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콩꽃피는 마을
 
 
 
카페 게시글
★건강이야기★ 스크랩 암과 식이요법
휴맨 추천 0 조회 59 12.07.16 17:1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암과 식이요법

 

현대의학은 식단이 사람의 전체적인 건강에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비로소 인식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건강한 식단을 마련하기란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지구상에서 제공되는 음식을 오염시키는 독소들 때문에 적절한 음식을 먹는다는 것만으로는 이제 더 이상 건강을 보장 받기가 힘들어졌다. 그러므로 무엇을 먹을 것 인가에만 주의를 기울이는 것 뿐만 아니라 그 음식이 어디서 자랐으며 그 음식이 식단에 오르기 전에 어떤 화학물질들에 노출되었을 것인가에도 주의를 기울여야만 한다.
지난 수십 년 간의 전형적인 식단에는 과거 어느 때보다도 가공된 음식과 오염된 음식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동시에 현대인들에게 더 많이 일어나는 퇴행성 질환은 우리가 먹는 것과 건강 사이에는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추측을 하게 만든다. 수 년 간의 의학연구에 따르면 현재 우리의 식단의 흔한 요소인 포화지방, 흰밀가루, 정제된 전분, 육류, 그리고 화학첨가물과 살충제들은 나빠진 건강과 질병을 일으키는 주요 요소들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우리가 먹는 것이 주요 사망원인이 되는 질병 - 예를 들면, 동맥경화, 심장병, 뇌경색, 당뇨병, 그리고 몇 종류의 암 발병의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밝혀졌다. 위의 질병들은 전체 사망원인 중 3분의 2 이상을 차지한다.
음식 사슬에 있는 독소

건강을 염려하는 사람들이 직면하는 가장 큰 문제 중의 하나가 음식 공급원의 오염이다. 지난 수 십년 간 안정성이 확인되지 않은 많은 화학물질들 살충제, 산업 공해, 색소, 방부제, 항생제, 호르몬, 또는 동물에게 주어진 그 외의 약품들 - 이 규제 없이 사용되어져 왔다. 이들 화학물질에 대한 장기간의 노출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는 아직 잘 모른다. 많은 전문가들은 이 화학물질의 평생에 걸친 섭취는 암, 독성물질에 의한 신경조직의 손상, 기형출산, 면역 기능의 저하, 음식 알러지, 화학물질에 대한 민감성 등을 일으키는데 큰 기여를 한다고 믿고 있다.

해결책의 하나로서 음식 사슬에서 가능한 낮게 있는 음식을 먹을 것을 권장한다. 음식 사슬의 높은 곳에 위치한 동물성 음식은 그 동물이 먹은 음식에 포함된 살충제, 항생제, 성장호르몬 등이 축적되어 있다. 하지만 식물성 음식은 수확 직전에 살포된 것 외에는 상대적으로 적게 오염되어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음식에 관한 한 좋은 소식은 들어보지 못한 것 같다. 때로는 안심하고 먹을 것이 아무 것도 없고 음식에 관한 한 항상 긴장 속에서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절망하지는 말라. 아직도 안전하고 맛 있는 음식은 많이 있다. 당신 자신의 웰빙을 위해 그것들을 찾아내야만 한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식단을 위한 첫 걸음이 무엇을 먹을 것인가를 아는 것이라고 믿지만 무엇을 피하느냐가 오히려 더 중요하다. 조심해야 할 몇 가지를 살펴보면:

▶ 살충제
수백가지 종류의 살충제가 현재 합법적으로 쓰여지고 있다. 한 끼의 식사에도 10여 가지 이상의 신경독소 또는 발암물질의 잔해를 섭취하고 있다. 음식 속의 많은 화학물질들이 인체에 안전한지에 대한 적절한 시험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화학물질 칵테일 증후군"(여러 가지 화학물질에 동시에 노출됨)을 염두에 둔 시험은 더더구나 행하여지지 않고 있다. 아직은 그 위험성을 측정할 수 있는 과학적으로 받아들여진 방법이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과학자들이 실시한 연구에서 이들 화학물질들이 합해지면 상승효과가 나타남을 밝혀냈다. 종류가 많아질수록 피해도 커지게 된다.
▶ 음식첨가물
약 2천 가지가 넘는 음식첨가물 - 인공색소, 인공향료, stabilizing agents, 고형제, 감미료, 항미생물제, 항산화제 등이 현재 쓰여지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어떤 식품첨가제 예를들면, 푸른색소 No. 1, 푸른색소 No. 2, 그리고 녹색색소No. 3 등은 발암물질이며 그 외 다른 첨가물 또한 다른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다. 아스피린 민감성 체질인 사람은 씨리얼, 병에 든 청량음료, 아이스크림, 사탕, 제과점 음식, 파스타 등에서 발견되는 노란색소 No. 5를 섭취하게 되면 치명적인 천식 증상을 보이게 된다. 음식첨가물은 또한 행동양상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어느 교도소에서 행해진 실험으로부터 설탕을 꿀로 대체하고 나이트라이트 (nitrites) 또는 그 외 다른 식품첨가물로 가공된 육류섭취를 금지하였더니 죄수들의 반사회적인 행동이 순화되었다는 보고가 있다. 또 다른 예로서, 뉴욕 공립학교의 급식에 포함된 설탕의 양을 감소시키고 두 가지의 인공색소 사용을 금지시켰더니 성적에 큰 향상을 가져왔으며 이어서 모든 인공색소와 향료를 제거하였더니 성적은 더 많이 향상되었다.
▶ 방사선 조사
이 과정은 세슘-137과 코발트-60과 같은 방사성 물질에 음식을 쐬어서 곤충, 세균, 곰팡이, 진균 등을 죽이고 발아를 방지하며 보존 기간을 연장시킨다. 방사선 조사는 음식 속에서 추가로 벤젠이나 포름알데하이드와 같은 독성물질의 형성을 일으킨다. 방사선을 쬔 음식을 먹은 실험용 동물은 그렇지 않은 쥐보다 수명이 단축되고 암의 발생율도 높았다. 게다가 방사선은 음식 영양분의 손실을 가져온다. 불행히도 음식물 중에 방사선 처리된 내용물은 표시할 의무가 없으므로 소비자들은 방사선 조사의 여부를 알 길이 없다.
가장 피해야 할 음식첨가물 10가지

