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대구지역의 임진란사 연구 학술대회가 17일(토) 오전 10시 대구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사)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회장 류한성)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모두 4개 주제를 다루었다.
▷ 대구지역 임란 의병의 성격과 선비정신
: 우인수 경북대 교수 발표, 김형수 한국국학진흥원 전문위원 토론
▷ 임진왜란 초기 백암 김륵의 활동과 역할
: 정해은 한국학중앙연구원 책임연구원 발표, 정진영 안동대 교수 토론
▷ 임진왜란 극복에 있어서 서애 류성룡의 방략
: 김호종 안동대 명예교수 발표, 이수환 영남대 교수 토론
▷ 임진란 이후 대구지역의 전후 복구와 사회재건
: 구본욱 대구가톨릭대 협력교수 발표, 이인숙 대구대학교 교수 토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마지막 종합토론은 모든 발표자의 참여로 진행되었으며, 좌장은 김형규 경북대 명예교수가 맡았다.
이날 열린 대구임진란사 2차 학술대회 행사 진행을 위해 정장현 청장년구향회 회장을 비롯한 많은 청장년구향회 회원들의 많은 참여속에 무사히 진행될 수 있어 뜻깊었다.
<임진란사 대구지역 2차 학술대회 행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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