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5장 말세를 살아가는 지혜
“야고보서 5장 19-20절 내 형제들아 너희 중에 미혹되어 진리를 떠난 자를 누가 돌아서게 하면 너희가 알 것은 죄인을 미혹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의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할 것이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임이라”
하나님의 말씀을, 진리를 떠난 자가 영적 방황하면 삶에서도 방황하게 됩니다.
세속적인, 정욕적인 상황을 뿌리치고 하나님을 찾고 따라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못하시는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께 좀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며 연구해야 합니다.
야고보서 5장은 종말의 때를 살아가는 성도의 삶의 지혜입니다.
야고보는 여기서 말세에 우리에게 닥칠 일들을 경고하며 하지 말아야 할 것과 해야 할 일들을 열거하였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우리가 눈여겨볼 말씀은 마지막 구절로서 영혼 구원의 사명입니다.
이는 갈수록 교회가 영혼 구원의 사명이 퇴색되고 있음을 전재한 것입니다.
야고보는 “야고보서 5장 1절 들으라 부한 자들아 너희에게 임할 고생으로 말미암아 울고 통곡하라” 경고하며 “야고보서 5장 2-3절 너희 재물은 썩었고 너희 옷은 좀먹었으며 너희 금과 은은 녹이 슬었으니 이 녹이 너희에게 증거가 되며 불 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도다” 증거하였습니다.
그러나 재물은 썩지 않고 금과 은은 녹이 슬지 않는 물질이므로 이 말씀은 그 쌓은 재물로 인해 게헨나 불지옥에 들어간다는 뜻입니다.
더 나아가 야고보는 “야고보서 5장 4절 보라 너희 밭에서 추수한 품꾼에게 주지 아니한 삯이 소리 지르며 그 추수한 자의 우는 소리가 만군의 주의 귀에 들렸느니라” 경고하였다.
이는 재물을 쌓기 위한 위법행위를 고발한 것이지만 본문은 신자들을 대상으로 한 말씀이라고 할 때, 우리는 종말의 때에 추수꾼이 누구를 비유한 것인가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다시 말하여 믿는 자들이 복음의 선행을 하지 않고 재물에 눈이 먼 것을 책망한 것입니다.
그러면 이 말세에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까?
야고보는 먼저 “야고보서 5장 7-8절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권고하여 믿음의 열매에 소망을 두고 은혜에 의지한 인내의 삶을 언급한 것입니다.
미혹 되도 안되고 방황해도 안됩니다.
구원의 날이 가까이 왔습니다.
때를 따라서 하나님께서 충족시키십니다.
마음이 흔들리면 안됩니다.
두 번째로 “야고보서 5장 9절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주가 문 밖에 서 계시니라” 하였고, 욥을 비유로 선지자들의 고난과 오래 참음을 본으로 삼으라 명하며 “야고보서 5장 11절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이시니라” 하였으며 세 번째는 도무지 맹세하지 말아 정죄함을 면하라 하시며 “야고보서 5장 12절 내 형제들아 무엇보다도 맹세하지 말지니 하늘로나 땅으로나 아무 다른 것으로도 맹세하지 말고 오직 너희가 그렇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렇다 하고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라 하여 정죄 받음을 면하라” 경고하였습니다.
이는 신자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시인과 부인을 명확히 하라는 말씀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는 예수님이십니다.
아무것도 맹세하지 말고 정직하게 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끝으로 야고보는 성도의 긍정적인 삶을 말하여 언급하며 “야고보서 5장 13절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 하였고 다시 “야고보서 5장 14절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권고하였습니다.
이는 신자들이 고난을 당할 때 궁극적인 카운슬러가 누구인가를 묻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야고보는 “야고보서 5장 15절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증거하며, 구약의 엘리야 선지자를 인용하며 그가 우리와 같은 성정을 가진 자라도 그의 기도로 비가 멈추고 그의 기도로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맺었다고 증거하였습니다.
“야고보서 5장 16절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서로 고백하며 병 낫기를 위해 서로 기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문명이 발달되면서 성도들은 재물에 길들어져, 고난과 질병에 대하여 심리학이나의학에 의존도가 높습니다.
그들에게 교회는 종교활동 사교장이고 목사는 설교자일 뿐입니다.
이제는 집에 앉아서 TV로 명사 설교를 즐깁니다.
앞으로는 AI 설교자의 시대가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갈수록 교회와 목사는 영적인 사역에서 멀어 가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주여 어서 오시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