▶ 아스파탐
이 인공 감미료는 가장 많은 문제를 일으키는 것 중의 하나이다. 아스파탐 민감성과 연관된 증상으로는 발진, 가벼운 우울증, 두통, 메스꺼움, 귀울림, 현기증, 불면증 등에서부터 운동신경 조절 상실, 미각의 상실 또는 변화, 어눌한 언어, 기억력 감퇴, 시력 이상 또는 상실, 발작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현재 많은 의사들이 임신부에게 아스파탐이 들어간 음식은 피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 BVO (brominated vegetable oil)
BVO는 유상제로 쓰이기도 하고 청량음료를 뿌옇게 만드는 효과도 있다. BVO의 주요 구성 성분인Bromate는 독극물이다. 2%의 BVO 용액 60-120 ml만으로 어린이를 심각하게 독에 오염시킬 수 있다.
▶ BHA (Butylated hydroxyanisole)와 BHT (butylated hydroxytoluene)
지방, 기름, 또는 지방 함유 음식의 부패를 막기 위해 쓰여지며 흔히 음식 포장용 물질에 첨가되기도 한다. 연구를 통해 BHA와 BHT는 어린 동물의 신경 발달을 저해한다고 밝혀졌다. 많은 사람들이 하루에 20mg 또는 그 이상의 BHA 또는 BHT를 섭취한다고 한다. 고형식을 먹기 시작하는 아이의 경우 섭취량이 하루에 약 8mg 까지도 된다고 한다.
▶ 신 붉은색소No. 2
오렌지의 껍질을 색칠하기 위해 쓰이며 염색체 손상을 유발하는 발암물질로 믿어지고 있다.
▶MSG (monosodium glutamate)
향기를 좋게 하는데 쓰이며 패스트푸드, 가공식 품, 포장된 식품에서 발견된다. 민감성의 증세로는 두통, 피부의 발진, 가슴의 경직, 가슴 의 두근거림, 메스꺼움 등이 있다.
▶ Nitrite
Nitrite는 베이컨, 햄, 훈제된 생선 등에 방부제로 쓰인다. Nitrite는 위장관내에서 nitrosamine이라는 암유발 물질을 만든다. 이는 암과 기형출산에 연관되어 있다.
▶ 사카린(saccharin)
아직도 널리 쓰이고 있는 이 인공감미료는 암유발 물질이라고 믿어진다.
청량음료 및 설탕 대용 감미료에 쓰인다.
▶ Sulfur dioxide, sodium bisulfite와 sulfite
말린 과일이 마르고 딱딱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첨가하는데 천식 환자들에게 큰 영향을 준다.
▶ TBHQ (Tertiary butylhydroquinone)
씨리얼이나 치즈 포장지의 내부를 스프레이하기 위해 BHA 또는 BHT와 함께 쓰여지고 패스트푸드에서도 발견된다. 아주 낮은 농도에서도 독성이 강하며 어린이들의 행동이상 문제와 연관되기도 한다.
▶ 노란색소 No. 6
사탕과 탄산음료에 쓰이며 쥐 실험에서 신장과 부신피질의 암을 증가시켰다. 염색체 손상과 알러지 반응에도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유럽 몇 개국에서는 사용이 금지되었다.
육류 섭취의 문제점

고지방식과 독소의 축적이 함께 일어나면 건강에 보다 더 치명적이 된다. 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 특히 육류는 그 안에 쌓인 화학물질의 독성을 증가시킨다. 동일한 발암물질을 섭취하여도 지방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그룹에서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암 발생율이 높았다.
전세계적으로 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 등의 가장 높은 발병율과 가장 지방질이 높은 식단을 가진 나라들 사이에는 명백한 상관 관계가 있음이 밝혀졌다. 암과 육식을 즐기는 사람들의 독성 화학물질에의 노출 사이에는 더 큰 연광이 존재한다. 모든 튀긴 음식과 구운 음식에는 세포 분열물질을 손상시키는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물질을 함유한다. 하지만 튀기거나 구운 육류에는 비슷한 방법으로 준비된 음식보다 훨씬 더 많은 돌연변이원이 존재한다.
암생선은 다 좋은가?

산업화와 농경의 발달은 지구의 강, 호수, 바다의 환경을 오염시켜왔다. 오늘날 가장 인기 있는 해산물요리의 대부분이 암을 일으키고 출산기형을 가져오는 살충제와 화학물질로 인해 오염되어 있다. 가장 안전하게는, 모든 민물고기와 연근해성 어류 섭취를 가급적 피하고 도미, 농어, 넙치, 가자미, 광어 등의 심해성 어류들은 비교적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

스트레스성 음식

전체식은 스트레스가 낮은 음식이다. 스트레스성 음식은 몸에 보탬이 되기 보다는 빼앗아 가는 음식이다. 그 예로서, 설탕, 콜라, 백밀가루와 그것으로 만든 음식, 마가린과 튀긴 음식 같은 산화지방 등이 있다. 이 음식들은 몸의 정상적인 생리반응을 혼란시킨다.
예를 들면, 산화지방은 정상적인 필수지방산의 대사를 억제하는 트랜스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고 간 기능과 혈중 지방 농도를 나쁘게 한다. 정제 설탕은 지나치게 섭취했을 경우 면역기능을 저하시키고 심장병과 비만의 위험을 증가시키며 충치를 악화시키고 어린이들을 폭력적인 성향을 띠게 하며 영양적인 도움은 전혀 되지 않는다. 콜라에는 몸 속의 칼슘을 고갈시키는 인 성분이 다량으로 포함되어 있어서 매일 섭취할 경우 어린이의 성장 저해와 여성의 골다공증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
전체식이 주는 이점

전체식은 지방과 설탕의 섭취를 줄이고 식이섬유와 영양소 섭취는 늘임으로써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포만감이 커지므로 과식을 예방한다.

