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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한국육군의 AH-1S/F형 도입과 운용
한국육군은 AH-1J, AH-1S, AH-1S/F의 3가지 형식을 보유하였으나 이중 J형은 퇴역하여 박물관에 전시되었고 (용산의 전쟁기념관에 전시중) F/S형을 운용중입니다.
[지금은 용산전쟁박물관에 전시중인 한국군이 운용했던 AH-IJ형의 모습]
AH-1J은 한국군이 최초로 도입한 코브라헬기로 1976년중 8기가 도입됐습니다.
[AH-1J형은 고 박정희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로 당시 최신 사양이였던 미해군 사양의 AH-1J형 8대롤 최초로 도입운용하게 된다]
AH-1J형식은 원래 미국해병대가 발주했던 헬기로 "Sea Cobra"로 불립니다. 운용용도 자체가 상륙작전시 모함에서 발진해 지상공격을 수행한 후 다시 모함으로 귀환하는 것을 전제로 했기때문에 UH-1N을 바탕으로 2개의 엔진을 장착하고 있어 S/F형과 구분됩니다.
[AH-1J형은 미해병대에서 사용하기위해 AH-1G형을 개량한것으로 해상에서 운용을 상정하여 쌍발의 엔진이 장착된것이 특징이다]
미해병대 도입후 당시 친미였던 이란의 팔레비왕에 의해 TOW 대전차미사일 사격/유도 능력을 부여해 이란군용으로 발주됐고 우리 육군이 보유한 형식도 이란수출용 형식과 같습니다. AH-1계열중 수출형으로 이 형식을 "AH-1J International Cobra라고도 합니다)
[AH-1J형은 한국을 위시 당시 미국과 친밀한 관계에 있었던 이란의 팔레비왕조에도 수출되었으며 일명 "AH-1J International Cobra 라도 알려진 기종이다]
AH-1S/F형 도입후 훈련용으로 운용되다가 전량 퇴역하였으며 조종석(캐노피) 유리가 둥근점도
AH-1S/F형식과 식별점입니다. 이들 기체는 1970년대 대간첩수색 및 격퇴에 매우 큰 효과를 본것본 것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산지가 많은 한국의 지형상 대전차 임무도 중요하지만 해안선이 길어 이를 이용한 침투가 용이하므로 헬기를 이용한 침투저지 임무에 공격헬기가 매우 효과적인것이 몇 번의 간첩선 격퇴를 통해 알려져 있습니다.
[AH-1 씨리즈는 대보병지원임무외에 대전차 임무에도 탁월한 실력을 보여주었다 이는 당시 개발된 최신의 유선유도 미사일인 TOW에 힘입은바가 크다]
현재 한국육군의 주력헬기는 AH-1 S/F 형으로 이들 기체를 약 70여대 정도 보유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한국육군의 주력헬기는 AH-1 S/F 형으로 이들 기체를 약 70여대 정도 보유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기체는 유사시 한반도에서 북한의 대전차 저지임무외에 평시에는 해안의 간첩선 저지 임무도 행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AH-1S/F형은 베트남전부터 투입된 최초의 양산형 AH-1G에서 개량된 대전차공격용 헬기로 엔진을 포함한 각부가 강화되고 기수 선회포탑의 무장이 20mm기관포로 변경된 본격적인 대전차공격형 코브라입니다.
이중 AH-1F형은 S형을 베이스로 신형 사격통제장치와 HUD, 야간공격능력을 갖춘 기체입니다.
[AH-1F형은 S형을 베이스로 신형 사격통제장치와 HUD, 야간공격능력을 갖춘 기체로 현재 한국군은 70여대 정도의 F형을 도입운용중에 있다]
한국군은 1970년대 꾸준히 공격헬기의 필요성을 제기하여 이를 도입하려 했으나 어려운 경제사정과 북한을 자극한 우려로 인해 미국측의 판매거부로 인해 1988년부터 AH-1S형 70여기를 발주해 FMS형식으로 구매하게 됩니다.
한국육군이 도입한 기체들은 당시로는 최신 사양에 해당되는 기체들이였지만 운용중 문제점도 발견되고 있습니다.
