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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스런 대상포진의 증상과 원인, 예방법~!!
마치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을 호소하는 대상포진은 전세계 인구의 20~30%가 일생에 한 번은 겪을 정도로 흔한 질병이라 합니다. 다른 질환으로 오인하기도 쉽고 조기발견도 어려운 대상포진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예방법에 대해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03. 대상포진의 심각성 대상포진은 남에게 옮는 전염질환입니다. 수두에 비해서는 전염성이 낮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수두를 앓은 경험이 없는 사람, 어린이,노인, 환자 등과는 격리해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그들이 수두바이러스가 없더라도 대상포진이 있는 사람으로부터 쉽게 감염될 수 있습니다.
치료를 시작하면 빠르게 치유되지만, 피부의 병적인 증상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2차 세균감염이 발생하여 곪을 수 있습니다. 노인이나 면역억제 환자의 경우 피부의 이상증상이 모두 좋아져도 포진성 통증이 남는 경우가 흔히 있으며 면역기능이 정상인 환자의 경우에도 7.9%에서 포진성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약 대상포진이 얼굴에 나타나면 청력과 시력에 영향을 줍니다. 눈 주변에 대상포진이 생기는 경우 홍채염이나 각막염을 일으켜 실명할 수 있고, 부분적인 안면마비, 귀손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가 뇌수막까지 침투하면 뇌수막염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면역억제환자에서는 대상포진이 지각신경이 분포하는 부위에 국한되지 않고 전신의 피부에 나타나기도 하며, 뇌수막염이나 뇌염으로 진행하거나 간염이나 폐렴을 일으켜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이 좋아지더라도 바이러스는 잠복상태로 몸 속에 계속 존재하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재활성화 되면 다시 발생할 수 있습니다.
04. 대상포진 치료 병의 초기에는 항바이러스 제제와 진통제 및 소염제를 사용합니다. 대상포진은 건강한 사람보다는 몸이 허약하고,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노인에게 주로 발생하므로 치료에 신경을 많이 써야합니다. 항바이러스제는 수포발생 3-5일 이내 투여하는 것이 원칙인데 이는 현재까지 바이러스를 죽일 수 있는 약제가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항바이러스제로 바이러스의 활동을 초기에 억제시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입원을 하기도 합니다.
치료 도중에는 되돌고 찬바람을 쐬지 말고 목욕시에는 물집이 터지지 않도록 부드럽게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상처치료에는 자극성이 강한 반창고를 붙이기보다는 항생제가 포함된 거즈를 사용합니다.
05. 대상포진 백신 백신이 대상포진을 예방하는데 유용합니다. Zostavax라 불리는 백신이 수두바이러스를 갖고 잇으면서 대상포진이 없었던 60세 이상의 사람에게 사용합니다. 연구자들은 그 백신이 미국에서 매년 약 250,000명의 대상포진을 예방하고, 대상포진 위험성을 감소시킨다고 보고 있습니다.
06. 대상포진 예방수칙 - 과로나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약해지면 대상포진 의 발병률이 높아지므로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휴식 을 갖는다. - 운동과 균형잡힌 식사로 신체를 강화한다. - 수두예방주사와 대상포진 백신주사를 접종한다. - 대상포진 증세를 보이면 곧바로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한다. - 면역력 강화에 좋은 잡곡밥, 발효식품, 녹황색채 소, 과일, 버섯, 어패류 등을 섭취한다.
-[국민건강보험-건강천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