▶ 더 많은 식이섬유
1 인분당 6g-15g의 식이섬유를 가지는 현미, 브로컬리, 또는 아몬드와는 달리 고기, 치즈, 우유, 계란 그리고 버터 같은 대부분의 동물성 음식은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지 않다. 식이섬유는 소화관 내의 찌꺼기들이 암과 돌연변이를 일으킬 수 있는 화학물질을 형성하기 전에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하는 운반계에 속한다. 이 독성 화학물질들은 대장암을 유발하거나 위장관막을 통과하여 혈관으로 들어가 다른 세포들에 손상을 주기도 한다.
▶ 낮은 지방
대부분의 야채는 10% 이하의 지방을 포함하며 대부분의 곡류는 16%-20%의지방을 포함한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우유와 치즈는 74%의 지방을 포함한다. 갈비요리의 75%가 지방이며 계란의 64%가 지방이다. 동물성 음식은 지방 함량이 높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지방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포화지방이다. 게다가 저지방의 전체식은 저칼로리를 의미하는데 지방은 동일한 양의 복합 탄수화물보다 두 배나 많은 칼로리를 가지기 때문이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저칼로리식은 건강을 유지하고 수명을 연장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 설탕 섭취의 감소
천연 복합 탄수화물로 구성된 식단은 보다 더 포만감을 주고 가공된 설탕 섭취에 대한 욕구를 줄여준다. 설탕 섭취를 적게 하면 전체 음식 섭취량도 줄어든다. 지방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설탕은 많은 가공식품에 숨어 있는 반갑지 않은 성분이다.
▶ 더 많은 영양소
식물성 식단은 동물성 식단보다 영양소가 더 풍부하다. 밀의 배아와 스테이크를 비교해보자. 밀의 배아는 스테이크보다 두 배나 많은 비타민 B2, 비타민 K, 칼륨, 철, 구리 세 배의 비타민 B6, 몰리브덴, 셀레늄 열 다섯 배의 마그네슘 그리고 20 배의 비타민 B1, 엽산, 이노시톨을 가지고 있다. 스테이크는 세 가지의 영양소만을 더 많이 가진다 비타민B12, 크롬과 아연이다.
▶다양성
다양한 색깔들은 인체 내에서 중요한 건강 증진 기능을 수행하는 여러 가지의 미네랄, 비타민, 그리고 많은 영양분들로부터 나온다.
▶포만감은 크게 과식은 적게
영양분과 식이섬유가 많은 야채, 통곡류, 콩 등은 식사시간(씹는 시간)을 길게 하고 칼로리 섭취는 줄여준다. 전체식을 하면 포만감을 빨리 느끼게 해주고 따라서 적게 먹게 된다. 적게 먹는 것은 장수와 건강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치료가 되는 음식

모든 천연 전체식은 재생과 복구의 힘이 있다. 인체의 건강에 대한 요구 조건을 만족시키는 것이 균형 잡힌 식단의 목표이다. 어떤 음식들은 아주 풍부한 영양소들과 치료가 되는 특별한 화학물질들을 포함하고 있다.

▶ 마늘
백합과의 이 식물은 혈중 콜레스테롤과 트라이글리세라이드를 낮춰주고 혈전의 생성을 억제하며 혈압을 낮춰주고 자연살해세포의 활성을 증진시켜 면역력을 키워주는 등 건강에 이로움은 잘 알려져 있다. 마늘은 알린과 알리신 등의 황이 풍부한 물질, 크롬과 인, 황을 함유한 아미노산을 포함하고 있다. 작은 조각의 생마늘을 물과 함께 삼키면 감기몸살에 훌륭한 치료약이 되며 마늘을 까서 나누지 않고 통째로 구워 기름을 살짝 바르면 훌륭한 요리가 된다. 마늘을 먹고 난 후 입 냄새는 파슬리를 씹으면 없어진다.
▶ 생강
이 뿌리식물은 gingerols 과 shogaols 이라는 물질을 함유하는데 이들은 소화관을 부드럽게 하고 멀미를 방지하며 구역질과 구토(특히 임신 중의)를 해소한다. 생강에는 특히 망간이라는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주의할 점의 하나로서 생강은 여성에서 에스트로젠의 레벨이 높아 나타나는 문제를 심화시킬 수 있다.
▶ 발효 음식
치즈, 요쿠르트, 김치, 맥주 등은 발효 음식의 대표적인 예이다. 발효 음식은 소화를 돕고 장내 유익 세균군 형성을 좋게 한다. 이들은 저장 기간이 길고 비발효 음식보다 비타민 보존 기간이 길다.
▶ 생 음식
생 음식이 익힌 음식보다 미생물에 의해 오염되었을 가능성은 높지만 음식의 질이 높다면 그 위험성은 미미한 것이 될 수 있고 익힘으로써 잃게 되는 유익한 영양소와 효소들을 고려해본다면 오히려 잃는 것에 비해 얻는 것이 많다. 또한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생 음식은 수분을 빨아들이는 성질이 있어 소화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이러한 이점들은 생 음식을 잘 씹어먹었을 때에만 얻을 수 있다.
▶ 생 주스
신선한 유기농 야채주스보다 양질의 영양소를 공급해주는 것은 없다. 각종 바이오플라보노이드와 비타민 C를 각종 야채를 통해 얻을 수 있다. 파슬리, 시금치, 오이, 당근, 샐러리, 신선초, 케일, 알로에, 브로컬리, 컬리플라워, 우엉 등의 야채에 마늘이나 생강을 약간 가미하면 면역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의문적인 음식

이권이 개입된 집단에 의해 추천되기도 하지만 아래의 음식들은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본다.

▶ 설탕
설탕이 가진 해로움은 단지 비만과 충치에 나쁘다고 알고 있지만 연구결과는 높은 설탕 섭취는 대장염, 정신적인 불안정, 담낭질환, 심장병, 폭력성, 궤양, 면역계 저하, 과식, 그리고 심지어는 과도한 음주와 같은 중독성 행위에도 연관되어 있다고 보고되었다.
▶ 우유
우유는 특히 어린이에게 있어서 가장 완전한 음식이라고 전통적으로 믿어왔다. 그러나 근래에 와서 전문가들은 우유의 어린이에 대한 안전성에 대해 의심하여왔다. 우유는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서 당뇨병, 난소암, 백내장, 철분 결핍, 알러지 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또 다른 연구는 많은 양의 우유 섭취가 림프계의 암과 연관되어 있다고 한다.
  • 아기에게는 모유가 최고이다. 일하는 엄마는 펌프 등으로 짠 후 보관해서 아기에게 수유할 수 있다.
  • 엄마쪽에 소아 당뇨병을 가진 가족 구성원이 있는 경우에 수유를 하는 엄마는 많은 양의 우유를 마시는
        것을 삼가야 한다. 왜냐하면 우유 속의 특정 단백질이 엄마의 젖 속으로 흡수되어 들어가 이러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 2세 이후의 어린이와 성인은 무지방 우유 또는 1% 우유만을 마셔야 한다.
  • 설사, 기관지염, 피부병, 천식, 콧물 등의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우유에 대한 알러지 검사를 해볼 필요가
        있다.
  • 우유를 마신 후 가스, 설사, 또는 경련이 일어나는 사람은 식사와 함께 적은 양을 마시거나 락토스가 없는
        우유로 바꾸도록 한다.