[한국군이 운용중인 AH-1F형은 도입당시 주한미군이 운용하던 AH-1F형과의 연계성을 중시하여 미육군 사양의 F형이 도입되었으며 당시로는 최신의 사격통제시스템과 무장시스템을 가진 최신 사양을 도입한걸로 알려져 있다. 도입가격은 당시 가격으로 대당 980만불 정도인것로 알려져있다 참고로 아파치 헬기의 경우 미국측이 제시한 중고가격이 약 대당 1700만불 새제품 가격은 2000만불이 넘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단 이들 기체들 대부분의 날씨가 맑은 주간에만 이륙 작전을 할 수 있습니다. 야간임무에 필요한 야시장비와 항법장치가 장착되지 않았기 때문이죠..
[한국군이 운용중인 AH-1F형에는 라이커밍제 T53-L703 터보엔진으로 약 1,800 마력을 내는 엔진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트랜스미션을 통해 동력이 전달되므로 1,290 마력급이된다. 이는 공격헬기로는 상당히 부족한 출력으로 8발의 토우 미사일과 38발의 2.75인치 로벳포 그리고 380여발의 20밀리 기관포의 탄알을 만재한상태로는 연료를 가득싣도 이륙이 불가능하다는 문제점이 있다]
좀 더 세부적으로 AH-1S의 문제점을 지적해 보면, 1977년 최초 도입 때부터 AH-1S는 야간 및 악천후 작전능력이 전무해 주간 외에는 표적 탐지나 식별•사격 등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으며 주간에도 오직 조종사의 시각에 의해서 표적을 탐지ㆍ식별할 뿐만 아니라 유선유도식 TOW 미사일등 구형무기만을 탑재하고 있어 사거리가 짧고 명중률이 낮으며, 사격할 때 장시간 노출되기 때문에 조종사의 생존성이 취약하다고 합니다.
[또한 한국군이 장비한 AH-1F형은 주간임무만 가능한 반쪽 기체라는 점도 문제점이다. 야간비행시 필요한 야시장비 및 조종장비등이 아예 장착되어 있지 않아 해가진 후 운용이 불가능하다]
헬기 조종사는 발사한 TOW 미사일의 유도를 위해 유선으로 연결된 조종기를 사용 목표물까지 눈으로 미사일과 목표물을 보고 있어야 하므로 헬기는 1분 이상 꼼짝 않고 공중에 정지해 있기때문에 적의 대공화기에 노출되어 격추되기 쉽습니다.
[한국군이 장비한 70여대의 AH-IS/F 코브라는 대전차 임무와 근전지원임무로는 훌륭한 기체이지만 주간에만 작전이 가능하고 기체의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어 추후 새로운 공격헬기의 도입이 절실히 필요하다]
또한 AH-1S는 야간 공격이 어려울뿐만 아니라 엔진출력부족으로 연료를 완전히 채우고 1만 파운드의 자체중량에 M-197 20mm 3연장 발칸포와 총탄 250발, TOW 미사일 8발, 2.75인치 로켓 19발 포드 2개등을 장착하고 이륙할 수 없다고 합니다. 할 수 없이 연료를 반만 탑재하고 작전할 수 있는 시간은 고작 1시간정도이므로 당연히작전 반경도 짧아지며 적전차나 표적에 대한 공격을 위해 잠복하여 체공할 수 있는 시간도 짧습니다.
[앞서 설명한 부족한 엔진출력으로 인해 평상시 AH-1F형은 이처럼 4발의 토우 미사일만 장착하고 있는것을 볼수 있다. 8발을 장착할 경우 연료를 반만 실어야 하므로 전투시간이 대폭줄게 된다]
그래서 보통은 TOW 의 경우 각 파일런에 2발씩만 장착하고 다닙니다.
이런 문제점 때문에 데이터링크와 주야간전천후 공격능력과 최신무장을 탑재할 수 있는 첨단 공격헬기를 도입하려고1996년 차기 공격헬기 사업 AH-X를 시작하지만 IMF의 유탄을 맞아 좌초지경에 빠진데다가 어설픈 KAH사업 추진으로 인해 또다시 그로기상태로 수년이 흘러버린 상황입니다.
