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어머니 10 - 7. 의인을 찾아서, 신세계의 희망봉에 서다

[대태양/김현수]

평화의 어머니
10장 신(神)세계를 향한 위대한 도전
 
7. 의인을 찾아서, 신세계의 희망봉에 서다
 
1 "왜 사람들은 아프리카를 '검은 대륙'이라고 부를까요?"
나는 오래전부터 아프리카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프리카는 억압과 분쟁, 불행의 역사가 난무하는 '검은 대륙'이었습니다. 그러나 언제까지나 아프리카에서 고단한 삶이 계속되어서는 안 됩니다. 아프리카 최남단에 가면 희망봉이 있습니다. 나는 세계평화고속도로의 출발지를 희망봉으로 정했습니다. 인류를 구원해야 할 평화의 어머니이자 독생녀로서 내가 아프리카에 희망을 주고 눈물을 닦아 줘야 했습니다.

2 2012년 문 총재가 성화했을 때 나는 "지상의 일은 그만 내려놓으시고 천상에 편히 입성하여 '하늘부모님'을 위로해 드리시라"고 작별인사를 했습니다. 나는 성혼하던 날 하늘 앞에 "내 당대에 뜻을 이뤄 드리겠다"고 한 약속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습니다.

3 나는 그 동안 하나님을 향한 효정의 마음으로 동에서 서로, 남에서 북으로 쉴 틈 없이 말씀을 전파했습니다. 입안이 헐고 다리가 붓고 때로는 서 있을 수조차 없었지만 "기필코 내가 이루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구 곳곳을 찾아다녔습니다. 하나님의 소원과 이상을 이뤄드리기 위해 신발 한 번 제대로 벗지 못한 채 걷고 또 걸었던 눈물겨운 노정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모시기 위한 신(神)종족, 신(神)국가, 신(神)세계 창건을 위한 노정은 결코 단순한 과정이 아니었습니다. "2020년까지 기필코 7개국을 복귀하겠다"는 결의 가운데 하늘을 향해 "나만 남았나이다" 기도를 수천 번도 넘게 했습니다.

4 드디어 하늘로부터 응답이 왔습니다. 2017년 7월 17일이었습니다. 세계본부 윤영호 사무총장이 문 총재로부터 계시를 받았습니다. 금으로 된 열쇠 세 개를 전달받았습니다. 그때 윤 사무총장은 유럽 희망전진대회를 비롯해 2018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릴 '중남미 월드서밋 2018' 등 크고 작은 많은 행사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그 이야기를 듣고 그동안 인연을 맺었던 의인 세사람을 미국 행사에 초청했습니다. 세네갈의 만수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하데베, 짐바브웨의 은당가였습니다.

5 2018년 1월에 나는 아프리카로 갔습니다. '월드서밋 아프리카 2018'을 준비하면서 세네갈을 택한 이유는 하늘이 준비한 의인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곳은 이슬람권으로 800만 혹은 1천만 이상의 신도를 거느린 종단장들이 독생녀의 현현을 열렬히 환영했습니다.

6 세네갈의 만수로 듀프는 이슬람의 가장 영향력 있는 지도자 중 한 사람입니다. 그는 나의 말씀에 감화가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마키 살 대통령이 주관하는 '2017년 월드서밋'을 자신이 직접 준비했습니다. 만수로는 대통령을 찾아가 종교 지도자로서 자신의 명예를 걸고 "참어머님을 모시지 않으면 아프리카의 역사를 맡길 곳이 없다"고 호소했습니다. 대통령은 국제회의장을 비롯해 서밋을 위한 최첨단 시설을 제공했습니다. 대통령이 사용하는 방탄차를 준비해 주는 등 국빈 이상으로 나를 환영했습니다. 내가 가는 곳마다 대통령 직속 경호원팀이 수호를 맡았습니다. 그럼에도 내가 세네갈에 도착했을 때까지 마키 살 대통령이 서밋에 참석할지는 불확실했습니다.

7 나는 마키 살 대통령을 만나 40분 가까이 하늘의 섭리에 관해 설명했습니다. 이슬람국가 정상 앞에서 아담과 하와를 비롯해 축복의 중요성, 독생녀의 섭리에 이르기까지 설명을 하자 자리를 함께했던 장관들 마저 무척 놀랐습니다.
"내일 서밋에 참석하겠습니다."

8 마키 살 대통령은 흔쾌히 수락했습니다. 그는 나의 인류 구원에 관한 간절함과 진솔함에 감동되었습니다. 내가 단지 명예나 권력, 그 어떤 세속적인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에 마음이 움직인 것입니다. 그러면서 신앙적으로 "참어머님의 아들이 되겠습니다" 고백했습니다. 나아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축복행사를 지원했습니다. 전국적으로 생중계를 할 수 있도록 지시했는데, 국영방송을 통해 행사를 생중계한다는 사실은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나는 원고없이 신(神)아프리카 섭리와 인류 구원에 관해 설파했습니다.
"나는 참어머님과 함께 신아프리카를 건설하고 싶습니다."
마키 살 대통령은 답사로 감사 인사를 했습니다.

9 그 후 2019년 여름 나는 남아공을 찾았습니다. 요하네스버그에서 '2019 남아프리카공화국 효정패밀리 10만 축복축제(Hyojeong Family Blessing Festival in South Africa2019)'가 열렸습니다. 하늘은 이 한때를 위해서 의로운 선지자 사무엘 하데베를 예비하셨습니다. 행사에는 아프리카 전역에서 전 현직 대통령과 총리 12명을 비록해 장관과 국회의원, 종단장과 지도자 500여 명이 참석해 아프리카 참가정운동의 결실을 맺었습니다. 나는 아프리카 대륙이 10만 쌍 축복가정들로 말미암아 세계의 빛이자 등불인 신아프리카가 될 것을 축원했습니다.