    일반 우유나 아이스크림과 치즈 같은 유제품은 동물실험에서 암을 일으킨다고 밝혀진 고농도의 지용성 살충제를 포함한다. 그 외에도 썰파제, 항생제 등이 검출되기도 한다. 이러한 독소들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지방 우유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 우유 대용품으로는 두유, 아몬드유, 쌀우유, 또는 염소젖 등이 있다.
    ▶ 버터와 마가린
    오늘날 많은 전문가들은 마가린의 높은 함량의 수소화 된 기름 때문에 그 안정성을 의심하고 있다. 수소화는 액체 상태의 기름을 반 고체 상태로 바꾸어주는 과정이다. 이 과정은 제품 속의 지방산의 화학구조를 인위적으로 변화시킨다. 수소화된 기름은 또한 트랜스 지방산이라고도 불린다. 쇼트닝, 케이크, 크래커, 쿠키, 후렌치프라이, 칩 등에서 흔히 발견된다. 이들은 콜레스테롤을 높임으로써 동물성 포화지방과 같이 작용한다. 버터의 경우에도 다른 지방이 풍부한 유제품과 마찬가지로 포화지방과 발암성 살충제와 화학물질들을 함유한다.
  • 지방이야기

    지방에는 세 가지 종류가 있다: 포화지방, 단가불포화지방, 다가불포화지방.
    인체는 정상적인 기능을 위해 각각에 대한 특정량을 필요로 한다. 일반 지방과 기름은 이 모두를 다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유채기름은 62%의 단가불포화지방, 32%의 다가불포화지방, 그리고 6%의 포화지방으로 되어 있다.

    ▶ 포화지방
    포화지방은 주로 동물성 음식과 코코넛 또는 야자오일과 같은 열대성 오일에서 발견된다. 그들이 가진 화학구조 때문에 실온에서 반고체 상태를 유지한다. 동물성의 고지방섭취와 심장병이 서로 연관되어 있다는 강력한 실험적 증거가 있지만 식단으로부터 약간의 포화지방의 섭취는 필수적이다. 포화지방은 간이 세포막의 중요한 구성 성분인 콜레스테롤을 생산하는데 필요하다.
    ▶ 단가불포화지방
    단가불포화지방은 다가불포화지방보다 건강에 이롭다고 여겨지는데 이는 이들이 HDL(좋은)콜레스테롤을 올려주거나 유지시켜주고 LDL(나쁜)콜레스테롤은 낮추어주는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들기름이나 올리브유에는 단가불포화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 다가불포화지방
    사플라워(잇꽃) 기름, 해바라기 기름, 옥수수 기름에 풍부한 다가불포화지방으로서 오메가-6와 오메가-3 필수지방산(EFA)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오메가-6는 상처가 났을 때 유용한데 상처부위의 피가 응고되게 하며 혈관을 수축시킨다. 반면 오메가-3는 해로운 응고를 저해하며 혈관의 근육을 부드럽게 하며 항부정맥 효과가 있어 심장병의 위험을 줄여준다.
    인류는 적은 양이지만 거의 비슷한 양의 오메가-6와 오메가-3지방산으로 구성된 식단을 통해 진화해왔다. 하지만 약 100여 년 전부터 음식의 공급에 변화가 오기 시작하였다. 식물성오일의 생산자들이 오일을 수소화 시키기 시작하였고 이는 오메가-3의 함량에 감소를 가져왔다. 동시에 축산 농가들은 사료로서 곡물을 사용하기 시작하였는데 곡물에는 오메가-6가 풍부한 대신 오메가-3의 양은 적다. 그 결과로 지금의 식단은 오메가-6와 오메가-3의 비율이 인간이 진화해오면서 가졌던 식단의 1:1비율이 아닌 20-25:1 정도로 되어버렸다. 현대의 식단은 심장병 유발과 관계된 오메가-6의 비율이 너무 높아져 버렸다.
    오메가-3 필수지방산의 섭취를 늘여줄 수 있는 음식은 많이 있다. 생선이 좋은 공급원이며 콩류 또한 오메가-3의 함량이 높다. 오일 중에서는 아마인유가 오메가-3를 가장 많이 포함하고 있으며 유채 기름 또한 10%의 오메가-3를 함유하고 있으며 콩, 호박씨, 달맞이꽃종자유, 유리지치씨기름, 호두기름 등에도 상당량 포함되어 있다. 우리 주위에 흔하면서도 우수한 오일로서는 두 지방산의 비율이 4-10:1 정도인 들기름이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의 부족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알러지, 푸석한 머리결과 피부, 깨지기 쉬운 손발톱, 여드름, 피부질환, 발진 또는 팔 뒤편의 작은 멍울 등이 있다. 위의 증상들이 오메가-3의 부족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인지를 알려면 오메가-3가 가장 풍부한 순수 아마인유를 하루에 1-2 티스푼을 복용하면서 증상이 개선되는지를 살펴본다.
    튀김과 같은 고온을 이용한 요리는 특정 오일의 필수지방산을 파괴시킨다. 아마인유와 호두기름과 같은 오일은 빵을 굽거나 샐러드 요리 등에만 사용하여야 한다. 음식을 튀길 때에는 열에 보다 더 안전한 유채기름, 땅콩기름, 올리브유 등을 쓰는 것이 좋다.
    ▶ 수소화 된 오일
    많은 가공 식품들이 "부분적으로 수소화 된 오일"을 구성성분으로 포함하고 있다. 수소화 된 오일은 트랜스(trans) 지방산이라는 인공으로 만들어진 오일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그들이 가진 특이한 분자구조로 인해 정상적인 대사 기능을 방해한다.
    자연적인 형태의 지방산인 "시스(cis) 형태"는 생화학적으로 인체의 건강에 알맞은 분자구조를 하고 있다. 트랜스 지방산은 우리의 대사과정으로 들어오기는 하지만 인체가 그것을 정상적으로 대사할 수가 없다. 세포막, 호르몬 합성, 면역계, 인체의 염증에 대항하고 치료하는 능력, 그리고 수 많은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기관계들이 건강을 유지시키는 시스 형태가 트랜스 형태로 대체되었을 때 그 작동에 문제가 오게 된다. 이 경우 불행히도 우리는 스스로의 몸에 독소를 불어 넣고 있는 것이다.
    많은 가공된 음식이 이들 수소화 된 오일을 함유하고 있다. 어떤 상품에 있어서 사용된 트랜스지방산의 정확한 양을 라벨에 표시하도록 의무화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캐나다와 같은 선진국에서는 함유된 지방의 양과 시스 또는 트랜스 형태까지도 분리해 표기하도록 의무화 되어 있다. 보다 나은 영양을 위해서는 가공된 기름보다는 올리브오일이나 아마인유를 쓰고 통조림이나 그와 비슷하게 가공된 음식 대신에 신선한 야채를 사용할 것이며 상품표시 라벨을 주의 깊게 읽어 보아야 할 것이다.
    ▶ 산화된 오일
    오일은 과도하게 가열되거나 패스트푸드 가게에서처럼 너무 오랜 동안 사용하면 산화되어 버린다. 산화된 오일에는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들이 많이 생겨난다. 이를 되돌리기 위해서는 비타민이나 미네랄을 보충해줄 필요가 있다. 가공음식으로부터 세포막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비타민 C, A (또는 베타카로틴)와 E 그리고 미네랄로는 셀레늄 등을 섭취할 필요가 있다.
    시장에서

