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스타(박주혁)
각 지역에서 즐거운가에 와서 스마일게이트 팔레트 수업을 진행하였다. 방글께서 다른 센터에서도 오니까 환대하는 마음으로 즐거운가를 잘 아는 내가 소개해주면 좋겠다고 부탁하셔서 최대한 좋은 기억으로 남기게 해주고 싶어서 노력했다. 팔레트 대리님과 주임님과 함께 하며 혹여나 내가 도와드릴 것이 있다면 도와드리겠다고 했다. 서서히 다른 센터 아이들이 오고 반갑게 맞아주며 옷 갈아입는 곳이나 명찰 다는 법 등 수업 전 준비해야 할 것들을 잘 챙겨주었다.
수업 시작으로 대리님께서 스마일게이트라는 회사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다.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로스트아크'라는 이름이 나오자마자 '아!' 하면서 알게 되었다. 이후에 설명을 더 듣고 스마일게이트와 팔레트 수업을 하는 의의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그 후 점심을 먹고 뒷정리를 마무리했다. 이때는 방글이 안 계셔서 걱정이 많았지만,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열심히 마무리했다.
다음 프로그램으로 각자 센터에서 진행했던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 우리 센터는 사진 수업을 진행했던 것들을 이야기했다. 얼떨결에 내가 이야기하게 되었지만 평소에도 잘했기 때문에 잘 마무리하였다. 중간중간에 친구들 사진도 찍어주면서 기록을 잘 남겼다. 그 후에 협동 프로그램도 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모아서 활동도 하고 아주 재미있었다.
수업이 다 끝나고 대리님과 주임님과 더 이야기하고 싶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빠르게 가야 해서 아쉬웠다. 강릉에서 온 파란바다 친구들도 더 챙겨주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쉬웠다. 시작은 좋았지만 마무리를 잘하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쉬웠다. 다음에는 시간 계획을 잘해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다.
♥ 유피(최혜인)
즐거운가에서 팔레트 유스 리더십 파티를 했다. 처음 1시간 동안 4P와 그동안 팔레트 활동을 했던 것들을 이야기했다. 4P는 Play, Peers, Project, Passion인데 이 네 가지를 이용하여 활동을 하면 리더십을 기를 수 있다. 그리고 그동안의 팔레트 활동을 발표했는데, 우리는 오상민 작가님과 했던 사진 수업을 발표했다. 다른 분들은 로봇 과학, 게임 만들기 등등 여러 가지를 하셨는데 다양한 활동을 하셔서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점심을 먹고 나서는 강사님이 오셔서 리더십에 대해 강의를 해주셨다. 강의만 들으면 지루할 수도 있는데 모둠끼리 함께 하는 활동이 많아서 재미있었다.
리더십의 종류에는 셀프 리더십, CO 리더십, 팀 리더십이 있다는 것을 배웠다. 먼저 셀프 리더십은 자기 자신을 컨트롤하는 능력인데 셀프 리더십이 가장 힘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CO 리더십은 2명 이상일 때의 리더십을 뜻하는데 아직까지 나는 CO 리더십이 너무 어려운 것 같다. 마지막으로 팀 리더십은 팀에서의 리더십인데, 평소에 동아리짱을 하고 있지만 아직 의사소통 부분에서 어려운 점이 많아서 더 발전하고 싶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팀원들끼리 비행도구를 만들어서 벽에서 벽까지 날리는 것이 제일 인상 깊고 재미있었다. 다른 팀은 실패했는데 우리 팀만 성공해서 더 재미있었다. 앞으로 셀프 리더십부터 팀 리더십까지 더 발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좋은 계기였던 것 같다. 이런 기회가 앞으로 또 있으면 좋겠다.
♥ 김형준
토요일이고 꽤 오랫동안 하는 것이라 가기 좀 싫은 마음도 있었지만, 나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갔다. 수업이 시작하고 리더십에 대해 자세히 설명도 해 주시고, 리더십의 종류에 대해서도 알려 주셨다. 리더십 종류에는 셀프 리더십, CO 리더십, 팀 리더십 이렇게 세 가지가 있었다.
그리고 점심을 먹고 조를 나누어 팀원들과 주어진 문제를 해결해 보는 활동도 해보았다. 활동을 하며 갈등도 있고 소통이 잘 되지 않을 때도 있었지만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팀원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처음에 올 때는 좀 귀찮았지만 리더십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활동도 해보면서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 산(우현빈)
즐거운가에서 팔레트 수업을 한다고 해서 아침에 즐가로 갔다. 처음에 이름표와 옷을 받아서 옷을 갈아입고 이름표를 붙였다. 처음에는 아침에 일어나 허겁지겁 나와서 잠이 덜 깼었다. 여러 가지 질문에 답을 하고 점심을 먹었다. 점심을 먹고 다른 기관의 학생들과 조를 섞었는데 낯선 사람들과 있으니 어색했다.
내가 우리 조에서 조장을 하였는데 잘한 것 같아서 좋았고 리더십의 개념과 종류를 알게 되었고 셀프리더십이 중요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마지막에 우리 조의 창의력을 모아서 계곡을 건널 수 있는 도구를 만드는 활동을 하였는데, 상당히 어려웠지만 활동을 하면서 팀원들과 팀원들과 팀워크가 생긴 것 같아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