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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NET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 한반도에 울려퍼진 평화의 함성
북한군 귀순으로 인한 총격전과 다시 시작된 북한의 미사일 도발, 거친말 전쟁 속에 위기는 날로 커져만 가고 지금 한반도의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또 다시 전쟁의 기로에 서 있는 지금 우리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1. 참부모님은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바람을 세계에서 한반도로 몰고 왔다.
평화를 바라는 마음이 그 무엇보다 간절한 지금, 지구촌 곳곳에서는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평화를 원하는 세계종교지도자들이 모여서 평화를 알리는 활동을 널리 알리는 자리입니다.” (솝히타-미얀마/국제불교교육센터소장)
“한국이 분단된 상태로 남는다면 세계가 분열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한국이 통일된다는 것은 전 세계의 통일을 의미합니다.” (조셉바비니- 레바논/동방카톨릭 주교)
국가와 인종, 문화와 종교를 뛰어넘어 거대한 네트워크를 조직하는 이들의 목적은 이 땅의 평화와 통일이다. 과연 이 노력들이 북핵 위기를 해결하고 한반도에 평화를 가져올 수 있을까?
2017년 11월 서울월드컵 경기장 쌀쌀한 늦가을의 날씨에도 끊임없이 사람들은 경기장으로 밀려들고 있다. 이들이 앉아 있는 곳에는 한반도세계통일세계대회가 열리고 있었다. 대회 참석자들 중에는 세계 각국에서 온 정치인과 종교인들도 있었다.
“미국과 북한 간의 많은 적대적 대화가 오가고 있습니다. 갑자기 전면전으로 번지는 거친 대화의 위험은 지금 그 어느 때보다 큽니다.” (제임스울시- 전 미국CIA국장)
“미국을 포함한 세계 곳곳에서 모인 종교 지도자들은 대한민국과 하나되어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로 함께 하는 것에 충실할 것을 선포합니다.” (돈매래스- 미국/에반젤성당 주교)
“화합은 무력이 아니라 진정한 사랑을 기반으로 해야 합니다. 우리는 한반도에서 두 번 다시 전쟁이 일어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우리는 영원한 평화의 실현이 한반도에서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오하네스엔당가- 짐바브웨/대주교ㆍ사도기독교연합 회장)
한반도의 평화를 논의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기 위해 이곳에 왔다는 종교인들, 이곳에서는 종교의 차이도 국적의 차이도 장애가 되지 않는 듯 보였다.
“이번 회의에는 전세계 70개국 400명 이상의 종교 지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힌두교, 불교,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 시크교, 자이나교가 참여합니다. 전 세계 종교가 한 자리에 모두 모인 특별한 행사이며, 저희가 이곳에 모인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바로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대회를 지원하는 것이죠.” (토마스윌시- 천주평화연합세계 의장)
2. 참부모님은 특별히 전세계 정치 및 종교지도자들을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실천하도록 앞세우셨다.
그런데 놀라운 것이 하나 있었다. 세계 70개국에서 온 각기 다른 종교지도자들이 자국의 이해관계를 넘어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표명한 것이다.
“이 민족이 염원하는 평화로운 통일, 세계 인류가 염원하는 하나의 세계, 이제 더 이상 저녁에 머물지 말고 아침을 맞을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합니다.” (한학자 총재)
“지금이 아주 적절한 시기입니다. 현재는 북한의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 등 긴장 상황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매우 중요한 대회였습니다. 한국의 통일을 주제로 아주 중요한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조셉디트라니- 전미국 6자회담 특사)
“한학자 총재가 이 시각 북한에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고, 우리 모두 특별히 북한을 위해 여기 모였다고 생각됩니다. 그가 북한에 전하는 메시지를 북한이 이해하고 우리는 모두 같은 인간이라는 것을 이해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머아흐메드알랴시- 인도/이슬람교ㆍ전 인도이맘기구 최고 이맘)
전 세계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마음으로 평화를 기원하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가. 참부모님은 1차로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한국의 방방곡곡에서 남북통일 전진대회를 통해 국민의 힘을 모으는 것부터 시작하셨다.
지난 4월부터 지역별로 평화통일전진대회가 열리기 시작했다. 안보불안으로 발생한 국론분열을 극복하고 국민대화합과 남북통일로 나아가기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열린 대회였다. 평화통일전진대회는 수도권(희망대한민국! 대국민화합통일 수도권전진대회, 경기도일산킨텍스)을 시작으로 영남권대회(1만2천명참여, 5월14일 부산 벡스코), 호남권대회(1만5천명 참여, 5월28일 광주 김대중센터), 청년학생권대회(3천명 참여, 6월3일 파주 임진각), 충청권대회(8천명 참여, 6월4일, 아산 선문대)로 이어졌다. 대회에서는 남북관계를 복원하고 다가올 통일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었는데, 이 같은 대회는 국내에 국한되지 않고 해외로도 확장되어 나갔다.
