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J3 클럽
 
 
 
카페 게시글
배방의 山河 북한강 길을 비와 함께 1구간(화천에서 춘천까지 45km)
배병만 추천 0 조회 483 17.08.21 17:30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7.08.21 18:30

    첫댓글 방장님 江행기 솔직하게 전 뭐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걍 미친사람마냥 뛰 댕기시는갑다 그러고 맙니더..훗날 왜 그렇게 다니셨는지 알아질란가 또 잘 모르겠고예..아둔하니 깊은 뜻 못헤아린다 멀쿠지는 마시고예..ㅠ 그래도 이번 강행기에 방장님도 정상적인 사람이란걸 알았습니다..심각하게 읽다가 어룡동 전설쯤에서 빵 터짓네예..ㅋㅋ
    "오늘 같은날 목욕이나 좀 하고가시지"...흠..
    몸과 맘이 건강하신 한국 꽃중년으로 인정!! ㅎㅎ

    옳은 산줄기 알고난 다음에 강줄기는 그때나...."무조건 멋진 방장님" 뵙는날까지 건강하세요~~^^

  • 작성자 17.08.22 17:59

    강줄기도 이제 끝나고 고향 산천이나 한번 가봐야 할듯합니다.
    누군가 제게 "어느산이 가장 좋으냐는 질문에
    저는 제가 태어난 고향산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강은 해본사람만이 아는것이라 ...

  • 17.08.21 18:36

    산좋고
    물맑은
    강원도
    홍천강
    강행기
    잘보고
    갑니다
    보기좋고
    행복합니다.
    늘 건강한 모습.......

  • 작성자 17.08.22 17:59

    여기 저기 많이 다닌 강줄기
    그곳에는 사람이 사는곳이였습니다.
    잘 계시죠

  • 17.08.21 19:32

    한국의 5대강과 그 지류로 100km이상인 강줄기 탐사, 그 마지막 여정인 북한강이군요.
    북한강은 한강의 제1지류로 한강이란 이름이 된 이유가 남한강과 북한강이 양수리에서 하나로 만나는 까닭에 '하나 된 강' 한강이 되었다고 합니다.
    양수리, 두물머리란 명칭도 두 물줄기가 모인다는 뜻이라는군요.
    낙동강이 길기는 쪼매 더 깁니다만... 유력 면적과 유량으로 봤을때는 한강이 한국의 으뜸인 강이겠지요.
    으뜸인 강의 지류이니 지류중에는 으뜸이라 하면 말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11개월 동안 3천7백km, 강을 따라 강물처럼 한결같이 흘러흘러 그 여정에 마침표를 찍으시니...
    수고하셨고, 그 집중력은 참으로 훌륭하십니다.

  • 작성자 17.08.22 18:00

    글 감사합니다.
    강이란 본디 여럿이 하나로 뭉치는것고
    그저 말없이 흐르기만 할뿐입니다.

  • 17.08.22 00:33

    군에 있을때 운전병이라 평화의 댐 공사할때 가보았는데
    정말 보잘것 없는 평화의 댐 공사로 국민들 주머니 쌈지돈 어디다 쓰였는지는 모르겠고
    춘천댐, 화천댐 찝차로 이동하였지만 추억이 남다른 곳이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방장님!

  • 작성자 17.08.22 18:02

    군대생활 하면서 다 가보신곳이죠
    지금은 그때와 사뭇다른 풍경일것 같으니 훗날 한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강줄기도 이제 끝나고 ...
    잠시 쉬었다가 어디든지 가야할것 같습니다.

  • 17.08.22 04:43

    북한강을 끝으로 강길 탐방도 끝을 향해 쉼없어 달려온 길
    그 길도 이제 끝이 보이고 남은 70여km 북한강 마지막 거리만
    남겨놓았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7.08.22 18:04

    마지막은 노송님과 함께 하려고 미리 한구간 다녀 왔습니다.
    클럽의 최고 어르신인 노송님과 함께 걸으며 많은 배움이 있을것 같더군요
    정맥길 우중에 고생 많으셧습니다.

