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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8.25일 오늘은 5일마다서는 부여 장날이다 어렵게 쑤어오신 아주머니의 파시는 메밀묵을 보니 초등학교 (국민) 학창시절에 읽었던 한국문학 현대.문학.단편집 작가 이.효석의. 대표작품 메밀꽃 필.무렵 생각이 문득났다 작가의 연대기 1907~1942년 ( 만.35세 수막염으로.짦은생.마감함 ) 강원도 평창태생.호는 가산(可.옳를가 .뫼산山)이다 1925년 매일신보에 신춘문예.에서 .시 .(봄)이 가작으로 뽑혀 (도시와 유령)으로 1928년부터 정식으로 문단활동을 시작한다 그의 (30세.메밀꽃.필.무렵에 ) 순수..서정.잔잔.간결한.감정.또다른 작품에서.정치가.물신 풍기는 글을 쓰다 생활이 안정되면서 그의 문학의 세계도 장르가 여러방면으로 활동을 한다 나는 학창시절에 메밀꽃.필.무렵을 읽고 어린나이부터 지금까지 마음속에서 여운이 남는다 핏줄은 먼.거리하고 관계없이 댕긴다.다. 누구나 학창시절에는 이효석의 메밀꽃 필무렵 정도는 모두 읽은줄 안다 내가 메밀꽃 필.무렵을 읽었던 그때의 내.나이는 10-11살 정도였다 우연히.아버지의 서재에서 한국.문학전집이라고 있어 읽었다 엉겹결이었다 메밀묵.찹쌀떡을 자주 사주시던 아버지 때문이었다.
인술를 다루셨던 아버지는 항상 책을 많이 읽으셨다 집에 계실땐 신문을 자주읽으셨다 그뿐.아니다 아라비안 나이트라는 성인.전집도 있었다 국어사전 처럼 전집이 엄청 두꺼웠다 .호기심에.( 19 금이다.나는 훗날 좀 읽었다 ) 의학.전서.세계.문학전집 .한국.문학전집.단행본 부터 알지도 못하는 일본어.영어.의학전서.등이 정말 많았다 맏.자식인 내게 희망을 많이 걸으셨던 부모님 그러나 나는 영어를 지금도 싫어한다 부모는 내게 공부할 기회를 주어도 않한 내가 나이를 먹어.생각하니 정말 어이가 없고 이렇게 세상을 어둡게 살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공부를.안한 그죄를 받어서 지금은 세상이.글러벌시대가 되어 각나라 사람들이 파랑새를 찿아 대한민국으로 물밑듯 들어온다 영어는 오늘날 누구 에게든.밥그릇이다.정말 무식하게 나는 어둡게 살고있다 부모말 안들어 잘되는 인간없다 사실이다 이.세상.살면서 뼈저리게 느낀 교훈이다 나는 항상 한글이 정감스럽고 아는것이 한글뿐이 없다 헉! 한글이 정감이 가는 나는 아버지의 서재에서.한국.문학전집에서 메밀꽃이라는 것이 눈에 .띄었다 아버지가 추운겨울에 메밀묵.찹쌀떡을 자주 사서.가족이 옹기종기 모여 먹던 생각이 난다 .자주 사주시던 메밀묵과 찹쌀떡이 생각났다 그래서 그 당시에.어린나는 메밀꽃.필.무렵을 읽었나 보다 어린.나이에 이효석의 메밀꽃.필무렵을 읽고 나는 핏줄은 거리하고 관계없이 땡기는구나 하고 당시에도 쪼그만한 아이가