나. 참부모님은 2차로 미국의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2만 집회를 통해 미국에서도 한반도 평화통일 지지를 이끌어 내셨다.
지난 7월 맨하탄 중심가에는 다양한 국적의 청소년들이 모여 거리청소를 하고 있었다. 이 같은 봉사활동을 통해 뉴욕에서 열리는 평화대회를 알렸던 것이다. 그로부터 며칠 뒤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에 사람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다. 그러다 순식간에 대규모인파가 형성되었다. 평화를 주제로 열린 이 집회에는 무려 2만 여명이 넘는 미국인들이 참석했고, 이들은 한목소리로 평화를 노래했다.
폴라화이트 목사(미국복음주의 자문위원장)과 댄버튼 전 의원(전미국연방하원) 등 정치 종교계 지도자들은 평화를 지지하고 실천하겠다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평화를 지지하는 정말 놀라운 축제가 되었습니다. 마더 문(한학자 총재)의 비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야 하며 바로 지금부터 평화를 시작할 시점으로 다 같이 결의해 나갑시다.” (이베트클라크- 미국연방하원의원)
이 대회에서는 미국이 세계평화에 더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는 메시지도 나왔다.
“나는 오늘 축복받는 미국의 책임에 대해서 얘기하고자 합니다. 자유ㆍ평등ㆍ평화ㆍ통일ㆍ행복한 세상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 오늘 모인 여러분들이 종족에서 교회에서 나라에서 실천할 때 하나의 세계는 기필코 우리의 손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한학자총재)
이렇게 미국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다. 참부모님은 3차로 일본에서 대단위 집회를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 지지를 이끌어 내셨지만, 전부터 꾸준히 평화통일운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해오셨다.
지난 10월 일본 도쿄도 인근 지바현의 한 국제전시장, 이곳에서도 평화를 주제로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일본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일본 주제 각국 외교관, 종교지도자, 시민사회단체 대표, 청년학생 등 일본 수도권에 위치한 가나가와현에서 온 1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석했다. (가나가와 HJ 피스 러빙페스티벌- 마쿠하리 멧세/ 일본지바현)
“현명한 사람은 잘못한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인정을 하고 나야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나는 말하고 싶습니다. 이 나라의 정치인들에게 역사의 진실을 알기 바랍니다.” (한학자 총재)
수많은 정치 사회 지도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일본이 과거사에 대해 반성하고 사과할 것을 촉구한 것이다. 이 같은 연설에 대해 일본인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일제강점기에 일본이 한국에 큰 괴로움과 슬픔을 줬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일본은 역사적인 사실에 입각해서 한반도의 평화통일에 대해서도 타국의 일처럼 볼 것이 아니라 한반도의 평화통일에 일본이 어디까지나 책임 있는 위치에서 협력하기를 바라는 의도였다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도쿠노에이지-가정연합일본회장)
일본에서 과거사 반성을 촉구하고도 지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한반도 통일을 위해 활동했던 역사가 있기 때문이다.
먼저 일본에서 조총련계 동포조직과 민단계 동포조직 간의 갈등을 종식시키고 화합시키기 위해 교류 사업을 적극적으로 했던 일들이 아직도 기억되고 있다.
“조총련계의 재일교포 조직과 민단계의 재일교포 조직이 먼저 교류하고 화합하고 관계를 맺고 나아가 평화적 통일의 발판을 만들 수 있다면 그 영향이 한반도 본국까지 미칠 수 있다고 보셨습니다.” (도쿠노에이지-가정연합일본회장)
3번에 걸쳐 재일교포 총 1만 6천 여명을 한국에 초청했는데, 이들은 모두 임직각에서 열린 평화통일을 위한 기원대회에 참석했다. 이것은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내에서도 평화통일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그리고 또 하나 1981년부터 지난 30년간 추진해왔던 한일해저터널 건설 사업이 있다.
“한일 터널이 건설되면 아시아 각국은 고속도로로 연결되어 일체화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경제나 문화의 교류가 빈번하게 되어 아시아 공동체가 형성되는 것입니다.”(문선명 총재)
중국대륙에서 시작해 한반도를 종단하고 해저터널로 일본열도까지 연결된다면 그 길이 곧 동북아 평화의 길이 될 것이다.
