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준미(金骏眉)

[오다원]

금준미(金骏眉)

품명 : 금준미(金骏眉)
종류 : 무이홍차(武夷紅茶)
구분 : 蜜香型
중량 : 250g
등급 : 一級
생산년도 : 2018年 12월

2018년 생산된 금준미(金骏眉)입니다.
산차(散茶)의 형태로 중량은 250g으로 묵직합니다.
2005년에 처음 만들어진 금준미(金駿眉)는 짧은 시간에 중국의 홍차시장을 평정하였고, 지금까지 그 명성이 우리나라에도 알려져 있습니다.
금준미에는 그 이름의 유래가 있습니다.
제일 먼저 금준미에서 금(金)은 차의 등급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등급을 좀 더 자세하게 보자면, 금준미(金駿眉), 은준미(銀駿眉), 동준미(銅(金駿眉)로 나누어 집니다.
이렇듯 금준미는 최고의 등급 차입니다.
그 다음 준(駿)은 세가지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는 금준미가 앞으로 질주하는 준마(駿馬)처럼 홍차시장을 질주하며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것입니다.
둘째는 금준미의 원료가 되는 찻잎을 채엽하는 곳이 높은 산과 험준한 준령이라는 뜻의 숭산준령(崇山峻嶺)에서 따온 것입니다.
금준미에서 준(駿)과 숭산준령에서 준(峻)은 한자가 다르지만, 중국어 발음으로 둘다 같아서 사용했다고 합니다.
셋째는 금준미를 처음 개발할때 참여한 강원훈(江元勋) 선생을 필두로 여러 사람있었는데, 그 중 강준발(江骏发)선생과 양준덕(梁骏德)선생 이름의 중간자를 따서 붙였다고 합니다.
미(眉)는 어린 일아(一芽)로 된 찻잎의 외형이 마치 속눈썹 처럼 가늘어 보인다고 해서 눈썹 미(眉)를 붙인 것입니다.
파란색의 케이스를 열어 포장지를 개봉하여 찻잎을 보면 금아(金芽)가 적당하게 섞어져 있고 전체적으로 정갈하고 깔끔합니다.
탕색(湯色)은 붉은색으로 맑고 깨끗합니다.
향기(香氣)은 과일맛, 꿀, 꽃, 고구마 등과 같은 향으로 종합된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맛(味道)은 신선하면서 달고 상쾌하며 후운(喉韻)이 오래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