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종 10타
<개회> 사회자
<법신불전 헌배> 일어서서 대례
<입정>
<독경>
일원상서원문(一圓相誓願文)
일원은 언어도단의 입정처이요 유무초월의 생사문인바, 천지 부모 동포 법률의 본원이요 제불조사 범부 중생의 성품으로 능이성 유상하고 능이성 무상하여 유상으로 보면 상주 불멸로 여여자연하여 무량세계를 전개하였고,무상으로 보면 우주의 성주괴공과 만물의 생로병사와 사생의 심신 작용을 따라 육도로 변화를 시켜 혹은 진급으로 혹은 강급으로 혹은 은생어해로 혹은 해생어은으로 이와 같이 무량 세계를 전개하였나니, 우리 어리석은 중생은 이 법신불 일원상을 체받아서 심신을 원만하게 수호하는 공부를 하며, 또는 사리를 원만하게 아는 공부를 하며, 또는 심신을 원만하게 사용하는 공부를 지성으로 하여 진급이 되고 은혜는 입을지언정 강급이 되고 해독은 입지 아니하기로써 일원의 위력을 얻도록까지 서원하고 일원의 체성에 합하도록까지 서원함....
<설명기도> 회보참조
<법어봉독>:701쪽
정산종사법어(鼎山宗師法語)
제15 유촉편(遺囑編)33~34장
유촉편(遺囑編)33장7
시자에게 말씀하시기를 [어항을 치우라, 못에서 마음 대로 헤엄침을 보리라. 화병을 치우라, 정원에 피어 있는 그대로를 보리라. 조롱(鳥籠)을 열어 주라, 숲에서 마음대로 날으는 것을 보리라.]
유촉편(遺囑編)34장
시자에게 말씀하시기를 [삼원(三元)과 오성(五成)이 새 세상의 개벽을 주재한 뒤에 영세중정(永世中正)하리라.] 이어 말씀하시기를 [선천(先天)이 열리는 때에 삼황 오제(三皇五帝)가 차례로 나와, 개벽의 역사를 맡아 하시었다는 동양의 설화와 같이, 후천이 열리는 데에도 삼원 오성이 차례로 나와, 동서양을 망라한 개벽의 큰 공사를 주재할 것이요, 그런 후에는 영세토록 중정의 인물들이 중정의 다스림을 계속하여 태평 성대가 한이 없으리라.] 시자 여쭙기를 [삼원은 이미 다녀 가셨고 대종사께서 인증하신 바도 있삽거니와 오성은 앞으로 언제 나오시며 누가 또한 그분들을 인증하게 되오리까.] 말씀하시기를 [오직 때를 따라 차례로 나올 것이며, 때를 따라 그 일을 하신 분들을 천하의 후인들이 저절로 추숭하여 천하가 스스로 인증하게 되리라.]
<성가>
28장: 구름이 가리어도
<감상담>
노인광 교도
<성가>
20장: 나날이 발전하는(敎和團 노래)
<공고>
<성가>
102장 : 저희들이 이 불사로(回向의 노래)
<폐회>
<단별모임 진행>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삼대력을 얻어 성불제중(成佛濟衆)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