  • 17.08.22 06:28

    방장님 후기에는 늘 새로운 정보들이 담겨있어서 재미나게 읽습니다^^~~소양강처녀의 사연도 알게되고 ㅋ 남녀의 사랑 얘기도 있고ㅋ 역사속 얘기도 있고^^강길 뛰시느라 고생하셨구요 또 다른 목표가 생기시겠네요 늘 응원할게요^^

  • 작성자 17.08.22 18:05

    소양강 처녀
    그곳에 가서 들어 보면 참 좋은 노래구나 하는걸 느낍니다.
    또 다른 목표라면 고향 산천으로 한번 가보는 것입니다.
    정매길 고생 많으셧구요
    한남길도 힘차게 이어 가십시요

  • 17.08.22 07:11

    그 거칠고 험한 머나먼 길을 걷느라
    수 염 이..... ㅜㅜ

  • 작성자 17.08.22 18:05

    수염이 멋지죠
    야크님도 한번 길러 보십시요

  • 17.08.22 07:33

    화천에서 군생활을 한 곳이라 정겨운 곳이지요.
    휴가를 낭면 화천으로 춘천을 거쳐 귀가하곤 했는데....
    그 때만해도 춘천에서 화천은 비포장이었지요.
    아득하니 옛생각이 납니다.

    많이 변했겠지요.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작성자 17.08.22 18:06

    6,25 격전지를 찾아서 참 많이도 돌아 다녔는데
    화천과 춘천에서 많이 보고 배우고 왔습니다.
    글 감사드리구요 언제나 응원 부탁드립니다.

  • 17.08.22 10:11

    북한강 길을 비와 함께 1구간(화천에서 춘천까지 45km)강행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멋진사진과 글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7.08.22 18:07

    글 감사합니다.
    치악산 종주 축하드립니다.

  • 17.08.22 15:01

    실례가 되겠지만,유홍준 교수의 답사기 보다 더 훌륭한 체험의 글입니다.언제나 건강한 모습 보기 좋고요
    늘~~응원합니다. 핫팅!!!!!!!!!!

  • 작성자 17.08.22 18:08

    글 감사드리고 언제나 응원 감사드려요
    이제 어디로 갈지 마음으로 정한곳은 있지만
    거리가 길어 아직 생각만 하고 있는데
    하이츠님의 글을 통해서 자신감을 가져 봅니다.
    감사드려요

  • 17.08.22 17:25

    비록 옥발봉은 볼 수 없지만,파로호에서 시작되는
    물길은 한국전쟁 당시의 치열 했었던 상흔(像痕)을 많은 전적비가
    말해주고,
    북한강의 지류인 춘천강,소양강,홍천강 등과 함께
    오늘 날 문화와 관광지 많은 발전소가 있고,아름다운 곳으로
    장장317km흘러~~
    두물머리에서 남한강과 합수되네요!

    빗속에서 외롭고,고달픈 발걸음에 짠 한 맴도 들고,
    고생한 덕분에 벽돌 하나가 쌓이고 다듬어져서
    세상에서 하나 밖에 없는 건사한 집이 완성 되어 가네요!

    화천~춘천까지 고독한 걸음,수고하셨습니다~~/^ㅇ^/

  • 작성자 17.08.22 18:09

    글 감사드립니다.
    이제 남은 마지막글만 쓰면 되는데
    머리가 아둔해서 아직도 뭐가 뭔지 모르니
    이제 산으로 가면 좀더 많은걸 느끼고 알것 같네요
    언제나 응원 감사드립니다.

  • 17.08.22 18:36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좀 내려놓으시고 당분간은 푹 쉬세요.

  • 작성자 17.08.27 16:29

    글감사합니다.
    이제 조금씩 내려 놓아야겠죠

  • 17.08.22 18:37

    잃어버린것도 없는데 길고도 긴 강줄기에
    휘말려 계곡속에 숨어있는 보석같은
    발원지를 찾아 헤맨시간이 훗날 어떤기억으로
    남아서 소중한 자료가 되리라 믿습니다.
    오로지 정공법 하나로 완성하신 강행기
    장하다 훌륭하시다는 말씀 드립니다.

  • 작성자 17.08.27 16:30

    강길을 지나면서 많은걸 느끼고 배운 시간들이었습니다.
    산길 2만
    강길 3천
    이제 하나 남은 목표 다음주 부터 진행 하고자 합니다. 늘 격려와 힘 부탁드립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