메밀꽃.필.무렵을 읽고 엄마덕분에 6살에 한글을 깨우친 나는 어린.나이에도 무엇인가 가슴에서 뭉클하게 여운이 남었다 요즘도TV 에서 강원도.말만 나와도 메밀꽃 단어가 생각나고 이.효석의 메밀꽃.필.무렵의 봉평에서는 메밀묵. 묵밥.막국수.전.찐빵.만두.먹거리엔 모두 메밀이 들어가 있다.한다.사람들은 이.효석님의 메밀꽃 필.무렵에서 이렇게 훗날 그의 팬.들이 허생원의 발자취를 찾아서.올줄이야. 온다. 모두가.그의 작품 세계가 현실인냥 허생원을 느끼고 공감.하고자.한다. 아직도 그의 나이.30세에 쓴 작품의 세계에서.주인공.허생원이 살아있다.식당에서는 하루에도 2-300만원의 매상을 올려준다 한다 장사하시는 분들은 이효석님의 메밀꽃 .필.무렵은 .읽어.보셨는지요 ? 봉평을 오시는 그들은 메밀이 들어간.국수.묵.먹거리등을 먹으면서 허.생원의 애타는 긴.세월의 가슴에 한을 알까 ? 비록 단편소설에 가상의 주인공이지만 메밀묵 .메밀 막국수.소리만 들어도 이효석님의 생각이난다 메밀꽃.필.무렵은 1936.10.(조광)지에 발표된 단편소설이다 .이효석의 문학세계가 잘들어난 작품이다 그의 나이 30세에 그는 가슴에 창작의 세계의 진한 여운을 주는 작가다 독후감 : 줄거리를 요약해 본다 주인공인 허.생원이 같은 장돌뱅이.허생원. 조.선달 .동이와.함께 3명이 강원도의 봉평.진부. 대화.제천.장.으로 메밀꽃이 활짝핀 달밤에 걸어가면서 .쉬면서 그린 이야기에서 서로 어렴풋이 부자지간.이라는것이. 밝혀지는 인간의 부.모성애와 핏줄은 못속인다.댕긴다.다 .부자와 함께 그린 여정이다
배경은 강원도 .봉평.진부 .대화.대관령.평창. 멀리 .제천.까지 장똘뱅의의 영역권이다 근처에 모두 있다 주인공 .장돌뱅이.허 생원은 .조.선달에 이끌여 주막인 충주댁을 찾는다 조.선달이랑 같이 술을 마시다가 그곳에서 나이어린 동이를 만난다.동이는 술을 마시다 벌건 대낯에 충주댁에게 수작을 부리는 나이어린 동이를 쳐다보다 허.생원은 .동이의 얼굴을 때린다 .이튿날 허.생원의 반평생 한몸같은 늙은 당나귀를 동네 반건챙이들이 건들여서 나귀가 질랄방광이 난것을 동이는 허.생원에게 알린다.허.생원은 같이 늙어가는 나귀를 진정시키고 동이가 기특하게 여겨져 다음장 부터는 동이랑 동행을 하게 된다 봉평의 길가옆에는 메밀꽃이 주욱 피어 있었다 강원도에는 자갈.비탈밭이 많다 지형적으로 촉박한 땅이다. 그래서 작물이 잘 않되고 잡곡을 많이 심었다.메밀. 감자 옥수수.수수.좁쌀. 잡곡.등이다. 당시에는 메밀.잡곡은.가난하고 하루를.사는 불쌍한 농민들의 주식이었다 달밤과 메밀꽃의 하얗게 피어있는 분위기에 젖어 허.생원 그는 조.선달에게 수도없이 이야기했던 지난날의 있었던 단한번에 우연히 만난 그녀 성.씨 쳐녀를 잊지 못하고 재차 이야기를 한다 우연히 인년이란 단한번의 우연이 잊지못할 필연도 된다 조.선달은 허.생원에게 몆십년을 두고 수억번은 들은 그의 이야기를 다시 듣게된다 .허.생원 그는 날씨가 더워서 여름밤에 물레방아간 근처로 목욕을 나왔다 겉옷을 벗어두러 물래방앗간 으로 들어갔다 거기서 울고있는 성.씨.쳐녀를 발견하고 무슨일인지 그날밤에 그는 .그녀와 진한 정을 통했다 그리고는 날이 밝자 서로 제갈길로 갔다
남자의 성도 모르고다.그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다음날 성.씨쳐녀는 가족과함께 멀리 무슨 이유인지 줄행량을 놓았다 한다 허.생원은 거기까지 이야기에서 아쉽게 말을 끊고 허.생원은 담배를 눈을 껌벅거리고 핀다 담배연기가 흩어지면서 성.쳐녀의 웃는모습이 나타났다 사라진다 .어디서 살고 있는지 죽었는지 궁굼하다 허.생원은 항상 고향인. 봉평장엘 오면 촉각과 귀를 곤두세운다 그녀의 소식을 들을라해도 소용이 없었다 성.