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조상들은 큰인물과 관련해 용(龍)과 매치시켜 왔다. 왕의 권좌(權座)를 '용상'이라 하고 얼굴을 '용안'이라 지칭했고, 꿈도 '용꿈'을 최고의 길몽으로 여겼다.
용과 관련된 용어로서 '용두사미'와 '사두용미'라는 말이 있다.
ㆍ용두사미(龍頭巳尾) -용머리뱀꼬리
ㆍ사두용미(巳頭龍尾) -뱀머리용꼬리
전자는 일을 거창하게 벌렸으나 나중엔 흐지부지 되는 것을 의미하고, 후자는 일의 시작은 미약했으나 나중은 창대해 짐을 의미한다.
이는 성경 창세기에 등장하는 뱀이 계시록에선 용으로 나타나는 예와 평행을 이룬다. (기독인들에겐 매우 께름직한 상징어다)
따라서 성인(聖人)은 자연스럽게 용(龍)과 관련되고 그 나타나는 시기 또한 용과 뱀해와 어울려야 한다. 그래서 '진사성인출(辰巳聖人出)'이다. 그러면 12년마다 돌아오는 용과 뱀해가 왜 ...
갑진년(첫번째 용해)
을사년(두번째 뱀해)에
성인이 시속에 나타날까?
12지지(地支)는 땅의 상징어로서 12 동물을 그 물상(物像)으로 사용하는데, 하늘을 상징하는 용어 또한 있어야 천지가 맞물려 돌아간다. 따라서 하늘을 상징하는 10천간(天干)이 있다.
갑(甲) 을(乙)
병(丙) 정(丁)
무(戊) 기(己)
경(庚) 신(辛)
임(壬) 계(癸)
천간(천干)은 '무형의 계'이므로 물상(物像)을 대입하지 않고 '흐름의 순서'로 표현한다.
하늘 흐름의 첫째인 갑(甲)과
하늘 흐름의 둘째인 을(乙)이
땅의 용과 뱀으로 상징된 해가 만나는 때에 성인이 나타나는 것은 자연스런 이치다. 그래서 ...
갑진년(갑이란 첫번째에 용인 해)
을사년(을이란 두번째에 뱀인 해)
성인이 출세한다.
성인은 위에서 말한 '사두용미'처럼, 처음엔 하찮은 뱀처럼 나타났으나 나중엔 용처럼 거대한 해일을 몰고 온다.
이처럼 '대전환의 때'에 시대를 전환시킬 '트리거(방아쇠)'의 역할자가 '성인'이다. 성인은 일단 부패하지 않은 인물이어야 한다. 왜냐면 성인은 우주 계절 상 '가을'의 초입에 등장해 추수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가을은 추수기이므로 심판의 때고, 이때의 시대어가 '정의'다.
농부는 추수기 때 알곡을 거두면서 가라지는 골라서 불태운다. 농부는 가라지에 자비심이 없다.
과연 누가 '시대의 전환기'에 자신을 불사르며 이 일을 해낼 역할을 할까?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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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제는 SNS에서 격암유록을 비롯한 각종 예언들을 짬뽕해 올해에 성인이 나타난다는 허황된 얘기들이 범람해, 이를 바로잡기 위해 연재하는 것으로 기독인들은 참고용으로 여기면 된다.
첫댓글 성인이 나타난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성인이 나타난다는 것인지가 ~명확하게 설명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계속되는 글에서 나옵니닷^^
기대가 됩니다 빨리 신속히 일러 주시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