라. 참부모님은 4차로 태국을 중심한 아시아 대회를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 지지와 열기를 이끌어 내셨다.
대규모 평화집회는 미국과 일본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태국에서도 개최되었다. 2017년 6월 방콕에서는 태국 교육부 후원으로 세계평화 청년학생연합 ‘아시아ㆍ태평양권 창설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에는 베트남, 홍콩, 캄보디아, 네팔, 파키스탄, 아프카니스탄,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35개국에서 정치, 경제, 교육계 인사, 청소년ㆍ여성 지도자 등 약 1만 7천 여명이 참석했다. 그런데 미국, 일본과는 달리 태국에서는 청소년들이 주요 참석자라는 사실이 특별해 보였다.
“젊은 청년들이 미래를 지향할 수 있는 그런 올바른 사고와 비전을 갖지 않으면 아시아의 평화는 묘연하다는 것이죠. (젊은이들로 인해) 아시아가 가지고 있는, 인류 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힘과 그런 배경ㆍ환경은 앞으로 더 커진다는 것이죠. 그런 입장에서 보면 아시아의 젊은이들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유경석- 2017 한반도평화통일세계대회 조직위 공동위원장)
미국, 일본, 태국에 이르기까지 세계각지에서 열리는 평화집회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참석해 지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마. 참부모님은 역사적으로 구국세계대회 등을 통해 전세계 젊은이들을 동원하여 한반도 평화통일 지지를 이끌어 내신 바 있다.
“종교를 바탕으로 해서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ㆍ교육 이렇게 다양한 분야의 활동이 지금까지 전개되어 왔었습니다. 그 속에서 특별한 상황이 전개가 되면 국제적인 대규모의 학술대회나 심포지움이나 또는 대중 대회를 통해서 그런 것들을 심화시키고 확산시켜 왔습니다. 구체적인 예를 들어 본다면 냉전시대에는 승공이론을 중심으로 한 전 세계적인 굉장한 활동들을 전개해 오셨습니다.” (황선조- 선문대학교 총장)
냉전시대 남북이 대치된 한반도 상황에서 문선명 한학자 총재는 먼저 공산주의와의 싸움에서 승리해야 평화를 지킬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대대적인 승공운동을 개최했다. 여의도에서 개최한 구국세계대회(1975년)도 승공운동의 일환이었다.
“한국 국민만 모은 것이 아니고 전 세계에 있는 젊은 청년들을 한국으로 불러왔습니다. 1천명 가까이 왔는데 그 때 부산에 왔어요. 부산에서 문선명 총재와 같이 맞이했거든요.” (김영휘 천의원 원장)
구국세계대회는 말 그대로 세계인이 함께 했던 대회였다. 한반도에서 공산주의를 종식시키기 위한 활동과 평화통일을 촉구하는 운동에 세계인들을 동참시킨 것이다.
“국경과 언어를 초월한 형제자매로서 일치단결하여 공산주의 타도에 총진군합시다.”(문선명 총재)
“한국은 절대로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결사 지킨다는 것을 첫째로 한 것이고, 거기에 참석한 서양 식구(통일가의 일원)들이 모두가 다 한국전쟁이 나면 자기들 모두가 지원병으로 오겠다는 결의를 한 거예요. 외국에서 이렇게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을 위해서 희생하겠다는 결의를 한국에 보여줬기 때문에 한국 국민들에게 굉장히 자극이 된 거죠.”(김영휘 천의원 원장)
90년대 들어서는 공산권 지도자와 만나 평화를 논의했는데, 당시 구소련의 고르바초프 공산당 서기장과의 만남은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었다. 그 이듬해에는 북한의 김일성 주석을 만나 남북관계의 평화와 화해의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했다.
3. 참부모님은 글로벌네크워크 중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을 창설하여 한반도 평화통일 지지를 이끌어 내는 운동을 전개하고 계신다.
냉전종식이후 평화운동을 지구촌 곳곳의 분쟁지역으로 확장되기 시작했다. 오랜 내전으로 신음하고 있던 아프리카, 유혈분쟁이 끊이지 않는 중동 등 세계의 화약고라 불리우는 곳을 방문하며 종교간의 대립을 넘어 화합과 용서의 길을 열었다. 이 같은 활동으로 평화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가 구축되기 시작했다. 이 글로벌네트워크를 토대로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이 창립되었다. 여기에는 아프리카와 유럽, 북중미와 남미 등 전세계 정치인들이 함께 하고 있다.
지구촌 곳곳의 갈등문제를 해결해 평화세계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 중인데, 이들의 당면과제는 한반도의 평화다.