    이상적인 식단을 위한 재료들을 선택함에는 어느 정도의 의심과 부지런함, 과거의 습관적 식단으로 돌아가지 않게 하는 인내심 또한 요구된다. 하지만 음식을 선택함에서 이룬 진보는 당신과 가족들의 건강을 지킴에 빠짐 없이 하나하나 모두 도움이 될 것이다.
    영양학자들이 권유하는 지침은 아래와 같다:

    ▶ 상품라벨을 읽어라.
    상품의 겉 포장지는 그 상품에 대한 진실과는 가장 거리가 멀다. 굵은 글씨로 씌어진 "100% 자연식" 또는 "98% 저 지방" 등의 문구는 합법적일지는 몰라도 속임수인 경우가 많다. 내용물과 영양소의 함량과 목록을 먼저 살펴라. 어떤 상품들은 아예 이조차도 없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그나마도 살피는 것이 도움이 된다.
    ▶ 복합 탄수화물음식을 고르라.
    단순한 동물성 단백질 또는 지방을 줄이고 통곡류와 통곡으로 만든 면, 콩류, 그리고 신선한 야채 등의 복합 탄수화물을 늘이라.
    ▶ 유기농으로 선택하라.
    유기농법은 인공비료, 살충제, 제초제, 성장조절제 등을 사용하지 않는 농법이다. 모두를 유기농으로 구입하기가 힘들다면 사과와 같이 살충제에 가장 많이 오염된 것부터 배제하는 순으로 구입하고 유기농이 아니더라도 살충제를 많이 쓰지 않고도 재배가 가능한 과일과 야채를 구입하라. 예를 들면, 수입산이 아닌 파인애플, 수박, 그리고 오렌지와 귤과 같은 신과일류는 상대적으로 살충제를 많이 함유하지 않는다.
    ▶ 제철의 음식을 구입하라.
    제철이 아닌 때에 나는 먹거리는 성장을 위해 반드시 어떠한 처리가 필요하다. 비닐하우스에서 인공 빛을 쬐고 길러졌거나 화학적인 처리를 통해 성장이 유도되는 경우도 있다. 흔히 제3세계의 국가들로부터 수입되는 먹거리들은 우리나라에서는 사용이 금지된 살충제가 먹거리와 땅과 일군들을 오염시켜가면서 여전히 쓰이는 경우도 있다. 제철의 음식이 더 건강 친화적이고 더 풍부히 존재하며 덜 비싸다.
    ▶ 여러 색깔로 먹어라.
    모든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가장 완벽한 비율로 섭취하려고 걱정하는 것보다 여러 가지 색깔로 구성된 식단을 짜도록 노력하라. 점심과 저녁 모두에서 적어도 세가지 이상의 다른 색깔의 야채 또는 과일을 올리려고 노력한다면 알맞은 영양소들을 잘 섭취하고 있다고 믿어도 좋다.
    식기를 고를 때

    유리, 세라믹(옹기, 도자기, 에나멜 등), 주물로 된 용기, 그리고 스테인레스 등은 주방용기의 구입의 우선 순위에 둔다. 가장 아래쪽의 목록에는 알루미늄, 플라스틱, 인공적으로 만든 달라붙지 않는 표면을 가진 용기 등이 있어야 한다. :

    ▶ 유리가 최상의 선택이다. 유리는 담겨져 있는 음식과 상호작용을 하지 않으며 냉장실, 냉동실, 또는 오븐이나 전자레인지에서도 잘 견딘다.
    ▶세라믹은 자기로 덮여진 금속이며 금속의 뛰어난 가열되는 능력과 도자기의 친근감 있는 표면을 가지고 있다. 옹기 종류 역시 오븐 등에 쓰기에 뛰어난 용기인데 표면을 매끈하게 하는 유약이 칠해진 경우는 인체에 유해한 납이나 카드뮴 등이 들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주물로 된 철은 무겁기는 하지만 철분의 공급으로 빈혈을 막아준다.
    ▶스테인레스는 주물로 된 철처럼 긍정적인 영양소를 공급해주지도 않으며 알루미늄이나 플라스틱처럼 부정적인 요소도 내 놓지 않는다. 하지만 스테인레스는 청소하기도 쉽고 요리 때도 편한 표면을 제공해준다.
    ▶알루미늄 용기는 음식에 미량의 알루미늄원소를 내어 놓는데 이는 골수로 들어가 뇌의 인식작용에 변화를 가져올 수도 있다. 과연 얼마만큼의 알루미늄원소가 용기로부터 음식으로 들어갈까? 연구에 따르면 알루미늄 용기로 요리된 음식은 알루미늄 원소를 흡수하기는 하지만 그 양에는 의견에 차이가 있다. 알루미늄 용기와 그 안정성에 대해서는 아직 의문이 많다.
    ▶플라스틱 용기에 음식을 담아 전자레인지에 조리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는데 이는 플라스틱에 쓰여진 많은 수지들이 발암물질이기 때문이다. 요즈음 편리성을 이유로 많이 쓰이고 있는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들에 담긴 음식은 그 자체로도 좋지 않지만 전자레인지에 조리 되는 경우라면 그 위험은 더욱 커진다. 또한 플라스틱 랩에 들어있는 PVC, PE, PVDC등은 전자레인지로 주어진 고온에서 음식으로 녹아 들어간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가장 최악의 주범은 전자레인지용 팝콘 등을 바삭하게 할 목적으로 들어있는 PET이다. 이러한 물질들이 들어 있는 용기는 전자레인지에 사용하지 말라. 대신 유리나 납이 없는 세라믹 용기를 사용하자.
    전자레인지를 이용한 조리

    전자레인지는 음식 자체 내부에서 일으킨 열로써 조리를 한다. 이는 전기를 전자기파로 바꾸어준다. 전자레인지의 전자기파는 그다지 강하지 않아서 조금만 떨어져도 그 영향은 미약하다. 하지만 전자기파는 눈의 손상을 일으키고 발암적 성격을 가진다.
    전자레인지를 통한 가열은 음식의 구조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데 그 예로써, 아기의 우유를 데울 때 약 10 분 정도의 가열에 의해 구성 아미노산들의 구조에 변화가 와 기능, 구조, 면역의 이상을 유발할 수 있다.
    암 예방 식단

