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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1144-유아세례(이유은, 최시은)
하나님의 명예, 그리고 성도의 거룩과 번성(겔 36:16-32)
2023-8-20
하나님은 자신의 거룩한 이름을 명예롭게 하기 위해, 성도들에게 영적 물질적 복을 주십니다.
전도하다 보면 “기독교인들 당신들이나 제대로 하세요” 적극적으로 비난하며 지나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국교회의 교인들의 생활이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 잘못된 것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인들 때문에 하나님의 이름이 욕을 먹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과거 이스라엘이 그랬습니다. 에스겔이 말해 줍니다. 이스라엘의 죄에 대해 하나님이 심판하셨습니다. 바벨론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을 심판했습니다. 예루살렘 성을 무너뜨리고 성전을 완전히 불태웠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바벨론에 끌러가 그 곳에서 노예로서 살게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겔 36:16-38은 이 구원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거룩한 이름을 명예롭게 하기 위해, 성도들에게 영적 물질적 복을 주십니다.
첫째,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신다(16-23절)
둘째, 하나님은 백성에게 영적 물질적 복을 주신다(24-38절)
하나님께서 자신의 거룩한 이름을 명예롭게 하기 위해 우리에게 영적 물질적 복을 주신다는 것을 성령님께서 이 시간 우리에게 확신을 주시기 소원합니다. 이 시간 우리를 죄로부터 정결케 하시고 새 마음을 주시기를 소원합니다.
첫째,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신다(16-23절)
1) 하나님은 그 백성을 바벨론에 강제 이주하게 하여 심판했습니다.
문제가 생겼습니다. 20절에 말합니다. 이방인들이 남의 땅에 노예로 와 있는 백성들을 보고서 말합니다. 조롱하면서 말합니다. “여호와의 백성인데 그 땅으로부터 나왔다. 여호와께서 능력이 없는가?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돌아 보지 않는가?”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이 여호와의 이름이 이방 나라들 앞에서 무시당했습니다. 더럽혀 졌습니다.
21-23절에서 말합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더럽혀진 하나님의 이름을 하나님께서 거룩하게 하시려고 합니다. “거룩”이라는 말이 5번이나 나옵니다. 20, 21, 22절에 한 번씩, 23절에는 두 번나옵니다. 22절은 “너희를 위해서가 아니다”고 잘라 말하십니다.”너희가 들어간 그 여러 나라에서 더럽힌 나의 거룩한 이름을 위함이다” 23절은 “내가 그들(즉 이방인)의 눈앞에서 너희(이스라엘)로 말미암아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리니” 이스라엘에 하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통해서 하나님은 거룩한 분임을 나타내십니다. 하나님께서 선택한 백성들에게 행하시는 것을 볼 때 이방인들이 하나님을 인정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기정체성, 하나님의 자존심, 하나님의 거룩함과 영광을 지키기 위해 . 그들을 바벨론으로부터 돌아 오게 하십니다.
에베소서 1:4(신약 310)는 말합니다.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6절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같은 말을 12절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수단으로 삼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스스로 명예를 지키십니다.
---> 우리가 어떤 선한 일을 하는 것 보다 먼저 할 일은 이 하나님을 바로 믿는 것입니다.
죄를 짓고 마음에 괴로워 하십니까? 스스로 죄의 짐을 지고 끙끙거리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형제 자매님을 죄에서 벗어나게 하셔서 하나님의 거룩을 세상에 나타내려 하십니다. 건강이나 경제적 문제 때문에 고통하십니까? 하나님을 믿으십시오. 하나님은 그 문제가운데 내버려 두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택한 백성인 여러분을 그 구덩이에 내버려 주시면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이 더럽혀 집니다. 정말 감당할 수 없는 짐을 지고 있습니까? 염려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위해 형제 자매님을 그 짐 가운데 주저 앉게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청소년 여러분. 걱정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을 통해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하다고 인정받게 하실 것입니다. 대학에 가는 이 일을 통해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고 하나님의 이름이 어떻게 거룩하게 될 것인지 기대하십시오.
둘째, 하나님은 백성에게 영적 물질적 복을 주신다(24-38절)
1) 영적인 축복: 깨끗하게, 새 마음, (24-28절)
하나님은 온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기 위해 바벨론에 잡혀가 있던 하나님의 백성을 고향 땅으로 돌아 오게 하십니다. 전과 같이 살게 하지 않으십니다. 영적인 복과 물질적인 복을 주십니다.