또한 항공작전사령부 나름대로 AH-1S의 수명이 남아 있는 만큼, 이 헬기에 TOW 대신 Hellfire와 야간 공격 장비 장착등 AH-1S 성능 개량 사업을 검토하였지만 앞서 말한 AH-X 사업을 추진하자 AH-1S의 개량은 물건너 가버리고 AH-1S에 야간 비행을 위해 300억원을 들여 시 나이트(C-NITE)를 도입, 12대에 장착하는 데 그친 바 있습니다. (월간조선 오동룡기자 2004년 8월호기사
http://blog.chosun.com/blog.log.view.screen?blogId=158&logId=22128 참조)
그런데 시 나이트(C-NITE)도 문제가 많아 관계자에 따르면 『AH-1S에서 쏘는 TOW 미사일의 최대
사거리가 3,750m임에도, C-NITE의 경우, 500m 이상을 보지 못했다』며 실용성에 의문을 제기하였습니다.
[최근 야간임무능력을 부여하기 위해 씨나이트(C-NITE) 장비를 도입하였지만 운용해본 결과 가시거리가 500미터에 불과하고 해상도가 극히 나뻐 제대로 운용할수 없다는 것이 판명되어 10여대만 장착하고 말았다고 한다]
무엇보다 큰 문제는 미육군이 Cobra 공격헬기를 전량 퇴역시키면서 2010년이후 부품등 후속지원에 문제가 발생한다는 소식이 2004년 뉴스화된 바 있습니다. 따라서 엔진과 항전장비등 보유중인 AH-1S를 업그레이드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KMH에 이어 KHP, KAH등 혼란스런 정책으로 인해 그럭저럭 운용하다 대략 2020년 이후 퇴역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사실 육군 입장에서는 AH-64 아파치급의 새로운 공격헬기를 원하고 있지만 이들 기체가 웬만한 전투기 급의 가격을 가진 기체들이라 국산화 하는 헬기를 바탕으로 하는 새로운 전투헬기의 개발에 목을 메고 있는 입장입니다. 얼마전에 이륙에 성공한 국산헬기 수리온을 바탕으로 한국형 공격헬기를 개발할 예정이라는데 문제는 이들 기체가 빨라야 2020년께나 (그것도 최대한 개발한다고 했을 때) 전력화 될 것이라 하고 현재 운용중인 코브라들은 길어야 2020년 전에는 모두 퇴역해야 하는 입장이라 자칫 전력공백이 생길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몇해전에는 미군이 철수하면서 중고 아팟치를 저렴하게 줄 테니 사라고 넌지시 언급을 한적도 있었고 이것 때문에 밀리러리 매니아들 사이에는 논쟁이 한참 오간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는 중고헬기 보다는 새로운 국산헬기를 개발하는것으로 결정이 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군의 AH-F형에 있어 현재 절실하게 요구되는것이 바로 개량사업이다. 이는 부족한 출력의 엔진을 업그래이드 하고 현대 무기에 맞게 항전장비등을 현대화 하는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런 개량사업은 2020년이면 기체수명이 다하는 한국군의 AH-1F형에 수명연장을 위한 대안중 하나지만 정작 한국군에서는 그다지 큰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한국군에서 원하는것은 바로 AH-64 아팟치급의 공격헬기를 새로 도입하려는것인데.. 대당 가격이 웬만한 전투기 한대값을 호가하는 가격이라 쉽지많은 않은게 현실이다.]
공격헬기 사업은 국가안보에 직결되는 사항이니 만큼 무언가 특단의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궁극의 코브라 AH-1W 수퍼코브라 등장
AH-1 코브라는 1980년 이후에도 꾸준하게 살아남게 됩니다. 전세계 10여개국에 이상에서 사용중인 유명한 기체이고 현재에도 많은 나라에서 운용중인 기체 입니다.
