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중의 산(酸)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거나 알칼리가 비정상적으로 감소한 상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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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독증(酸毒症) 또는 산중독이라고도 한다. 독일의 의사 나우닌(1839∼1925)이 당뇨병에서의 대사이상에 대하여 쓴 최초의 말이었으나, 현재는 더 넓은 의미로 해석된다. 즉 생체의 내부환경으로서의 중요한 체액의 pH를 어느 한계 내로 유지하는 산염기평형(酸鹽基平衡)이 깨진 경우 중에서, 수소 이온의 과잉축적 또는 수산기 이온의 상실이 일어났을 때의 비정상적인 상태를 말한다. 이 상태는 일반적으로 설사 ·구토 ·신장질환 및 중증당뇨병 등에 의하여 일어난다. 아시도시스와 반대 증세로, 혈액 중의 알칼리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거나 산이 비정상적으로 감소한 상태는 알칼로시스라고 한다.
(네이버 백과사전) |
그러므로 프라나야마 하는 동안 지나치게 오래 무호흡 상태에 있게 되면 혈액은 산염기의 균형이 깨서 산성화되고 육체기관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프라나야마를 할 때 무호흡의 시간은 얼마 동안이 적당한가? 그 시간은 최대 2분~5분 사이이다. 예외적으로 쿠바 북부의 마탄자(Matanza)태생의 라벨로는 키 165cm에 몸무게 61kg으로 7분 10초 동안 호흡을 멈출 수 있으며 폐의 용량은 거의 8리터가 된다고 한다. 이런 사람은 부단한 운동과 노력으로 산소용량을 키운 것이다. 육체기관의 조건부터 선천적으로 타고나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것은 누구나 가능하지 않다. 스스로 열심히 심폐 기능을 단련하면 그 이상의 시간도 가능할 수도 있다. 폐활량이 크거나 커지면 도움이 된다. 폐활량을 키우는 방법은 유산소 운동을 하면 된다.
프라나야마를 하는 동안 심장 운동은 멈추지 않지만 외부에 산소 공급은 되지 않는다. 폐에 저장된 산소로 육체 전체에 산소를 공급하기에 폐활량은 중요하다. 폐활량은 호흡 시간을 조절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폐활량이 적으면 호흡 시간을 연장할 수 없다. 폐활량과 호흡시간의 조절하는 방법은 최대한 숨을 마시고 내쉬면 된다. 여러 번 반복해서 평균 시간을 알아낸다면 평균 시간의 약 60~70% 정도를 호흡하는 시간으로 정한다. 호흡 시간을 연장하는 다른 방법은 최대한 천천히 얇게 마시고 내쉬면 된다. 이렇게 하면 적은 폐활량으로도 더 길게 호흡할 수 있다. 이 방법은 깃털을 콧구멍 앞에 놓고 깃털이 흔들리지 않을 정도로 약하게 호흡하거나 손가락을 코 밑에 두고 콧바람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하면 도움이 된다.
호흡 조절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중요한 점은 호흡하는 시간 동안 일정하게 숨의 양을 균등하게 조절하고 숨이 차지 않을 정도로 호흡시간을 조절하는 것이다. 어떤 단체에서는 여러 가지 호흡 비율로 이루어진 프라나야마를 지도한다. 이 호흡 비율들은 반복하면 그 호흡과 관련된 육체와 에텔체 기관에 진동을 일으키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 곳의 가르침에서 무호흡 상태는 30초 이상 넘어가지 않는다. 반드시 길게 요가호흡을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초급 단계에서는 호흡 시간을 늘여 나가야 한다. 이것은 처음에는 무호흡 없이, 마시고 내쉬는 한 호흡 과정은 최대 1분 정도면 적당하다. 1분 이상 한 호흡을 하지 못한다면 에텔체에 영향을 줄 수 없다. 에텔체에 영향을 주기 위해서는 7 차크라 외에 다른 차크라를 자극해야 가능하다. 프라나야마로 그 차크라를 자극하는 것이 가능하다. 중요한 것은 호흡을 통해서 육체와 에텔체에 얼마나 영향을 줄 수 있는가이다. 아무리 길게 호흡한다 하더라도 육체 수준의 산소작용만 일어난다면 프라나야마의 진정한 가치에 도달할 수 없다. 호흡 조절이 아닌, 프라나를 조절하기에 적당한 한 호흡 시간은 1분 이상이다.
중급단계에서는 마시기, 멈추기, 내쉬기를 한다. 처음에는 2:1:2 비율로 하는 것이 적당하다. 6초:3초:6초, 10초:5초:10초 등 자신의 폐활량에 맞게 호흡 시간을 정하고, 1주 간격으로 마시기, 내쉬기는 2초, 멈추기 1초 씩 늘여나간다. 호흡 수련 중 한계에 부딪히면 이전 호흡 시간에 맞추어 1주 정도 혹은 더 길게 호흡 수련을 해야 한다.