(1) 개인과 공동체를 씻어서 깨끗하게 함 (25)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인 복은 첫째로 25절이 말합니다. 맑은 물을 뿌려서 백성을 정결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우상을 섬기던 일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입니다. 우상으로 자신을 더럽힌 하나님의 백성을 깨끗하게 하실 것입니다. 백성의 죄를 깨끗이 씻고 용서할 것입니다.
(2) 새 마음을 주어 말씀대로 살아가게 함(26-27절).
둘째,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 복의 두 번째는 26-27절에서 말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의 마음을 새롭게 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하실 것입니다.
26-29절에 “준다”는 단어가 6번 나옵니다. “새 영”을 주십니다. “새 마음을 ”을 주십니다. 지성, 의지, 정서를 새롭게 합니다. 돌 처럼 딱딱하고 교만한 마음을 없앱니다. “살 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십니다. 심장 이식 수술을 합니다. 새 영, 새 마음, 부드러운 마음을 주십니다. 말씀을 겸손하게 잘 배우게 합니다. 말씀에 기꺼이 순종하게 합니다.
27절에 “내(하나님의) 영”을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님을 백성들에게 주십니다. 성령님 때문에 새 영, 새 마음, 부드러운 마음이 됩니다. 성령님을 주셔서, 성령님이 일하셔서, 지성과 의지와 감성이 다 새롭게 됩니다. 새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길 것입니다.
“새 영”과 “내 영”이 너희 가운데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개인 개인의 마음에 성령님이 오시고, 마음을 새롭게 할 것입니다. 개인 뿐 아니라, 성도의 공동체 안에 성령님이 계실 것입니다. 성도의 교제의 중심에 성령님이 계시고 공동체 전체의 마음을 새롭게 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도록 만드십니다.
(3) 하나님과 백성의 언약관계 회복(28절)
영적 복의 세 번째는, 28절, 하나님과 백성이 언약관계를 회복하십니다. “내가 너희 조상에게 준 땅에서 너희가 거주하면서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하나님의 백성에게 대대로 살아갈 땅을 “주신 것”을 확실히 할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돌보는 신이 되시고,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만 섬길 것입니다. 아버지로서 그들을 다시 받아 언약관계 속에서 살 것입니다.
2) 이 약속대로 하나님께서는 백성을 바벨론에서 고국 땅 이스라엘로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바벨론에서 돌아 온 백성은 우상숭배를 버렸습니다. 말씀을 배우고 순종했습니다.
3) 그러나 이 약속은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이루어 졌습니다. 하나님의 아들께서 오셔서 십자가의 피로 우리 죄를 용서하셨습니다. 우리는 믿고 세례 받을 때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 죄를 씻었습니다. 하나님 편에서는 세례의 물을 사용하여 그리스도의 피로 죄씻음 받는 실제를 주십니다. 하나님편에서는 먼저 죄용서하셨습니다.
로마서 8:1-4는 말합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 그렇습니다. 예수님이 나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징벌을 받았다는 것을 믿는 성도에게는 더 이상 죄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습니다.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 8:2, 계속해서 말합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예수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님의 권세가 죄와 죽음의 세력으로부터 우리를 해방했습니다.
3절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즉 속죄제물로 삼으셔서) 4절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성령님)을 따라 행하는 자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 지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이 되게 하시고 속죄제물로 삼으셔서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 죄용서 해 주셨습니다.
성령님을 보내 주셔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도록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성령님의 능력으로 거룩한 삶을 살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예수님을 믿는 여러 성도님에게는 이 은혜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 공로로 죄용서 해 주십니다. 의롭다 인정해 주십니다.
예수님을 믿는 성도에게는 성령님이 함께 하십니다. 성령님께서 거룩한 삶을 살도록 인도해 주십니다. 이것을 믿기 바랍니다.
4) 성령님이 하시는 것을 믿을 때 우리가 할 일도 있습니다. 롬 8:13은 말합니다. “너희가 육신대로 (죄악한 본성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서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성령님을 의지하여 우리 안에 일어나는 죄의 성향을 부인하고 삽시다.
롬 12:,2는은 말합니다.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하나님께서 주신 새 마음을 주셨으니, 새 마음을 따라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대로 살아 갑시다.
2) 물질의 축복과 인구의 번성 (29-30, 33-38절)
1)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적 축복과 함께 물질의 번성과 인구가 많아지는 복을 주십니다. 29-30절은 하나님의 백성이 깨끗하고 거룩하게 된 표시로서 하나님이 그 땅에서 물질적 복을 내리십니다. 29절에, “곡식이 풍성한 것은, 단어 그대로 뜻은 “곡식을 불러 와서 많게 한다”입니다. 들판의 곡식이 자연적으로 풍성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곡식을 명령해서 많아지게 하십니다.
