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오신 부부랑 어제는 한라산 오늘은 가파도 행이다. 날씨가 너무 좋다. 이런 날 가파도 청보리는 춤을 출 것이고 우리들 마음도 춤을 덩실 출 것이다. 흰 물결 이르키며 배는 모슬포 항을 출발하고 산과 오름들이 선을 만들어 사진 찍기에 그만이다. 산방산, 송악산, 한라산 그리고 안덕, 애월에 오름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졌다.
빨간색, 흰색 등대를 지나
가시악을 바라보면서
지나는 고깃배에 손도 흔들어 주고
마라도가 멀리 보이기 시작하였다.
가파도 선착장이 보이고 어촌 마을도 조용하기만 하다.
가파사랑호에서 한장 남기며
선착장에 도착하여 다시 한컷
섬 왼쪽부터 시작하여
총보리 축제장을 건너서
먼저 지도를 살펴보고
몰막은 목까지 가서
가파도를 푸르게 하려면 먼저 자동차를 없애야 한다.
해수와 거친 바람을 막아주는 제주의 돌담이 이렇게 멋지게 보일 수가
어제는 죽을 상이 었는데 오늘은 그래도 좀 괜찮은 것 같았다.
송악산과 산방산을 배경삼아
마을에 무사안녕을 비는 포제단
이 찬스를 놓칠세라 마라도를 바라보며 자전거와 여인
가파도 하동 마을사람들 근간이 된 물
이 물이 있었기에 조선시대 흑우장으로 개경을 했을 것이다.
종전에 물같이 깨끗하게 관리하는 방안도 추진 하여야 한다.
집 울타리 담을 보라
이 마을이 있기까지의 흔적은 비석이 말해준다.
물이 빠져나간 하동 바닷가는 현무암이 넓게 펼쳐져 있다.
해안도로를 따라 마음편히 걸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