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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 조기착공 요구, 정치적으로 악용 말라” | ||||||||||||
풍무동아파트대표자연합회, ‘경전철 조기착공, 풍무역사 유치 ” 등 결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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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석 kangjs@kimpo.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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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단은 김정대 풍무역사유치 및 풍무지역발전대책위원장이 낭독한 성명서에서 “풍무동 주민들은 풍무동을 비롯한 김포의 가치를 상승시키며 전 김포시민이 윈-윈할 수 있는 교통대안을 모색하고자 많은 검토와 논의를 해왔다”며 “이 과정에서 경전철 건설이 최선은 아니지만 차선의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공감과 그 긍정적 효과에 주목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전철 건설은 특정 정치인의 전유물이 아닌 국가시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 아닌 만큼 이같은 풍무동 주민들의 결의를 정치적 편견을 갖고 유불리를 따지는 해석에 대해 단호히 반대하며 이러한 편견으로 시비를 거는 시각이 있다면 단호히 맞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풍무동아파트연합회는 ▲현재 교통에 관한 김포의 제반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선의 해법은 경전철 조기착공이라는 데 인식을 함께 하며 김포시아파트연합회와 함께 연대행동에 나설 것이며 ▲풍무동 역사는 반드시 건설돼야 하며 그 위치는 풍무동 생활권의 중심이어야 하고 ▲2007년 착공예정인 풍무동 근린공원은 어떤 이유로도 착공이 늦어져서는 안되고 ▲현재 불완전한 형태로 언급만 돼있는 3축도로의 조속한 착공을 촉구하며 ▲풍무동 지역 일부주민들의 도서관 설립 운동에 당국의 관심을 요구하고 ▲이외 풍무동 현안인 공장 및 묘지난립에 따른 발전저해, 장릉공단 공원묘지 이전, 단기적 교통난 해소, 도축장 이전 등의 원만한 해결과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흉물로 방치돼 있는 살이와 산이는 철거하고 그 대안을 시청에 요구한다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풍무동아파트연합회는 “그 동안 1만 750명의 주민들로부터 대표단의 입장에 동의한다는 연대서명을 받았으며 이를 근거로 건설교통부, 한국토지공사, 경기도, 김포시 등 관계기관에 이같은 문제의 해결을 촉구해 나가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지난 21일 현수막을 내걸었던 풍무동의 길훈A, 신안A, 삼성A, 대림A, 월드A, 서해A, 삼용A, 신동아A, 프라임A, 현대A 등 10개 아파트가 참여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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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6년 04월 03일 18:22:52 / 수정 : 2006년 04월 03일 18:50:46 강재석의 다른기사 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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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드디어 어르신들이 나서셨습니다... 저렇게 풍무동에 멋진 분들이 계시다니 저희 어머님이 보시면 반하시겠네요. ^^
이스크라님 말씀에 동감. ㅋㅋ 멋진 어르신들이십니다. 화이팅~~~!!!
관련해서 애쓰신 모든분들게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힘을 함께 할수 있도록 기원합니다.
정말 멋지시네요 감동의 물결이~~~~~~~~~~~~~~~~
우리지역에 우호적이지 않은 분들은 김포시민이 아닌걸로 생각되므로 우리의 대표자나 대변인으로 만들지말기를 기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