특히 미해병대는 1980년대 새로운 공격헬기로 당시 최고 성능을 가진 공격헬기로 알려진 AH-64A 아팟치를 포기하고 AH-1 코브라의 최신기종인 AH-1W 수퍼코브라를 도입하게 됩니다.
[AH-1W 형은 미해군이 1980년대초반 도입하기 시작한 AH-1 코브라 씨리즈의 최신 기종이다. 일명 수퍼코브라라는 명칭으로 유명하다]
적해상에서 상륙하는 임무가 주임무인 미해병대에 있어 공격헬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무기로 미해병대는 1970년대 기존의 AH-1G형을 개량한 AH-1J형을 도입하여 운용중에 있었습니다.
AH-1J는 정찰과 수송헬기 호위, 상륙지점에 대한 사전제압 공격을 주임무로 하였지만 1976년 엔진을 강화하고 토우 대전차 미사일 운용능력이 부여된 본격 대전차 공격헬기로 개발된 AH-1T를 거쳐 1983년부터는 「수퍼 코브라」로 불리는 AH-1W로 개발 배치하기 이릅니다.
[AH-1J는 정찰과 수송헬기 호위, 상륙지점에 대한 사전제압 공격을 주임무로 하였지만 1976년 엔진을 강화하고 토우 대전차 미사일 운용능력이 부여된 본격 대전차 공격헬기로 개발된 AH-1T를 거쳐 1983년부터는 「수퍼 코브라」로 불리는 AH-1W로 개발 배치하기 시작했다. 사진은 AH-1T형의 모습 W형과는 외형적으로 거의 차이기 없다]
바로 값비싼 AH-64A 아팟치로는 빠듯한 예산에 필요한 수량을 채우기 힘들었기 때문이죠
[현재 최고이자 궁극의 공격헬기로 불리는 것이 바로 보잉사의 AH-64 아팟치 헬기이다. 이는 헬리콥터로서는 최고의 성능을 가진 기체지만 대당 가격이 웬만한 전투기를 능가하는 가격이라 이를 도입하는 국가는 매우 적은편이다 참고로 돈많기로 유명한 미해병대 조차 너무 비싼 가격에 이를 대신해 이보다 1/3 가격인 AH-1W형을 개발 도입하기에 이른다]
W형은 엔진을 출력향상형인 T-700GE401(최대출력 3,446hp)를 탑재하였고, 아울러 기체도 대형화되었습니다.
기체구조는 알루미늄에서 허니컴 구조로 변경되었으며 주요부분은 23mm 기관포탄에 대한 방어력이 있다. 또한 적외선 방출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배기노즐에 적외선 억제장치를 추가로 설치하였습니다.
엔진 뒤에 AN/ALQ-144 적외선 교란장치, 파일런 익단에 N/ALE-139 채프/플레어 디스펜서 등을 추가로 탑재하였다. 탑재 무장도 기존의 로켓과 토우 대전차 미사일외에 AH-64에 탑재된 헬파이어를 운용할수 있다. 이외에도 원래 고정익기용으로 개발된 5인치 로켓탄과 각종 폭탄을 탑재할 수 있습니다.
[AH-1W형은 걸프전을 비롯 이라크전과 소말리아전등에 투입 많은 전과를 보여주었다.]
공대공 전투를 대비하여 자위용으로 AIM-9L/M을 탑재할 수 있으나 거의 운용하지 않고 있고 현재는 스팅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적의 지대공 미사일에 대항하여 AGM-122 사이드암 대레이더 미사일을 탑재하였다. 이 미사일은 AIM-9C를 기초로 개발한 공대지 미사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밖에 항공전자장비도 대폭 개량되어 장래에도 운용하는데 문제가 없으며 지형 추적비행능력과 안전성이 향상되었고 조종사의 작업량도 현저히 감소되었다.
AH-1W형은 1986년부터 부대배치가 시작되어 걸프전 과 소말리아전 그리고 최근에 이라크전에도 참가하여 뛰어난 성능을 입증하였습니다.
1986년 44대와 2차로 30대가 도입되었고, 기존의 T형에 대한 개조도 진행되었다. 당분간 미해병대는 AH-1W 헬기를 주력으로 운용할 계획입니다.
