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성공한 목사는 많으나, 주님이 맡기신 양을 이끄는 목자는 드물다."
성공은 사람이 매기는 평가이지만,
목자(목사)는 주님이 맡기시는 직분입니다.
예수께서는 베드로에게 양을 맡기시기 전에 사역의 능력이나 성과를 묻지 않으셨습니다.
세 번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물으신 뒤에야 “내 양을 먹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 21:15-17).
목사의 자격은 성과보다 먼저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에스겔 34장은 양을 먹이지 않고 자기만 먹이는 목자들을 책망합니다.
양을 위하여 자신을 내어놓는 것이 아니라, 양을 통하여 자신의 유익과 성공을 키우는 목회는 성경이 말하는 목자의 길과 다릅니다.
바울 역시 맡은 자에게 요구되는 것은 성공이 아니라 충성이라고 말합니다(고전 4:2).
그러므로 목회자는 교회의 크기보다 먼저 자신의 마음을 보아야 합니다.
나는 주님을 사랑하는가.
나는 양을 사랑하는가.
나는 양을 위하여 나를 내어놓는가.
아니면 양을 통하여 나의 이름과 성취를 세우고 있는가.
주님은 그날 “얼마나 크게 이루었느냐”고 묻지 않으실 것입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였느냐.
내가 네게 맡긴 양을 먹였느냐.”
성공한 목회와 주님의 목자가 되는 것은 같은 일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