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외인들의 매수가 연속으로 이어졌던 하루였던것으로 보입니다. 코스피는 개인이 순매도였지만, 외인의 순매수로
상승마감했구요. 코스닥은 이제 서서히 저점을 잡아가는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워낙 많이 빠져서 매력적인 가격인 종목들이 널려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실적과 무관하게 기관이 매도해서 나온,
밸류에이션매력이요. 그러한 종목들을 찾을때도, 삼성전자, 현대기아차의 수혜를 볼만한 종목들을 골라야합니다.
그래야 반등도 빠르고 강하게 나올겁니다.
요즘 LG나 LG전자 디스플레이 같은 LG관련 종목들이 상대적으로 좋지 않고 삼성관련 종목들의 흐름이 상대적으로
좋습니다. 그간 삼성관련 종목들이 덜 힘을 냈었는데, 이제 삼성관련 종목의 반격이 시작되었다고 봅니다.
늘 그렇듯이 LG관련 종목들이 힘을 쓰다가 밀리기 시작하면, 삼성관련 종목들이 그 바통을 이어 받아서 상승하는
흐름이 많았었지요. 지금도 그러합니다.
그럼, LG관련 종목들이 잘 나갈때...삼성관련 종목들을 매수해 두면, 이번처럼 시세를 분출할때, 제대로 수익 좀 볼수
있을겁니다.
전에는 몰라서 그랬다면, 이제는 알았으니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주변에 잘 모르는 사람들은 주식해서 수익 난 사람들 못봤다.
주식하지 말아라 하는 사람들 많이 봅니다. 주변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구요. 하지만, 그런 사람들한테는, 그냥 작은 돈,
한 1~200만원 정도 작은 금액으로 재미삼아 공부삼아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실제 제가 지금 주식으로 들어가 있는 금액은, 약 7천정도 됩니다. 현재 현금비중이 약 10%정도 되구요.
제가 시장의 흐름, 국내 경기나 세계경기의 흐름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었다면, 이렇게 주식 비중을 늘리지는 않았을겁니다.
현재의 구간이 지수의 꼭지 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보는 사람의 시각에 따라 다를것이니까요.
저는 충분히 제가 시장을 읽을수 있는 힘이 있다고 생각하고, 각 종목의 흐름도 읽을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기에
주식에 비중을 약 90%가량 실어둔것이구요. 당분간은 현금비중이 생기는 대로 늘려 갈 생각입니다.
손절은 하지 않지만, 수익이 나는 종목이 있으면, 그때그때 수익을 챙겨두고, 앞으로 모아갈려는 종목을 매달 매수해 나갈겁니다.
화학섹터는 요즘은 아닙니다. 철강도 비슷하구요. IT, 자동차가 현재의 주도섹터이고, 그 다음에 내수 관련이 따라가고 있는
그런 상황이라 보여집니다. 수익을 많이 내는 장기 투자를 하려면, 업황이 가장 나쁘다고 할때, 그 섹터의 1등 종목을 매수해두면,
적어도 30% 이상의 수익은 보장되리라봅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서 경기가 좋아진다는 조건이 붙어야겠지요.
그나저나, 이놈에 위는 자꾸 줄어들어서 걱정이네요. 살도 자꾸 빠지구요. 요즘 식당에서 주는 밥이나 면이 많아서 다 먹으면,
좀 부대낀다 했더니, 지난 일요일 짬뽕을 시켜서 먹는데, 해물하고 면만 먹고, 나머지 야채는 못먹고 남겼네요.
너무 배가 불러서 다 못 먹겠더라구요. 그동안 좀 늘려 먹는 다고 먹었는데, 어느새 나도 모르게 식사량을 줄여서 먹고
있었나보네요.
혹시나 민승진맘님이나 아몬드님등 다른 분들하고 식사할 일이 있을때, 저 식사 많이 않먹는다고, 저 인간 맛없어서 깨작거리네...
이렇게 생각하지마세요. 지금 다시 식사량 늘리려고 노력중입니다. 식사를 많이 해서 배가 너무 부르면, 이상하게 저는 짜증이
나더라고요. 숨 쉬기도 힘들고요.
오늘은 근로자의 날로 휴장이지만, 저는 출근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별셋전자에서 사람들이 와서 같이 일을 하자고 해서요.
첫댓글 ㅋㅋ 타님 하이요
주식도 부럽고 살이 빠져서 부럽고 ^ ^
민승진맘님...하이요.
오늘도 별셋전자에서 사람들이 와서 같이 일하자고 하네요.
날싸가 더울때는 회사에서 시원하게 근무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