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작가' 현진건을 현창하기 위해 진심을 다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
현진건학교가
주력 활동으로 매달 펴내는
'빼앗긴 고향' 제20호 발간 자축 모임을
2024년 8월 3일(토) 오후 1시30분 염매시장 **식당에서 열었습니다.
(본래 현진건학교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날씨가 너무 더워서 시원한 곳으로 옮겨서 진행되었습니다.)
-유튜브 제작을 위한 동영상 촬영: 김성순 수필가
(최연소 참가 회원) 서용덕 음악가의 건배 제의로 행사가 시작되었고,
김규원 시인의 '(현진건 선생께 바치는) 헌사'를 함께 낭독하는 것으로
묵념을 대신했으며, 이어서
최영 시, 서용덕 곡 <친구야(현진건, 이상화)>를
서용덕 음악가의 선창에 따라 모두들 합창했습니다.
정기숙 교수님 격려말씀, 김산 소설가 축사,
정만진 발행인의 제20호 설명,
서용덕, 김해경, 김산 회원의 소회 및 미래 계획 발표,
여러 회원님들의 이상일 시인 박사학위 취득 덕담과
이상일 시인 본인의 인사가 있었습니다.
이민섭 (차최연소) 회원의 건배 제의로 공식행사를 마치고
2부 만찬을 즐겼습니다.
늦게 도착한 류승호 선생님과 함께
장소를 만경관극장 맞은편 종로 어느 식당으로 옮겨서
만찬을 계속 진행했습니다.
무더운 날씨 탓에 참석 회원이 여느 때보다 조금 적었지만
내용은 알찬 행사였습니다.
8월 15일(목) 10시
상화고택과 서상돈고택 사이에서 열리는
8.15기념행사 때 또 만나기로 하겠습니다.
8월 13일(화) 11시45분-56분
대구KBS라디오를 통해
'참작가' 현진건 선생의 활동을 기리는
일장기 말소 의거 되새김 생방송 있습니다.(정만진 출연)
8월 19일(월) 오후 2시-5시
경북대 효석홀
<박정희 공과, 어떻게 볼 것인가>
시민 대토론회(사회: 김규원 경북대 명예교수, 시인, 현진건학교 회원)!!!
8월 23일(금)
박지극 시인
정만진 소설가
청도 정신올림픽에 토론자로 참석
8월 24일(토)
현진건의 '고도 경주 순례'를 계승하는 경주 여행
또는 대구 여행이 이어집니다.
구체적 장소는 아직 미정.
8월 31일(토)
현진건 선생 출생 124주년 기념 행사를 엽니다.
본래 9월 2일이지만
평일인 관계로 앞당기겠습니다.
빼앗긴고향 제22호 원고는 여느 달과 마찬가지로
말일(8월 31일)에 마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