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프랑스 보르도 지방의 메독이 원산지인 포도 품종.
프랑스를 비롯한 이탈리아, 에스파냐, 칠레,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등의 전세계적인 포도주 생산국에서 많이 재배하며 적포도 품종의 샤르도네로 알려져 있다. 환경적응성이 뛰어나 어떤 환경에서도 잘 자라지만 기후가 온화하고 건조하며 공기가 잘 통하는 자갈밭에서 가장 좋은 품질의 포도가 생산된다.
중만생종으로 한국의 경우 싹이 트는 시기는 4월 말, 꽃이 피는 시기는 6월 초순과 중순, 수확기는 9월 말에서 10월 초이다. 잎은 털이 많고 오각형으로 위쪽 갈라진 조각의 끝은 서로 겹친다. 포도 송이는 약 10cm이고 원뿔 모양이고 포도알은 검은색으로 향기가 짙다. 흰가루병, 만할병 등에 걸리기 쉽다.
껍질의 색이 진하고 두꺼워서 포도주의 빛깔도 진하고 향기롭다. 껍질에서 나오는 타닌 때문에 떫은맛이 매우 심해 포도주를 만들 때에는 메를로와 블렌딩하여 이용한다.
첫댓글 ㅋㅋㅋㅋㅋ
이젠 과수 농사까징~ ㅎㅎㅎ
ㅋㅋㅋㅋ 뭐~든 돈 되는 건 해야지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