    ▶ 파이토케미칼(phytochemical)의 인체 보호 작용

    많은 사람들이 직, 간접적으로 암과 연관되어 있다. 어떤 이는 주위에 투병 중인 사람을 알고 있을 수도 있고 또는 안타깝게도 가까운 사람을 잃었을 수도 있을 것이고 운 좋게도 정기 검진의 결과로 조기 발견하여 생명을 구한 이도 있을 것이다. 어떤 식으로 우리 삶이 이 어려운 질병과 연관되어 있을지라도 여기서는 예방과 치료에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인 식이요법과 영양요법에 대해 의논하고자 한다.
    암은 한국 사람의 사망원인 1 위이며 4명 중 1명의 비율을 차지한다. 그나마 반가운 소식은 식생활의 변화를 통한 암 예방에 대한 과학적 근거가 늘어가고 있다는 것과 일반 대중의 건강에 대한 의식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암 예방 식생활과 영양제에 관한 정보가 홍수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어디서부터 시작하여야 할 것인가? 가장 우선되는 것은 개인의 식생활을 바꾸는 일이다. 여러 가지 색깔의 야채와 과일의 섭취는 다양한 예방적 기능을 가진 파이토케미칼들을 보충해 준다.
    우리는 하루하루를 산화를 일으키고 암을 일으키는 물질들에 싸여서 살고 있다. 하지만 야채에서 발견되는 물질들은 발암 물질들에 의해 일어난 활성산소 및 유전자의 손상을 제한 또는 복구하고 따라서 암의 발생율을 낮추어준다.
    색깔을 띠는 식물 화합물들은 염증을 억제하고 항산화적 성질을 가지는데 이러한 야채들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에서는 암 발생의 위험이 낮아진다. 식물색소는 대부분이 폴리페놀성인데 이는 다중의 페놀을 함유하는 분자라는 뜻이며 그 예로서는 클로로필, 카로티노이드, 바이오플라보노이드 등이 있다.
    녹색 식물은 해독 작용과 항암 작용을 하는 클로로필을 특히 많이 함유하고 있다. 클로로필이 많이 함유된 음식으로는 클로렐라 등의 남조류(blue-green algae), 케일, 무우청, 민들레, 쐐기풀 등이 있다. 이러한 채소들은 다양한 영양분과 몸에 좋은 성분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남조류는 높은 클로로필 함량을 가지며 식균작용의 촉진 및 암과 세균, 바이러스 등에 대한 대응을 신속하게 만드는 등의 면역 증강 효과가 있다. 특히 클로렐라 분말은 항암 요법을 받은 환자들에 있어서의 부작용을 감소시키고 직접적인 항암 효과도 있다고 알려져 있다.
    주황색 또는 노란색 계통의 음식은 항암 효과를 가지는 베타카로틴, 루테인, 라이코핀 등의 카로티노이드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자연계에는 600 가지가 넘는 카로티노이드들이 발견되는데 그 중 카로틴이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카로틴은 폐암, 유방암, 난소암, 전립선암 등에 대한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카로틴은 지질 속에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면역을 증강시키고 세포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한다. 이러한 플라보노이드가 많이 함유된 음식으로는 여러 가지 녹색 야채 외에도 살구, 당근, 신과일, 토마토 등이 있다.
    안토사이아니딘은 파란색, 보라색, 또는 붉은색을 만드는 플라보노이드 복합체인데 체리, 검붉은 포도, 보라색 양배추 등에 많이 들어 있다. 안토사이아니딘은 결합조직의 재생에 관여하며 염증을 억제한다. 또한 혈액 순환을 돕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항산화적 성질을 가진다.
    프로사이아니딘은 안토사이아니딘의 전구물질로서 카테친과 에피카테친을 포함하는 작은 단위들로 이루어져 있다. 카테친은 녹차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이다. 일본의 여러 연구들에서 녹차는 유방암을 비롯한 각종 암에 예방적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 파이토케미칼의 방어작용
    브로컬리, 마늘, 파인애플 등의 색깔 있는 식물들에는 해독과 흥분 촉진물질 그리고 황화합물들이 존재한다. 식물의 황 함유 화합물은 암에 대해 보호적 역할을 한다고 믿어진다. 브로컬리, 양배추, 컬리플라워 등의 야채들은 다량의 황화합물 외에도 보통 장내에서 발암물질에 결합하여 해독효소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인돌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백합과에 속하는 마늘과 양파 또한 황화합물을 함유한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마늘 기름에서 발견되는 두 가지 황화합물들(diallyl disulphide와 diallyl trisulphide)과 찧은 마늘에서 발견되는 황화합물(S-allyl cysteine)은 암세포의 대사를 저해하고 면역반응을 증강시킨다. 이들은 또한 발암물질에 대한 간에서의 해독 생화학 경로 중 glutathione S-transferase enzyme system을 향상시킨다. 알리움(allium) 종은 림포싸이트의 합성, 싸이토카인의 분비, 대식작용과 자연 살해세포의 활성을 높여준다.
    많은 동물실험으로부터 마늘과 양파는 암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특히 위암과 대장암에서는 이미 존재하는 암의 확산을 막아준다. 마늘은 햄, 소시지, 육가공식품 등에 첨가된 nitrates나 nitrites의 장내 세균분해의 결과로 생기는 강력한 발암물질에 의한 암 발생의 위험을 줄여준다. 마늘은 어떻게 요리하든 나름대로의 약효를 가지므로 취향에 따라 섭취 방법도 선택할 수 있다.
    파인애플은 항암효과를 가지는 황이 풍부한 단백질 분해 효소인 브로멀레인을 함유하고 있다. 미국과 프랑스의 연구에 따르면 경구복용한 브로멀레인이동물에서 항암효과를 보인다고 하였다. 또한 암의 전이를 막아주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그 외 녹차에서 발견되는 caffeic acid와 ferulic acid는 발암물질을 분해하거나 발암물질로 변화되는 것을 막아준다.
    Limonene은 신 과일의 껍질에서 발견되는 바이오플라보노이드로서 간의 glutathione transferase와 cytochrome p-450 해독 시스템을 활성화 시킨다. 이러한 효소적 간의 활동은 체내의 발암물질들을 분해시키고 세포의 DNA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준다. 또 다른 바이오플라보노이드인 quercitin은 고등식물에 많이 존재하며 항산화적, 항암적 특성을 가진다.