“북한 핵무기의 위협과 일본, 한국, 미국을 공격하는 미사일 문제를 안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 의원들은 UN과 마찬가지로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댄버튼-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 공동의장)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한 또 하나의 프로젝트가 시작되고 있다. 비무장지대 내에 세계평화공원을 건설하고 유엔 제5사무국을 유치하는 것이다.
“유엔 제5사무국이 만약에 38선 DMZ 안에 생긴다면, 155마일 남과 북의 접경 지역 곧 천연자연지역을 평화공원으로 조성을 한다면 전 세계인이 함께 와서 남과 북의 과거 역사를 돌아볼 수 있고, 인류가 상당히 많은 부분을 교훈 삼을 수 있는 내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경석 가정연합 회장)
전 세계 각국의 국회의원들과 정치지도자들의 지지와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기에 유엔 제5사무국 유치는 전혀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비무장지대에 제5사무국이 들어선다면 북핵미사일로 인한 한반도의 긴장을 완화시키고 더 나아가 남북 화해의 장으로, 세계평화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
4. 참부모님은 글로벌네크워크 중 ‘세계평화종교인협의회’을 창설하여 한반도 평화통일 지지를 이끌어 내는 운동을 전개하고 계신다.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것 중 가장 오래된 것은 종교갈등이다. 그래서 평화운동의 또 다른 한 축은 초종교활동이었다. 오랜 반목과 갈등을 끝낼 뿐만 아니라 종교의 차이를 넘어 하나가 되려는 노력이 최근 결실을 맺어가고 있었다.
지난 11월(2017년) 서울의 한 호텔에서 ‘세계평화종교인협의회’ 창설결의대회가 열렸다. 이슬람, 힌두교, 불교, 기독교 등 전 세계 70개국 20개 종단의 지도자 5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렇게 서로 다른 종교인들이 과연 함께 화합할 수 있을까 싶었지만 평화를 생각하는 마음은 다르지 않았다.
“모든 지도자들을 한데 모으는 아주 훌륭한 프로젝트입니다. 세계에서 일어나는 전쟁과 같은 상황들이 종교 문제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다들 종교 문제라고 생각하죠.” (세이크호자람치-영국/옥스포드 이슬람연구소 박사)
“저는 볼리비아 개신교인 감리교 대표로 참석했습니다. 모든 인류가 비록 각기 다른 종교를 가졌을지라도 우리 지구 인류의 평정과 평화를 위해 함께 할 수 있습니다.” (모데스토마마니- 볼리비아 감리교 목사)
“저는 인도의 종교를 믿지만 우리는 평등과 대화, 평화를 믿습니다.” (만진더싱시르사- 인도/시크교ㆍ델리의회 의원)
참석한 종교지도자들을 각자의 종교를 초월한 화합으로 세계평화를 실현하자는 약속을 했다.
“종교의 힘은 파괴적이고 그로 인해 불행하게도 전쟁을 일으키는 등 많은 분열이 생겨났지만 동시에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공통의 믿음이 있다는 것을 이해한다면 종교는 평화를 가져오는 수단이 될 것이며 많은 위대한 일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루벤카스킨- 이스라엘/유대교 랍비)
“이러한 플랫폼과 네트워크를 저의 새로운 세계의 가족들과 공유해서 지구의 다음 세대를 위해 일하고 싶습니다.” (나디아핫산- 미국/이슬람교ㆍ청년지도자협회 창설자)
5. 참부모님의 오랜 평화운동과 초종교운동이 글로벌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신뢰의 밑바탕으로 작용하였다.
세계 각국의 종교지도자들은 한학자 총재의 평화운동과 초종교 활동에 감동과 신뢰를 느꼈고 이것이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게 했다.
“어제 정말 감동받은 일이 있었습니다. 누군가 했던 아주 중요한 말 한마디 때문인데, 우리 지역에도 전달할 것입니다. 한 사람이라면 빠르게 나아갈 수 있다. 하지만 함께라면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다.” (그로버후안카 볼리비아 국회의원)
“모든 집단이 개별적으로 활동하면 평화란 없죠. 정치 지도자들과 협업해 우리 종교 지도자들과 서로 손잡고, 한 팀이 되어서 인간의 삶과 평화의 삶을 위해 일해야 함을 전합니다.” (함디무라드- 요르단/이슬람국제과학대학교 교수)
평화를 향한 오랜 걸음이 있었기에 국가와 민족, 종교를 초월할 수 있었다. 이제 우리와 함께 한반도 평화, 더 나아가 세계평화에 기여할 것이다.<끝>
* 감동적인 한편의 동영상을 파리가 딕테이션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