최근에는 대만과 터키 역시 이 타입을 도입운용하고 있어 꼭 AH-64 만 고집하는 우리의 육군도 좀더 넓은 시야를 가질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AH-1W 형은 얼마전에는 대만에도 도입되었다 에구 부러워라~~]
21세기에도 계속 이어질 코브라의 전설…
최근 미해병대는 1980년대부터 쓰여온 AH-1W 수퍼코브라를 대신할 새로운 공격헬기로 AH-1Z VIPER 로 알려진 헬기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AH-1W 수퍼코브라가 80년대 코브라라면 AH-1Z는 2000년대의 최신 기종으로 VIPER 란 애칭으로 불리운다]
AH-1Z 는 AH-1W 수퍼코브라를 바탕으로 기체를 좀더 대형화 하고 엔진출력과 무장 시스템 그리고 항법장치를 개량한 새로운 코브라 씨리즈 입니다.
[AH-1W 형과 AH-1Z VIPER의 크기의 차이 VIPER는 AH-1W수퍼코브라를 바탕으로 대형화 시키고 또 현대화 시킨 코브라의 최신 기종이다]
[디지탈화된 AH-1Z 의 조종석 내부의 모습]
AH-1Z 는 새로운 전투환경에 맞게 더 강력한 엔진과 출력 그리고 빠른 속도를 가지게 되었으며 운용할수 무장도 유선유도방식의 토우미사일부터 최신의 파이어앳 포켓 방식의 헬파이어 대전차 미사일을 기본적으로 16발 장착할 수 있는등 21세기에도 변함없이 코브라의 아성을 이어갈 새로운 공격헬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21세기를 이끌어나갈 AH-1Z UH-IY의 모습 이들 기체 역시 기존의 휴이와 코브라와 같이 같은 설계를 이용한 공격헬기와 수송용 다목적 헬기로 설계되었다]
이와 더불어 사촌격인 UH-1 역시 이에 준하게 개량되어 UH-IY 휴이로 미해병대의 주력 운송헬기로 채택 21세기에도 코브라의 전설은 끈이기 않고 이어질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AH-1Z 바이퍼와 UH-1Y 는 21세기의 미해병대의 든든한 발과 지원군이다. 미해병대는 최근 이들 기체의 도입을 결정하였으며 현재 꾸준히 도입중에 있다]
AH-1 코브라는 세계최초의 공격헬기로 개발되어 반세기 이상을 대표적인 공격헬기로 현재도 운영중에 있는 최고의 공격헬기중 하나 입니다.
[AH-1 씨리즈는 꾸준한 개량이 가해지고 있지만 1960년대 설계를 이어받은 기체로 엔진출력의 부족은 문제점중 하나로 지적되어왔다. AH-1Z 바이퍼의 경우 이런 문제점을 우선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설계되었다]
최초의 모델인 AH-G형을 시작으로 현재에는 최신 사양의 AH-1Z 바이퍼 까지 등장하며 세계공격헬기 시장의 다크호스로 존재하고 있지만 태생적인 엔진출력 부족의 문제점과 이로인한 생존성 문제 그리고 새로운 무장시스템탑재의 부족등은 문제점으로 지적받고 있습니다.
[중무장을 하고 비행중인 AH-1Z바이퍼의 모습... AH-1Z는 가격은 저렴하면서 AH-64에 맞먹는 성능을 가진 기체로 차기 공격헬기중 유망한 기체중 하나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업그래이드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있지만 이들 가격이 만만치 않은지라.. 기존의 코브라를 운용중은 국가에서는 새로운 프로그램의 채용보다는 운용기간을 채우고 점차 퇴역시키는 방향으로 잡고 있는것도 사실 입니다.
[1960년대 등장한 AH-1 코브라는 50여년이 된 2010년 이후에도 여전히 주력공격헬기로 살아남을 예정이다.]