    ▶ 그 밖의 지원군
    정제되지 않은 통째로의 곡물 또한 언급할 가치가 있다. 통곡류는 프로스타글란딘의 전구체이기도 하며 세포막 구성성분이기도 한 필수지방산들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Lignan은 식물의 목질부에 널리 분포하며 호밀과 아마에 많이 들어 있다. 이들은 약한 에스트로겐적인 성질을 띠고 있어 조직 내의 과도한 호르몬 분비를 줄여주고 에스트로겐과 연관된 암의 발생을 감소시킨다. 식이섬유 또한 장 내에서 발암물질과 결합하여 이를 배출시키고 이로운 장내세균총의 형성에 도움을 주어 암의 발생 위험을 줄여준다.
    콩과 식물 (Legume) 중에서도 대두(soybean)는 항암적 식이섬유, 식물에스트로겐, lignan, 그리고 saponin의 주된 공급처이다. 콩이 함유하고 있는 genistein과 daidzein은 에스크로겐과 연관된 암에 대해 보호적 특성을 가진다는 수 많은 연구 결과가 있다. Genistein은 암세포의 신생 혈관 성장을 막아준다고 한다.
    버섯 중에도 항암효과를 가지는 것이 있다. 표고버섯 (Lentinus edodes)과 영지버섯 (Ganodema ludidum)은 항암 효과와 면역 증강 작용을 보인다. 표고버섯의 Lentinan은 강력한 면역 강화 물질이다. Maitake (Grifolia frondosa) 버섯 또한 면역을 증강시키는 다당체를 함유하고 있다.
    켈프 (kelp) 등의 해조류들은 식이섬유와 마찬가지로 장 내에서 부풀어올라 독소와 중금속들을 흡수하여 몸 밖으로 배출해준다. 켈프 추출액은 동물실험에서 각종 암에 대한 억제 효과가 확인되었다.
    향신료 중에서도 암 예방 효과를 가지는 것도 있다. 고추, 생강, 로즈마리, 타임, 투머릭 외에도 많은 종류의 향신료들이 염증을 억제하고 항암 효과와 면역 증강 및 항산화적 특성을 가진다. 카레의 주요 성분인 투머릭에 존재하는 커큐민이라는 플라보노이드는 혈관벽을 보호함으로써 흡연으로 인한 돌연변이의 발생을 억제해 준다.
    다양한 색깔의 야채와 과일들은 암 또는 그 외 질병의 발생 억제에 있어서 나름대로의 효과를 가진다. 가공되지 않은 자연에 가까운 음식일수록 우리의 몸에도 가까운 것이다.
    식이요법의 종류

    거의 모든 보완대체요법가나 병원들은 환자의 식이요법이 치료의 중요한 일부라고 여긴다. 자격 있는 영양사들은 암 환자의 식단 구성에 대한 좋은 조언을 해 줄 수 있다.

    ▶ 할렐루야 에이커 식이요법
    이 방법은 조오지 말크무스라는 의사에 의해 개발되었는데 이 채식 요법은 다양한 종류의 질병을 가진 수 많은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어왔으며 이 자연 요법을 써서 암이 치유된 환자들에 의해 많이 추천되고 있다
    ▶ 닥터 켈리 식이요법
    그 동안 업적이 평가절하된 치과의사인 켈리 박사의 식이요법으로서 췌장효소들을 이용하는데 그 자신의 말기암을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을 성공적으로 치료하여왔다. 그의 프로그램을 정확히 따른 환자들에서는 6개월 안에 90 %의 성공율을 보였다.
    ▶ 거슨 식이요법
    70년 이상 암 환자의 식이요법으로 쓰여져 왔다. 13 가지의 신선한 유기농 주스를 매일 마심으로써 효소, 미네랄 및 각종 영양소들을 섭취한다. 또한 일생 동안 쌓인 독소를 제거하기 위해 정해진 관장요법을 실시한다.
    물의 중요성


    물은 인체 기능의 거의 모든 면에 관련되어 있다. 아래는 물이 우리 몸 속에서 하는 중요한 역할의 일부이다.

    1. 체온 유지를 도운다.
    2. 생화학반응의 장소이다.
    3. 열 식힘 기능을 갖는다.
    4. 호흡에도 물이 필요하다.
    5. 산소와 영양분을 세포로 운반한다.
    6. 주요 장기들을 보호하고 쿠션 역할을 한다.
    7. 찌꺼기를 제거한다.
    8. 관절의 완충작용을 도운다.

    뇌의 75%, 혈액의 92%, 근육의 75 %, 뼈의 22%가 물로 되어있다.

    ▶ 물과 관련된 사실

    • 50%의 인구가 만성 탈수증에 걸려있다.
    • 37%의 인구에서 갈증 기전이 너무 약하여 갈증을 배고픔으로 잘못 느끼고 있다.
    • 약한 탈수증조차도 인체의 대사를 3%까지 떨어뜨릴 수 있다.
    • 수분의 부족이 낮 동안의 피로를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이다.
    • 하루 8-10 잔의 물이 요통 및 관절통 환자의 80%에서 통증 경감을 가져온다.
    • 2%의 수분 부족만으로도 단기기억력 감퇴, 간단한 셈의 어려움, 또는 컴퓨터 스크린이나 지면에의 집중의 어려움 등을 일으킨다.
    • 하루 5 잔의 물만으로도 대장암의 위험은 45%, 유방암은 79%, 그리고 방광암은 50%를 감소시킨다.
    피곤하거나 땀을 많이 흘린 경우 또는 암 환자들은 일반인보다 더 많은 양의 물을 마셔야 한다. 당신은 매일 충분한 물을 마시고 있습니까?