---> 우리에게도 물질의 복을 주십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물질)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태복음 6:33). 물질에 대한 염려를 내려 놓으시고 지금 직장에서 성실하게 일합시다.
2) 37, 38절은 생육하고 번성하는 복을 주신다고 합니ㅏㄷ. 전에 황폐했던 성읍들이 “사람의 양떼”로 가득하게 하실 것입니다. 그들은 “거룩한 양떼”와 같습니다. 절기에 하나님께 거룩하게 바쳐지는 양 떼처럼,예배를 회복하고 예배를 드릴 것입니다.
---> 이 복은 그리스도의 교회가 성장하는 것으로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사도행전 6:7은 교회에서 “말씀이 생육하고 제자들의 수가 번성했다.” 교회의 성도들의 가정에서 자녀들이 많이 자라는 것을 통해, 제자들이 많아지는 것을 통해 이 일을 이루십니다.
3) 축복의 결과: 성도는 부끄러워 함, 이방인이 여호와를 인정 (31-38절)
(1) 성도는 자기를 미워 하고 부끄러워 함(31,32)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축복하실 때 그들은 서로를 불의하게 대했던 죄악들, 우상 숭배를 했던 가증한 일들을 기억할 것입니다. 그런 자기를 미워할 것입니다. 자기들이 복받을 자격이 없다는 것을 하나님 앞에 고백할 것입니다.
때가 되면 포로에서 돌아가게 하실 것입니다. 그 때도, 자신들이 지은 죄를 미워 하며 부끄러워할 것입니다. 15절은 이방인들 앞에서는 부끄러워 하지 않도록 명예를 회복시킬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부끄러워 해야 합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은혜로 죄용서 받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우리를 비난해도, 우리는 그들 앞에서 부끄러워 하지 않습니다. 담대하게 굳게 서서 의롭다 하는 확신 가운데서 선을 행하기에 힘씁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우리 지은 죄를 부끄러워 하면서 더 거룩하게 살 것을 맹세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기를 부끄러워 하는 성도는 사람들의 비난에도 상처 받지 않고 부끄러워 하지 않고 담대합니다.
(2) 이방인들이 하나님을 인정(33-38절)
1) 36, 38절에서 말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다시 돌아온 그 땅에서 물질적으로 번성할 때, 인구가 번성할 때 이방인들도 알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모든 일을 하신 것을 알 것입니다. 그 때 이방인들도 인정할 것입니다. 여호와는 과연 “스스로 있는 분, 언약의 약속에 신실한 분이다.”고 인정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마태복음 5:13-1(신약 5)은 말합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죄 씻음 받고 새 마음을 가진 우리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 때에 불신자들이 하나님을 인정할 것입니다. 사람들은 우리의 믿음은 보지 못하지만 행동을 봅니다. 정직하고 섬기고 사랑하는 삶을 살 때, 우리의 삶을 보고서 하나님을 인정합니다. 우리 삶 때문에 불신자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도록 합시다.
4) 축복을 받는 길: 기도
하나님께서 영적 물질적인 복을 주시지만 그 복을 주시도록 기도하라고 합니다. 37절에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하나님께서 우리 죄를 용서해 주시고, 성령님을 통해 우리 마음을 새롭게 해 달라고 기도합시다. 우리에게 물질을 주시도록 기도합시ㅏㄷ. 우리에게 가정을 이루고 자녀의 복을 주시도록 기도합시다. 우리 교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얻게 해 달라고 기도합시다. 기도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을 받는 손과 같습니다. 주실 것을 약속하며 기도하라 했으니 기도합시다.
오 한장으로 읽을 말씀을 읽고 아침에 기도합시다.
형제 자매 여러분, 하나님은 지금도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의 명예를 위하여 우리에게 영적인 복과 물질적인 복, 사람의 복을 주십니다. 믿음으로 이것을 고백합시다. 기도하며 복을 받읍시다. 순종하여 새 사람이 되어 갑시다.
하나님께서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위하여 우리를 구원하신 무조건적 사랑을 세례에서 봅니다. 유아세례에서 봅니다. “너는 나의 언약 백성이다. 나의 이름을 위하여, 너의 죄를씻었다. 너를 거룩하게 했다.” 자기에게 일어나는 일이 무엇인지도 알지 못하는 아이들이지만 하나님께서 독단적으로 은혜를 베푸십니다. 은혜로운 약속을 세례의 물로서 표시하고 도장찍습니다. 이 아이가 “예수님 당신은 나의 주님입니다.”고백하며 성찬에 참여할 때 까지 삼위 하나님이 이 아이의 구원을 위해 일하실 것입니다.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도 히나님께서 일방적으로 은혜를 베푸시며 일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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