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개 기업 입주 1만3천명 고용창출
3조3천억 생산유발효과 경제 선순환기계 금속 등 미래 3대 전략사업 육성김해향토건설업체 ‘대저건설’ 참여 | | |
▲ 김해 의생명센터 전경. |
김해시가 대동면 월촌리 500번지 일대 2천807천㎡(산업시설 1,200, 공공시설 1,240, 지원시설 44, 기타 323)에 사업비 1조 1천억 원(공사비 2,662, 보상비 6,788, 기타 1,550)을 들여 오는 2020년까지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를 개발키로 했다.
김해시는 이번 첨단산업단지 개발사업으로 오는 2020년 경에는 4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 1만 3천여 명의 고용 창출과 동시에 연간 3조 3천여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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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동첨단산업단지 조감도. |
이를 기반으로 김해시는 미래 3대 전략사업을 육성키로 했는데 기계금속 소재사업과 자동차 부품산업, 의생명 산업도 함께 육성해 김해지역이 동부경남의 거점도시로 육성될 전망이다.
민관합동 공영개발방식(공공 51%, 민간 49%)인 이번 사업은 지난 2014년 8월 26일 공공기관과 건설투자자, 실수요자, 금융기관 등으로 사업협약을 체결한 이후 오는 7월부터 지장물 보상을 시작으로 본격 착수하게 된다.
김해시는 지난 2016년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등기를 완료하고 도시관리계획(GB해제)변경 결정(국토교통부)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조건부 가결 및 주민열람 및 합동설명회 개최를 완료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인천~제주간 세월호 항로 사업자로 선정된 김해 향토건설업체 대저건설이 25%의 지분율로 참여하게 됐는데 대저건설은 이번 사업 참여로 국내 굴지의 종합건설업체로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김해시 고시 제2017 - 172호로 승인된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계획은 산업단지 인ㆍ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 제15조의 규정에 따라 산업단지계획을 고시했다.
김해시는 증가하는 산업수요에 대응하고 동ㆍ서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산업의 성장기반을 마련키 위해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산업기반시설 확충 및 산업집적화를 통해 산업 생산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특히 첨단업종의 육성기반 및 친환경적인 산업환경을 조성해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키로 하고 이번 산업단지에는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과 의약품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또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C21),고무제품 및 플라스틱제품 제조업(C22), 1차 금속 제조업(C24),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C26), 의료, 정밀, 광학기기업체 등이 유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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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 미래전략 비전. |
여기에다 시계 제조업(C27)과 전기장비 제조업(C28),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C29),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C30),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C31), 연구개발(M70), 기타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M73), 교육 서비스업(P85) 등이 진출한다.
출처: http://m.gn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375308
위성사진으로 표시하면 대략 빨간 테두리 친곳입니다
첫댓글 이것도 좀 지났습니다만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