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물어
꼭 가보고 싶었던
보수동 책방골목에 들어서니...
한가득
정겨움과 낭만과 추억이 묻어나네
그 옛날 기억을 더듬어
박계동님의 소설을 찾아 보았다
그리움 가득안고 책을 펼쳐들니
깨알같은 글자체에 애꿎은 세월만 탓하고
아쉬움 남겨두고 발길을 돌렸다.
머무르고 싶었던 순간들
그 책을 읽고
펑펑 울었던 기억에 그립고 보고싶어지는
것들이 많아짐에
불어대는 봄바람은 봄바람이 아니더라
카페 게시글
정란이네~(구미)
부산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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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02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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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부산여행 가고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