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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교실 스크랩 근대의효능
풀뿌리 추천 0 조회 44 13.12.01 22:3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근대의 효능                           

 

근대 (chard) 분류 식물 > 곡식과 채소 > 근대속

분포 : 아시아, 유럽 / 서식지 : 밭 /  크기 : 약 1m

소개swisschard라고도함. 명아주과(―科 Chenopodiaceae)에 속하는

비트의 한 변종(變種). 잎을 먹을수 있으며, 비트와는 달리 뿌리보다는

잎과 잎자루가 잘 발달되어 있다.

▶유럽 남부 원산으로 밭에심는 채소식물이다. 뿌리는 사탕무처럼 비대해

지지 않고 원줄기는 1m에 달하며 가지가 많다.

뿌리잎은 난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 두껍고 연하다. 줄기잎은 긴 타원형·바소꼴로

끝이 뾰족하고 굵은 육질(肉質)의 잎자루가 있다.

▶꽃은 6월에 포(苞) 겨드랑이에 황록색으로 피는데 작은 꽃이 모여 1개의

덩어리처럼 되며, 원뿔 모양을 이룬다.

화피(花被)는 5개로 갈라지고 그 조각은 긴 타원형이며 꽃이 진다음 열매를 감싼다.

열매는 크게 자란 꽃턱[花托]과 화피로 된 딱딱한 껍질 속에 1개씩 들어 있다.

수술은 5개이며, 암술대는 2∼3개이다.

 

▶잎은 국거리·나물로 쓴다. 근대국은 위와 장이 나쁜 사람에게 식이요법용으로 이용된다.

유럽 원산의 동일 원종으로부터 생채(生菜)를 얻을 수 있도록 개량한 채소작물이다.

근동지방에서 발달된 것으로 생각되나 지중해 연안 지방에서도 옛날부터 재배되었다.

▶중국에서는 6세기 초의 《본초서(本草書)》에 기록이 있고, 일본에는 17세기 말에

중국으로부터 전래되었다. 한국에는 《동의보감》(1613)에

기록이 있고 《증보산림경제(增補山林經濟)》(1776)에 뿌리와 줄기로

국을 끓여 먹는다고 하였으나, 재배가 시작된 연대는 확실하지 않다.

 

▶근대는 무기질과 비타민의 함량이 많고, 단백질의 항량이 적기는하나

그구성 아미노산은 라이신 ㆍ 페닐알라닌 ㆍ 로이신이 많아 질이 우수하다.

당분은 대부분이 포도당인데 성분상으로는 시금치와 비슷하다.

◈ 영양성분 함량 : 탄수화물 5.5g, 칼슘 75mg, 인 80mg, 철 5.0mg,

비타민 A 2600I.U, B1 0.16mg, B20.24mg, C56mg.

 

▶근대는 적경종(赤莖種)과 백경종(白莖種)두 종류가 있는데 생즙으로는

어느것이나 관계 없다.

생즙은 그날 채취한것을 사용하고 잎과 줄기가 신선한것을 선별한다.

 

▶근대는 여름 채소중에서도 영양가치가 높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옛부터 이것으로 국을 끓여먹으면 위와 장을 튼튼히 한다고하여

서민층에서 널리 애용되어 왔다.

▶어린이 들에게는 독성이적고 맛이순하여 좋은 식품으로 되어 있다.

또 시력을 밝게 해준다고도 한다.

▶술먹은 뒤의 해장국으로 각광을 받고있다. 또한 위와 장이 나쁜 사람을

위한 식이요법에 쓰면 좋다.

▶ 비타민A가 많아 밤눈을 못보는 사람에게 좋으며 양질의 단백질이 있어

피부가 거친 사람이나 발육이 뒤늣어지는 어린이 에게는 매우 좋은 채소이다.

▶근대를 달여서 탕으로 마시면 위가 트이고 심격이 통하여 부인에게 좋다.

여름에 근대를 채로 죽을쑤어 먹으면 열을 내리고 이질의 열독을 다스리고

짓찧어 즙을 먹으면 어린아이의 열을 내리며 출혈을 그치게 한다.

 

▶근대에는 무기질 비타민의 함량이 비교적 많은데 단백질의 함량은

적기는하나 그 구성 아미노산은 라이신,페닐알라닌,류신,등 필수

아미노산이 많아 질이 우수하다.

▶당분은 대부분이 포도당이다. 성분으로 보아 시금치와 비슷하며 무기질과

비타민의 공급원으로 우수한 식품인데 초여름 밭에서 자란것이

영양가가 제일 높고 좋다.

▶근대는 근대나물과 근대국을 끓여 먹는데 특히 근대국은 식욕을 돋구는 작용을 한다.

근대국은 근대와 된장을 적당히 넣고 쌀뜨물을 받아부어 조개를 껍질째 넣고 끓이면

잡맛이 없어지고 구수한 맛을 얻을수 있다.

                                                                                                           출처: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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