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외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이나 인도,
말레이시아 등지에 널리 분포하고있는 덩굴식물이다.
이러한 돌외잎은 쓴맛이
살짝 나고
차가운 성질을 지녔는데
어린잎을 이용한 차를
주로 섭취하게 된다.
잎 뿐만 아니라 줄기, 꽃, 열매 모두
전초로 이용하여 다양한
질병을 치료하는
약재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돌외의 쓴맛에는 사포닌
성분이 많은데
사포닌은 면역력을 강화
하여 다양한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효능이 있다고 한다.
더불어 요즘 중성지방을
분해하며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정보가
돌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궁금한 점이 많은 돌외
잎의 효능,
함께 자세히 알아볼까?
♧돌외잎 효능 첫 번째♧
혈당조절 돌외잎 추출물은 혈당 조절을 도와주는것으로 알려져있다.
혈당은 우리 몸의 물질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슐린이 조절을 해주는
부분인데,
이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분비가 되지 않게되면
혈당조절에 문제가 생기고 이러한 작용이
반복되고 장기화될 시
당뇨가 생기게된다.
돌외잎추출물은 AMPK효소를 활성화시켜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고 인슐린의
민감성을 개선하여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어 당뇨질환 개선이나
예방에 도움이 된다.
AMPK효소란, 우리몸에 당과 지방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는
단백질 효소 중 하나인데,
돌외잎이 이 효소의 활성을 도와준다고 한다.
♧돌외잎 효능 두 번째♧
혈관질환예방
돌외잎에는 식물성스테로이드와 여러 항산화 성분
이 들어있다.
이 성분들의 작용으로
인해 혈관을
확장시켜주는 산화질소를 조절하여
혈액의 원활한 이동을 돕고
혈관 내 염증을 유발하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감소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또한 돌외잎이 가지고
있는 사포닌 성분이
AMPK효소 활성화로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
하고 혈관 내 중성지방의 배출을 도와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등 혈관질환과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돌외잎 효능 세 번째♧
지방축적억제 및 면역력
강화 돌외잎은 지방의
축적과 합성을 억제하여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인기를 얻고있다.
우리 몸속에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AMPK라는 효소가 존재하는데 이는 지방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 효소 중 하나로,
활성화가 되면 체내에 축적된 체지방과 내장 지방을
효과적으로 연소할 수
있도록 작용하여
지방산의 산화를 돕고 세포의 에너지원인 ATP 생산을 활성화하여 지방의
축적을 억제하고
기존 지방을 연소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체중이 줄어 들지
는 않더라도
운동 시 적당한 에너지원
을 공급하고
축적된 체지방을 분해하여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유도하여 근손실을 막고
체열을
올리는데 도움을 준다.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몸에 공급되는
영양소가 줄어들기 때문에
몸의 방패라 볼 수 있는 면역력이 약해지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돌외
잎은 신진대사를
활성화 시켜 주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어 면역체계 상승과
생리활성 작용에
효과적인 도움이 된다.
♧돌외잎차 마시는 법♧
돌외잎을 먹는 방법으로는 차가 가장 편리한데요,
마시는 방법을 함께 알아봅시다.
뜨거운 물 1L 기준 마른돌외잎 2g을 넣어
5-8분가량 우려준다.
진하게 드시고 싶으시다면 10분정도 우러 내면 되는데 진하게 우러나면 차에서 단맛이 올라오기 때문에
단맛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짧게 우려주시기 바란다.
따로 끓여서 식히지 않아도 되니 돌외잎차는 먹기 매우 간편하다.
♧돌외잎차 부작용♧
특별한 부작용이 크게
없는 돌외 잎이지만
체질에 따라 소화불량이나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으니 체질과 맞지 않다면 섭취를 삼가하여 주시면
된다.
또한 자가면역 질환으로
인한 증상 악화나
당뇨등 장기적으로 약물을 투여하고 계시거나
복용중 이시라면 전문가와 상의후 섭취를 권장한다.
임산부나 수유시에도 현재까지 연구결과가 없기 때문에 의사와의 상담 후 섭취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