쳐녀 이야기를 마친 허.생원은 젊은 동이에게 묻는다 "동이 성는 무엇이고 어디서 사냐고 물으니 동이는 할머니랑 봉평에서 살고 있다고 한다 어머니는 동이를 쳐녀로 성도 모르는 애비의 새끼를 달도 않차게 혼자낳고 없어졌다.한다 동이는 외가집에서 외.할머니와.애비없이 성도 모르고 항상 살었다 어머니는 의부와 술장사를 하는데 매일 싸우고 때리고 맞고.하다 결국엔 의부와 헤어지고 어머니는 제천에 혼자산다 한다 동이의 고향이 봉평이라는것을 알고 혹시 동이가 자신의 아들이 아닐까 생각을 하고 동이를 관찰한다.허생원은 동이에게 묻는다.이번엔 귀를 귀울이고 정신을 모으고 동이의 슬픈 과거지사를 허생원 그도 나이가 60을 바라보고 있었다
재차 다시 "어머니는 어디에 계시냐 ? ,하고 물으니 동이는 " 어머니는 의부와 살다 헤여져 지금은 제천에.있어요 ,한다 " 올 가을엔 봉평으로 모셔야 해요,한다 허.생원은 당나귀를 몰고 개울을 건너면서 그말을 듣다 마침 발을 헛디여 넘어진다 마침 동이가 허.생원을 도와준다 동이는 허.생원을 업고 잠시 걷는다.물에 빠지니 밤엔 춥다 오썩하고 쉬지않고 7-80리 길을 밤새 걸어야 날이새면.대화.장터에 도착한다 춥고 오싹해도 마음만은 가벼웠다 동이의 애미를 만날생각을 하니 허.생원은 동이 어머니가 살고 있는 제천으로 따라 갈것을 결심한다 마침 대화장.다음이 제천장이 돌아오고 있었다 허.생원은 개울에서 발을 헛딛어 넘어질때 동이가 도와주면서 동이가 자기처럼 왼손잡이라는것을 어둠속에서 은연중에 눈치를 챈다 허.생원은 더 동이가 자식.이라는것에 확신을 두고 어서 날이 밝어 동이가 성.쳐녀가 있는 제천으로 떠나길 바란다 그렇다 인간의 직감은 어느정도 핵심을 찌를때가 있다 시대를 거슬러 모두 같다 사는것은 어디나 사연이 있고 .감정을 억누르고 .가슴에 쓸어담고.눈물을 감추고 쉼쉬고 살다 가는거다.그게 인생길이다 .
후기: 시적인.감성과. 애틋한 감정을 주는 서정적.산문적인 여운을 남기는글.그후로 동이를 따라간 허.생원은 성.쳐녀 동이.엄마를 만나 행복하게 살었으면 좋겠다 만나야 할사람은 만나야 한다 만나게 되어있다 .이.효석의 단편집을 읽고 나는 이효석 작가님의 창작의 세계가 너무 그냥 가슴에.여운을 남기는 것이 좋다 .따듯하다. 인간의 내면에 숨어있는 무언인가 까지 꿰뚤고 내가슴으로.훅 .들어온다
너무 정감이가는 요즘 말대로 ( 내안에 너.있다 ) 몆십년이 흘러도 허.생원은 성.쳐녀를 못잊는다
한국영화.1967.영화도 나왔다 주인공 .박노식.김지미.김희갑.허장강.도금봉.이순재.등
허생원은 성.쳐녀 동이.엄마를 만나서 봉평에서 여생을 행복하게 세식구가 살었을까 ? 제발 그랬으면 좋겠다 30살의 작가는 밀당을 한다 ( 독자와 지금도 ) 내가슴에 작가 이.효석님과 주인공의 허.생원과 .동이 .성.쳐녀 생각이 난다 내가 이.효석님의 메밀꽃.필.무렵의 글을 읽은지 56년의 세월이 흘러도다. 비록 단편소설이지만 작가의 ( 진실도 ) 대략 은연중에 같이 들어있다 ♣ 참고로. 이.효석님의 애인인가 부인과 자식의 죽음으로 방황하던 시절에 만난.당대 최고의 .여가수 왕.수복.동거. 2년살음 효석의 죽음으로 갈라짐 1942년 36살에 그는같다 병명은 수막염 당대의 여가수 왕.수복은 이.효석이.죽으니 한국문학의 별이 떨어졌다 한다.사실인것 같다 .