 컵이 서로 맞붙어 있으며 용량은 30ml, 45ml 자리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메이져컵이 없다고 해서 칵테일을 만들수 없는건 아니다. 계량컵이나 계량스푼을 이용할 수도 있고, 혹은 작은 소주잔에 자신이 알아볼 수 있게 표시를 해 두면 얼마든지 메이저컵 대신 이용할 수 있다. 또 개인의 취향에 따라 술과 주스의 혼합비율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이것을 몇번 거듭하다 보면 자신만의 맛을 만들어 낼수 있을 것이다.
POINT 2. 섞는 요령을 미리 익힌다.
- 셰이커를 흔들어대는 바탠더의 모습은 경쾌한 소리와 함께, 칵테일의 매력을 더해준다. 칵테일 만들기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 섞는 방법에는 셰이커에 넣어 흔드는 방법과 쎄이커에 넣어 흔드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셰이커가 없는 경우에는 빈병 또는 밀크 셰이크 만드는 용기에 넣어 수평이 되게 해서 흔들어 섞으면 된다. 그 외에 선라이즈나 싱가폴 슬링, 위스키콕처럼 주로 하이볼 글라스를 이용하는 칵테일 종류는 주로 글라스에 재료와 얼음을 넣고 바 스푼으로 6~7회 저어주는 방법만으로 충분하다.
POINT 3. 잔을 미리 차갑게 해 놓는다.
- 칵테일이 다른 술 종류와 다른 매력은 차게해서 마시는 것. 따라서 차가움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요령이 필요하다. 특히 칵테일 글라스와 샤워글라스, 샴페인글라스에 먼저 얼음을 넣어 차게 한 다음에 얼음은 빼고 셰이커에서 얼음과 함께 칵테일해 놓은 술을 붓는다. 또 마실때에는 반드시 글라스의 스탠드부분을 잡아 체온으로 인하여 술의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막아야 제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하이볼 글라스나 온더락 글라스를 사용할 때에는 먼저 얼음을 담은 뒤에 술과 다른 혼합액을 넣고 젓는 것이 올바른 순서다.
POINT 4. 얼음은 헝겊에 싸서 부순다.
- 특히 페퍼민트 캍은 종류엔 잘게 부순 얼음을 주로 사용하는데 집에서 얼음을 부술 때에는 깨끗한 면행주에 필요한 양의 얼음을 싼 뒤에 방망이로 두들기면 잘게 부술수 있다. 특히 여름 칵테일은 시원한 맛이 생명인데 잘게 부순 얼음을 이용하면 시원한 맛을 더 할 수 있어서 좋다.
첫댓글진,럼,보드카류는 대채로 그냥 마시기는 곤란한 술이 되겠구요.. 버번위스키는 그만의 독특한맛이 강한편이구요...하나 더하자면 "데낄라" 멕시코의 소주라 보시면 되구요...차게한것보다 밖에 그냥 보관하는 것이 맛을 확실하게 느낄수 있습니다... 럼주중 바카디는 151이란 제품이 현 우리나라 수입술중 가장 독한 도수..
첫댓글 진,럼,보드카류는 대채로 그냥 마시기는 곤란한 술이 되겠구요.. 버번위스키는 그만의 독특한맛이 강한편이구요...하나 더하자면 "데낄라" 멕시코의 소주라 보시면 되구요...차게한것보다 밖에 그냥 보관하는 것이 맛을 확실하게 느낄수 있습니다... 럼주중 바카디는 151이란 제품이 현 우리나라 수입술중 가장 독한 도수..
바카디151은 151(서양식 도수표기)도 이며 우리나라 도수표로보면 75.5도 이며 칵테일 쑈를 할떄 불을 뿜을때 사용되는 술이기도 합니다... 원샷칵테일(도수가 높은칵테일)의 경우 대부분이 바카디를 베이스로 한것이구요... 버번위스키의 맛을 느끼시려면 잭 다니엘도 좋지만 와일드터키(53도)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