    ▶ 탈수
    갈증이 수분의 부족을 나타내긴 하지만 수분요구에 대한 믿을만한 척도는 아니다. 갈증이 일어나기 전에 수분 손실의 신호에 주의를 기울이고 탈수의 위험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을 많이 마시는 습관은 누구에게나 아주 중요하다.
    1. 1-5% 갈증, 불편함, 맥박수 증가, 어지러움, 약간의 혼란
    2. 6-10% 현기증, 두통, 숨가쁨, 보행의 불편함
    3. 11-20% 정신착란, 삼키기 불가
    4. 1/2 - 2 리터의 심한 탈수는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

    충분한 수분섭취가 주는 이점

    1. 정신적 육체적 각성 효과
    2. 인체 각 부분에 충분한 수분 공급
    3. 에너지계의 활성화
    4. 인체 보호 기능 암의 예방

    ▶ 염소 처리된 수돗물
    정부에서는 염소처리 된 수돗물이 절대 안전하다고 말하고 있지만 많은 연구들에 따르면 피부 자극을 일으키며 피부발진과 연관되어 있다고 한다. 염소처리 된 수돗물은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E를 파괴시키고 활성산소의 독성을 가져온다. 이는 아마인유, 동백유 등의 필수지방산과 비타민E 또는 셀레늄 같은 항산화제가 여러 피부질환과 건조한 피부에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대한 설명을 제공해준다.염소는 특히 염소 처리된 수영장을 자주 찾는 어린이들의 천식을 악화시킨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염소 또는 염소 처리된 상품들이 방광암, 유방암, 대장암 및 악성 피부암과도 연관되어 있다고 밝혔다. 마시는 물과 샤워에 쓰는 물을 필터로 정수하는 것만으로도 면역 관련 질 환에 도움을 줄 수 있거나 치료까지도 가능하다.
    염소처리 된 수돗물은 음식의 소화, 비타민 B12와 비타민 K 등의 생성 및 면역에 관련된 유익한 장내 세균들을 사멸시킨다. 만성 소화질환 및 피부병들이 염소처리 되지 않은 물로 바꾸거나 유산균을 복용하는 것만으로도 좋아지는 경우가 많이 있다.
    염소처리 된 수돗물은 트라이할로메탄이라는 화학물질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염소가 물 속의 유기물과 결합할 때 생기는 발암 물질이다. 유기염소라고도 알려진 이 화학 물질들은 잘 분해되지 않으며 보통 체내의 지방세포 속에 저장된다(유방, 지방이 많은 부위, 모유, 혈액, 정액 등).
    유기염소는 DNA를 변화시켜 돌연변이를 일으키고 면역계를 저하시키며 세포성장의 조절을 방해한다. 수돗물을 마신다면 품질이 뛰어난 필터를 구하여 쓰는 것이 좋다.

    설탕에 대하여

    식이 요법과 연관된 설탕의 유해성은 재차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흰설탕은 현대 식단에 거의 빠짐 없이 등장하는데 산소가 건강한 세포의 에너지원이듯 설탕은 암세포의 주된 에너지원이다. 따라서 설탕은 암 환자라면 반드시 식단으로부터 제외시키거나 굳이 쓴다면 극히 소량만을 허용하여야 한다.
    설탕은 또한 산소를 몸 밖으로 잃어버리게 만드는 산성화를 증가시키게 된다. 재차 강조하지만 산소는 암의 가장 큰 적이다. 설탕을 섭취하는 가장 큰 근거는 캔이나 병에 든 청량 음료들이다. 이런 음료수 안에 있는 인성분은 뼈 속의 미네랄을 빠져나가게 만든다.
    설탕 대용품으로 쓰이는 아스파탐은 축적될 경우 신경계통의 문제를 일으키므로 권장할만한 대용품은 아니다. 스테비아라고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는 뛰어난 천연 설탕 대용품이 있는데 이는 페루에서 자라는 단맛이 나는 식물의 잎으로 당분에 비하여 열량이 아주 낮으며 항산화제, 비타민, 미네랄, 클로로필 등이 포함되어 있다. 물이나 알코올에 잘 녹고 독성이 없어서 아이스크림, 검, 청량음료, 약품등에 이용되었으며, 다이어트 감미료 등으로도 이용되고 있고 현재 분말, 정제, 티백 등으로 상품화되어 있다.
    녹차

    녹차는 암 예방 효과가 확실히 증명되었으며 아시아 여러 국가들에서 오랜 세월 동안 애용되어오고 있다. 일본의 국립암센터의 후지키 박사는 "녹차가 모든 암을 예방할 수는 없지만 이는 가장 저렴하고 믿을 수 있는 대중을 위한 암 예방법이다" 라고 하였다. 녹차 속의 활성물질인 EGCG는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가진다. 지금은 녹차로 만든 정제도 나와있다.
    산/염기의 균형

    이 치료는 칼슘과 마그네슘 같은 산 중화 미네랄들을 사용하여 적절한 미네랄의 공급과 동시에 체내의 산/염기의 균형을 조절한다. 신체를 염기화 시킴으로써 염기성 조건에서는 생존이 불가능한 암세포의 특성을 이용한 치료이다.
    최적의 건강과 질병에 대한 강력한 저항성을 가지려면 식단을 알칼리성으로 짜야 한다. 염기성과 산성 음식의 이상적인 비율은 80:20이라고 한다. 다시 강조하지만 암세포는 산성 조건에서 잘 자란다.
    다음은 여러 음식들에 대한 대략의 산-염기표이며 단위는 약 30그램 정도이다. 예를 들면, 무화과는 강염기성이고 굴은 강산성 음식이다.

    염기성 음식
    무화과 열매 30.0 파인애플

    2.0

    대두 12.0 양배추 1.8
    실그 9.5 그레이프프루트 1.7
    시금치 8.0 토마토 1.7
    건포도 7.0 복숭아 1.5
    아몬드 3.6 사과 1.0
    당근 3.5 포도 1.0
    대추 3.0 바나나 1.0
    샐러리 2.5 수박 1.0
    오이 2.5 조, 기장 0.5
    양상추 2.2 코코넛 0.5
    워터크레스 2.0 메밀 0.5
    감자
    2.0    

    중성 음식
    우유 버터 식물성 기름

    산성 음식
    5.0 계란 3.0
    염소고기 3.5 대부분의 곡류 3.0
    대부분의 생선 3.5 2.5
    각종 내장 3.0 통밀 또는 호밀빵 2.5
    3.0 아몬드를 제외한 대부분이 견과류 2.0
    닭고기 3.0 천연치즈 1.5
    대부분의 육류 3.0 땅콩 1.0
    암의 예방과 치료에서 비타민과 미네랄의 역할

    ▶ 베타카로틴
    칼슘은 특히 대장암에서 예방 효과가 크다. 연구결과들에 의하면 칼슘이 보이는 장 내에서의 항암효과는 암세포의 성장 억제와 독소의 지방산에 결합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한다.
    셀레늄이라는 미량원소는 섭취량이 많으면 암 발생율이 낮아진다는 보고가 있다.
    비타민 A는 카로티노?의 대사산물이며 달걀, 우유와 동물성 지방이 들어있으며 그 자체로는 항암효과를 가진다고 보고되었다.
    비타민 D는 대장암에 효과를 가진다는 보고가 있다.
    엽산은 건강한 적혈구 구성에 필요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연구에 의하면 엽산의 혈중농도가 높은 사람은 대장암의 발생 위험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난다.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