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628 (금) 흔치 않은 '동시장마'… 주말 전국 적신다
우리나라 중부지방 장마는 제주도보다 닷새 정도 늦게 시작된다. 장맛비는 보통 가로 방향으로 가늘고 길게 뻗은 장마전선에서 내리고, 이 장마전선은 남에서 북으로 올라오는 경우가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전국에서 동시에 장마가 시작된 건 1973년 관측 이래 세 번(1973년, 1983년, 2007년)밖에 없었다. 그런데 올해는 6월 26일 첫 장맛비에 이어 이번 주말도 ‘동시장마’로 예상된다.
6월 27일 기상청은 주말인 6월 29일 이른 아침(오전 6∼9시) 전라도와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낮(오전 9시∼오후 3시)에 충청, 강원남부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서울과 경기남부도 오후에 이따금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6월 26일 내린 올해 첫 장맛비도 제주부터 경기 남부, 강원 중부까지 곳곳을 적셨다. 평년 기록을 보면 제주도는 6월 19∼20일, 남부지방은 6월 23일, 중부지방은 6월24∼25일에 장마가 시작된다. 남쪽에 있던 덥고 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이 한반도로 서서히 세력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전선이 만들어져 그 선을 따라 비가 내리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때 저기압이 등장하면 강수 영역이 넓어지게 된다.
윤기한 기상청 예보관은 “장마전선 주변에서 저기압이 발달하면 장마전선이 부어오르는 것처럼 영향 범위가 커진다”며 “고무밴드를 양옆으로 팽팽하게 당긴 상태가 평소의 장마전선이라면, 저기압의 등장은 줄 하나를 아래로 잡아당겨 전선의 영역을 넓게 만드는 것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6월 26일은 서해상에 있는 저기압이 장마전선에 영향을 줬고, 6월 29일은 아예 저기압을 동반한 장마전선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장마전선은 6월 30일까지 비를 뿌린 뒤 남하했다가 일주일 뒤에야 다시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 올레길..... 알작지 해변
제주에 온 지 사흘째......
05:16 제주 올레길 17코스 알작지해변으로.... 외도동 절물마을을 지나
월대천을 건너......
05:25 제주시 내도동에.....
내도동에서 건너다 본..... 대원암
도로 포장이 완료된...... 내도동 알작지 해변
제주시 내도동 알작지왓 안내......
05:30 내도 포구에......
내도포구에서 본....... 구름 속의 한라산 백록담
알작지에서 본.... 외도동 연대포구
알작지 해변......
사악한 액운을 막아주는.... 내도동 방사탑
내도동 방사탑 주변 풍경......
알작지에서 오늘의 해맞이.....
돌아오는 길에 본.... 외도동
하늘타리
송엽국
무화과나무......
포도덩굴......
팽나무
자귀나무
06:00 월대천을 건너......
외도8경..... 월대
06:15 외도 부영2차로 회귀
12:15 지미봉이 보이는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에......
종달리에서 건너다 본..... 우도
12:20 종달리 수국길에......
하도리 해변 풍경.......
구좌읍 하도리 포구에서 점심.....
돔베고기.....
배롱개냉국수
하도리 포구 풍경......
17:30 외도 부영2차..... 손자 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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