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녕사 승가대학 도과 스님 졸업식 사진입니다 -2 (2019-01-19)

[자나난다]

도과 스님께서 졸업장을 받고 계십니다.

우리 법우님들은 백도수 교수님 옆에 함께 모여 앉았어요.

도과 스님께서 이번에는 표창장을 받고 계시네요.

다례(?)와 관련된 상이었던 것 같아요.

차맛을 어떻게 디자인하셨기에...

역시 우리 도과 스님이십니다.

사두 사두 사두

저는 화장실이 급해서 중간에 나왔어요.

대적광전 옆 뜰을 보니 

졸업식을 축하하러 왔는지

까치들이 몰려와서 놀고 있더라고요. 

졸업식 후, 단체 사진을 찍는 모습입니다.

단체 사진 후에 

함께 졸업하는 도반 스님들이 따로 단체 사진을 찍으시는 것 같아요. 

정말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4년 동안 함께 기숙하며 동고동락을 했으니

정말 서로 각별한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

일반 대학 졸업하고는 차원이 다를 듯합니다.

열 장, 스무 장, 자꾸 찍어 올리고 싶을 정도입니다.

도과 스님과 속가의 가족, 친지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어요.

정말 자랑스러울 것 같아요.

우리 초불동호회 법우님들과 함께 찰칵!

꽃다발도 말리까 회장님이 보시한 꽃다발로! 

점심 공양을 봉녕사 공양간에서 했어요.

뷔페식이었는데, 아주아주 맛있어서 다들 좀 과식을 했어요.

도과 스님께서 여섯 명에게 하나씩 하나씩 거울을 선물해 주셨어요.

선물 드리러 갔다가 선물을 잔뜩 받아온 느낌?  

다시 '금라'에 와서 음료수를 마시고 있습니다.

도과 스님이 미리 결제를 해 놓으셨지 뭐예요.

(아무튼 저는 자색고구마라떼를 아주 맛있게 먹었지요.)

이제 헤어져야 할 시간이 되었네요.

사찰에서 일하시는 거사님입니다.

저희들 단체 사진을 촬영해주러 오셨다가

기념 사진을 함께 찍게 되셨어요.

도과 스님께서 직접 디자인하신, 그 유명한 그림입니다.

예전에는 이 그림의 모델에 대해 설이 조금 갈렸었는데요,

지금은 '모델은 도과 스님 자신'으로 굳어졌다고 하네요.

저도 딱 보는 순간 그것을 알아봤었지요.

교수 스님들께서 이제 각자 본찰로 돌아가는 졸업생 스님들께

이런저런 당부 말씀을 하셨었는데요,

저에게는

마치 부모님이 세상에 첫 발을 내딛는 자녀에게 당부하는 말처럼 느껴지더라고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옷을 입은 수행자"

이 비슷한 말씀도 있었는데 정확하게는 기억이 나지 않네요.

우리 스님들은 아주 잘 기억들을 하실 것 같아요.

부처님의 아들과 딸로서

승가대학에서 배우고 익힌 것을

각 본찰로 돌아가 잘 실천하셔서

출가하신 뜻을

모두 원만 성취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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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나난다]

서울 사는 법우님들은 아누붓다 감사님 차로 다시 서울로 잘 귀환했고요,
빤냐와띠 법우님은 무진 스님(도과 스님 도반)을 서울 수미정사까지 모셔다 드렸어요.
아누붓다 감사님과 빤냐와띠 법우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함께 동참해주신 담마딘나 홍보부장님, 냐닌다 법우님, 아라윈다 교육부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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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불]

쉽지 않은 4년의 봉녕사 강원 과정을 수료하고 당당하게 졸업을 한 도과 스님에게 축하의 말을 전합니다.
함께 해주시고 많은 사진을 찍어서 글과 함께 올려주신 서경의 자나난다 부회장님과 여러 법우님들과 꽃다발을 마련해주신 말리까 회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특히 속가의 부모님과 친지들께서 함께 축하해주셔서 더욱 고맙습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냐닌다]

고맙습니다 법우님들~
사두 사두 사두 _()_ _()_ _()_

[빤냐와띠]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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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윈다]

사두 사두 사두_ ()_ _()_ _()_

[밧디야]

도과 스님 졸업을 축하드리면서
사두 사두 사두 _()__()__()_

[칸나]

천상을 보는 것과 같습니다.
참석하신 법우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사두 사두 사두

[말리까]

설명과 사진으로도 졸업식 다녀온 듯하네요.도과스님 졸업을 깊이 축하드리며 함께 하신 법우님 수고하셨습니다.^^()()()

[봄 봄(수단따)]

졸업식을 직접 보는 듯이
생생한 현장을 중계해주신 자나난다 부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원장스님 수학하시고 도과스님 공부하신 곳이니 성지순례가듯 봉녕사에 꼭 한 번 가보고 싶네요
도과스님! 졸업 축하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두 사-두 사-두!!

[붓디물라]

졸업하시는 도과 스님의 환한 미소가 너무 좋아보여요.
그리고 그 자리에 함께하신 서경법우님들의 사진 속 행복한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절로 행복이 전해집니다.
다들 감사합니다.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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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정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