고급 과정은 호흡과 함께 어떤 수련법을 함께 병행해야 한다. 그럴 때 아그니가 형성되고 프라나가 수슘나 나디로 들어간다.
마시기, 내쉬기, 무호흡을 늘이는 시간은 초단위로 해야 한다. 무리하게 2~3초 이상 하면 뇌, 폐, 심장에 부담이 된다. 프라나야마를 수련하고 호흡 시간을 늘일 때는 최대한 마시고, 무호흡, 내쉬기를 여러 번 반복해보아야 한다. 호흡 시간을 늘였는데 연속해서 훈련할 때 힘들거나 몸이 긴장하거나 자세가 안정적이지 못하면 다시 이전 호흡 시간으로 돌아가야 한다. 1~2번 정도는 늘여서 가능하지만 폐활량은 커졌지만 호흡에 작용하는 근육, 신경, 늑골 등과 유연하게 상호작용이 일어나지 않았을 수도 있다.
고급 수준까지 도달하면 한 호흡 과정이 4~5분 동안 해도 괜찮을 것이다. 충분히 훈련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호흡 상태를 30초 이상 유지하는 것도 상당히 힘들다. 당장 숨을 차고 호흡을 하고 싶어진다. 그만큼 폐활량이 적어서 체내 산소가 빨리 소모되어 폐에 이산화탄소가 채워지고 혈액은 산성화되기 시작한다.
프라나를 조절하기 위해서는 호흡을 하면서 육체와 에텔체가 함께 동조해야 한다. 구루 혹은 숙달된 요기는 땅 속에서 몇 일 정도 호흡하지 않아도 살아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것은 코로 산소하는 것은 아니다. 육체가 생존하는 이유는 에텔체가 정상적으로 활동하기 때문이다.
환지통이라고 해서 사고로 육체를 한 부분을 잘라냈지만 그 부위에 육체가 계속 있는 것처럼 느껴 간지럽거나 두발로 걸으려고 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육체를 제거했더라도 에텔체는 제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물론 이것은 현대의학으로는 증명할 수 없다. 다만, 현대의학은 뇌의 기억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프라나야마는 육체의 호흡 활동이 멈추더라도 에텔체의 호흡 작용은 멈추지 않는다. 외부로부터 프라나의 흡수, 동화, 공급 작용은 계속해서 이루어진다. 무호흡을 하면 에텔체의 호흡 작용은 더욱 활성화된다. 에텔체까지 현재의식(마음)이 도달하지 못하면 에텔체의 프라나 호흡 작용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프라나는 오컬트 화학에서 원자를 이루는 최소 단위이다. 산스크리트어로 원자는 아누(Anu)라고 하며 물질 원자와는 다르다. 프라나는 에텔 원자를 이루는 기본 단위이다.
E1 원자
E2 아원자
E3 초에테르
E4 에테르
기체
전자
+핵
중성화된 핵
원자
분자형의 기체 등등
전자
알파입자
중성자
초기 수소, 수소 원자
기체 분자, 수소분자 또는 기체화합물
(에텔체)
원소주기율표
(http://sstatic.naver.com/keypage/image/etc/ksf/webperiodic_table.html)
원소주기율표에서 제1원소는 수소이다. 수소에서 핵반응이 일어나서 헬륨으로, 헬륨에서 탄소로, 이렇게 핵반응에 의해서 거의 모든 원소가 만들어지게 된다. 여러 화학과정을 거쳐 산소도 만들어진다. 원소는 물질의 특성을 가지는 최소 단위이다.
산소 호흡을 통해서 최소 필요량만 프라나를 흡수하면 산소 호흡이 중지되면 죽게 될 것이다. 그러나 반대로 프라나 호흡을 하게 된다면 산소 호흡에 의존하지 않아도 죽지 않을 것이다. 에텔체가 각성하면 육체와 에텔체의 호흡 기관과 차크라에서 프라나에서 에텔 원자로, 에텔 원자에서 물질 원자로, 물질 원자에서 원소를 만들어내서 산소와 그외 육체 필요한 영양소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호흡이라는 제한된 부분에 적용한 것이다. 예수님과 같이 오병이어와 치유의 기적을 행하기 위해서는 상위체와 그 능력이 필요하다.
무호흡을 오래 한다고 프라나야마를 달성한 것은 아니다. 에텔체를 통해서 프라나와 화학반응이 일어나서 체내에서 스스로 산소를 만들지 않는 한 지나친 무호흡(쿰바카)은 위험하다. 프라나야를 달성하면 무호흡 상태에서도 프라나 호흡 작용은 계속 일어나며 멈추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