작가가 30세에 서정적에 순수한 자연을 배경으로 한 황토색이 짙은 작품 메밀꽃.필.무렵을 썼을 정도면 나도 왕.수복님의 말씀에 동의 한다 훗날 평양기생인 왕수복은 월북하여 최고의 대우를 받고 살다 86세로 생을 마감함 (왕수복 이야기는 그녀의 일생기도 길다 그래서 여기서 생략한다) 글이란 아름답고 무섭고 증거를 남기는 것이다.당시의.인물을 실존으로 현대에서 부활도 시켜준다 몇천년이 지나도다 작가의.가식만 가지고 글이란.장르를 이을수가 없다 S.F 영화.소설도 작가의 미래 지향적인 요소와 그의 생뚱맞은 공상이 장르를 이어준다
※ 한글에서.홀소리. 닿소리. 마춤법.띄어쓰기.에서 정석과.정의는 있다. 없다.사실 있다 .그러나 때에 따라서는 없다. 그건 혀에서.소라나는데로 글을 사용 할때도 있고. 사투리를 사용할때도 있다 그래서 정답은 있다. 없다가 맞다.로 생각이 든다.난 이문제를 한글.국어. 선생님에게 물어봤다 진지하게 .답이 없단다 수백개의 사투리를 사용하고 입에서.구음으로 소리 나는데로 글을 써서 사용하니 모두 정의에.정석이다 란다.그대 .마음대로 생각하세요.이상입니다 그러나 언제 들어도 읽어도 구수한 글과..언어는. 항상 들어도 읽어도 구수하다.
그말이 이말 .이멀이.그말이다 .ㅋ.ㅋㅋ 힘드네요.저는 산문에서 다방면으로 긴.장르의 글을 쓰니 그.잘란 글쓰기 가요. 힘이 드는군요 나의글을 읽어주는 분도 드물지만 한글의 정석.때문에다.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가 되는것이 한글인것 같다 거듭 말씀 드리지만 저는 프로.글쟁이가 아닙니다 기성 작가도 아녀요 기( 그)냥 심심 한것도 아니고.어린시절이 그립고 내.이.한목숨 살어보니.부모님과. 살던때가 행복했고 그립고 아름다운 추억이라서 놓치고 싶지 않아요. 내가 쉼쉬고 있고 살아있으니 이렇게 글이라도 쓰게 놔두어요.글 팔어 먹고사는 년도.놈도.아니고 그건 좀 요즈음은 아에 기가 죽어서 허접한 나의글 이지만 글을 못쓰고 있다 글에는 비속어도 중간 .중간 삽입이 되야 잼 (재미) 나다 역대 프로 글쟁이들도 비속어는 많이사용했다 않쓰면 독자들은 않 읽어 책을 팔어 먹을 수가없다. 책팔어 먹고사는 글쟁인데 그중. 21세기의 한국문단의 피해자는 .마.광수 국문학 교수였다 고인이시여 고이 잠드소서 어린것들도 19금 아닌것들도 야동.은 물론 일명 쌕쌕이를 보고 있는 세상 스마트폰에 인터넷에서 대한민국 같이 성교육이 뒷전인 나라는 없는것같다
.난 프로가 아닙니다.뇌경색으로 7번이나 졸도와 기절로 쓰러져 의사는 치매가 빨리 오니 사교춤.고스톱. 남의 나라언어.여러.장르의 긴.글이라도 글을 쓰라 하니 이런 된장 싸바리 콩콩 이그 아는것이 기( 그) 래도 한글 이렇게되면 한글도 나는.잘모른다 글을 쓸수가 없다.나는 .바보다.바보다 슬프다.내 64살 평생 살어보니.인생뭐 별거 없던데요. 별거 없어요 지.정신과.자아를 .가지고 얼마나 살까 싱.싱하게 .100살도 못살고 노년에는 병마와 싸우다 떠난다 그 누구던지 그대 ~ 그리고 나.다
2019 . 8.25 떠오르는해 좋지요 사실은 늙은 호박이래요 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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