하지만 끊임없는 개량과 무엇보다 현재 최고의 공격헬기로 불리는 아팟치에 비해 저렴한 가격은 공격헬기를 필요로 하는 많은 나라들에 있어 여전히 솔깃한 공격헬기중 하나로 특히 최고의 고객인 미해병대의 지원이 있는한 21세기에도 여전히 코브라의 전설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문헌 및 홈페이지
레벨 홈페이지 (http://www.revell.com/)
미라지의 콤프방 (www.compmania.co.kr)
국방과학연구소 (http://www.add.re.kr/)
유용원의 군사세계 (http://bemil.chosun.com/)
비겐님의 블로그 (http://kr.blog.yahoo.com/shinecommerce/3817.html?p=1&t=3)
위키 대백과 사전 (http://en.wikipedia.org/wiki/C-17_Globemaster_III)
참고서적
KODEF 군용기 연감2007~2008 ( 2007년 도서출판 플래닛미디어 양욱 지음 )
F-16 Fighting Falcon, (1998년 군사정보)
F-15K SLAM EAGLE (2007년 6월20일 도서출판 플래닛미디어/ 양욱, 안승범 지음)
하늘의 지배자 스텔스 (2007년 5월18일 도서출판 플래닛미디어/ 양욱지음)
1999 군용기 연감 (1998년 유승식 지음 주식회사 군사정보)
디스커버리 채널 다큐먼터리 세계의 TOP 10 최고의 수송기 편
위험한시도.밀리터리Q&A (history 체널 )
* Wrighten By Mirageknight (2010.5.12 ver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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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후아 슈퍼 코브라 대단하군요 또한 자세한 리뷰는 언제나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감사 감사합니다. 미라지님 언제나 연구하시고 달려 가시는 모습 고맙습니다.
모형은 실기체를 공부해가면서 즐기면 100배는 더 재미나게 즐길수 있습니다. 다만 모형은 모형일뿐 실기체와의 차이에 너무 빠지면 문제지만요~~~ 100% 완벽한 모형이라는건 존재하지 않거든요...
Viper ..... 왠지 땡기는 기체네요...오늘 첨봐서 그런가? ^^
멋진 헬기죠... 아팟치보다 더 포스가 넘치는... 아카데미에서 바이퍼나 나와주었음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뚱뚱한 아파치보단 날씬한 코브라를 훨씬좋아하는데 미라지님덕분에 재밌게 잘읽었습니다 바이퍼 가 W보다 훨씬크다는 사실을 이번에 알게됬네요^^내심 아카데미가 W형을금형을 개수해서 발매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싸이즈가 틀리니 그럴일은 절대없겠군요 ㅠㅜ
ㅎㅎㅎ 말씀대로 W형과 바이퍼는 체급이 다르죠... 미들급과 헤비급 차이니... 정말 아카데미에서 한번 미친척 하고 뽑아주면 좋겠습니다.
바이퍼.....위장무늬로 하나 안나와 주나-_-;; 만약 나오면 휴이랑 셋트로 뽑고 싶군요.........좋은정보 감사히 보고 갑니다~
아카데미에 화끈하게 1/35로 뽑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1/35 헬기는 거의 아카데미& MRC 조합이 최곤데... 이왕하는거 UH-iY 도 뽑아주고..
20mm가 반동이 상당히 있네요..쏠때 뒤로 밀려나는걸 보니 조종사는 반동까지 감안해야 겠군요. 우리나라 조종사는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한대도 추락하지 않고 여태껏 잘 운용해온것을 보니까요.
미국은 바이퍼 뿐 아니라 휴이도 마개조해가지고 엄청난 놈으로 만들어 버렸죠 ... 일년에 한대는 꼬박 떨어지는 우리나라 휴이옹도 좀 ... 어떻게
휴이가 아니라 MD-500 휴즈겠죠..? AH-1S 휴이는 아직은 잘 운용되고 있습니다. ^^
우리나라에서 운용하는 UH-1휴이 말씀드린겁니다 ㅎㅎ 베트남전 사양으로 운용하는 ㅜㅜ 정식명칭은 이로쿼라고 해야하지만 휴이가 입에 붙어서
아항~~ 하긴 그넘도 꽤 떨어지죵.. 저도 착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