10 사무엘 하데베는 500만 신도를 거느린 종단장으로 영적 지도자입니다. 그는 자신을 장차 오실 주님을 증거하는 선지자로 지칭하며 "평화운동을 위해 평생을 바쳐 온 한학자 총재를 독생녀 참어머님으로 , 남아공과 함께 아프리카가 환영한다"고 증거했습니다. 남아공 국영방송 SABC에서 축복행사 전반에 걸쳐 생중계해 온 나라가 축제 분위기였습니다.

11 1년 전 넬슨 만델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고 축복행사를 거행하기 위해 남아공에 갔을 때, 윤 총장이 하데베에게 "선지자님, 어머님이 찾고 계십니다."라고 전달했습니다. 그는 새로운 교회 개척을 위해 모잠비크를 방문하던 중 전용기로 단숨에 축복이 진행되는 케이프타운으로 왔습니다. 나는 그에게 섭리사 전반에 걸쳐 들려주었습니다.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창조 이상의 타락. 구원 그리고 독생녀 섭리의 이르기까지 상세하게 이야기했습니다.

12 하데베 선지자는 말씀에 감동되어 나를 어머니로 받들겠다며 아들이 되기를 희망했습니다. 자신이 신봉하는 종교와의 이론적 체계는 다를지라도 하늘이 예비한 독생녀 참어머니로 증거했습니다. 그에게 사무총장이 나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어머님께서 내년에 10만 쌍 축복식을 하고 싶어 하십니다."

13 그는 흔쾌히 수락했습니다. 그 동안 아프리카를 찾았던 수많은 종교지도자들과는 달리 나는 오로지 아프리카를 위해 축복하러 왔다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그는 어머니의 참사랑이 무엇인가를 알았습니다. 그리고 나에게 심정적인 고백을 함으로써 하나가 되었습니다.

14 2019년 6월 10만 축복식이 열리는 올란도 축복행사장의 준비 사항은 물론 내가 도착한 공항 라운지에서부터 신변 보호를 위한 경호팀 등 제반 사항을 스스로 준비했습니다.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2019년 12월 남아공에서 20만 명 축복식을 준비했습니다.

15 나는 행사가 있기 전날인 6월 7일, 요하네스버그의 스웨토를 찾았습니다. 남아공은 인종차별 정책으로 말미암아 인종 간 혹독한 시련을 겪었습니다. 백인들은 인구의 대다수인 흑인들의 토지를 강탈했고, 그들이 땅을 사거나 빌릴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신분증이 없으면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없었으며, 백인과는 한 식당에서 밥을 먹을 수도, 버스를 탈 수도 없었습니다. 흑인들만의 거주지인 빈민가 스웨토는 흑인격리 정책에 대한 저항운동이 발발한 지역입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의 거처가 있던 곳이며, 아프리카 인권운동의 정신적 지주이자 역시 노밸평화상 수상자인 데스몬드 투투(Desmond Mpilo Tutu) 대주교가 살던 곳이기도 합니다.

16 1976년 백인 식민주의자들의 언어를 강제로 사용하게 함으로써 발생한 '스웨토 항쟁'에서 수천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어린 학생들의 희생은 정말 가슴 아픈 일이었습니다. 경찰의 총격으로 처음 희생된 열두 살 헥터 피터슨(Hector Peterson)이 피를 흘리고 쓰러진 것을 그의 누나 앙투아네트(Antoinette)가 부여잡고 울부짓는 장면은 남아공의 역사를 바꾸는 도화선이 되었습니다.

17 이곳에서 나는 인종차별 정책으로 희생된 사람들을 구원하는 의식을 거행했습니다. "피부색으로 차별하고 청소년의 희망의 싹을 앗아간 한의 역사를 청산하고 축복의 길을 하늘이 열어 줄 것"을 축원했습니다. 어두운 역사의 수레바퀴에 짓눌려 억울하게 숨진 영혼을 구원하는 일이야말로 독생녀가 해야 할 중요한 사명이었습니다. 2018년 1월 세네갈 고레섬에서 흑인 노예의 영혼을 해방했던 일과 더불어 인종차별 희생자들에 관한 해원 역사는 아프리카 흑인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북돋워 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8 한편, 짐바브웨에는 900만 신도를 거느린 대주교 요하네스 은당가 의인이 있습니다. 그가 있어 에머슨 음낭가과 대통령의 관심 가운데 6만 쌍이 넘는 축복행사를 성공리에 치를 수 있었습니다. 그는 "하늘의 계시로 참어머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참부모님의 아들로 태어난 것을 감사 드리며, 나는 기필코 참부모님의 왕국을 건설하고 싶습니다"라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19 은당가 주교는 2017년 축복식에 축사자로 참가했습니다. 그런데 뜻밖에 "축사자가 아니라 손수 축복을 받으라"는 하늘의 계시가 내렸습니다. 그는 계시대로 축복을 받았습니다. 나는 은당가 주교를 미국 매디슨스퀘어가든대회에 초청했습니다.
"어머니는 이제껏 인류가 고대하고 찾던 참어머님입니다."

20 그는 대중 앞에서 증거했습니다. 자신을 소개할 때도 "나는 참어머님의 아들입니다"라고 자랑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짐바브웨로 돌아가 목사와 주교들을 모아 놓고 축복식을 거행했습니다.

21 2017년 11월 11일, 은당가 주교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통일대회'에 참석하고 돌아갔습니다. 그때 마침 쿠데타가 일어났습니다. 입국하면 체포되어 목숨이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다른 장관들은 공항에 내리자마자 모두 체포되어 끌려갔습니다. 그러나 그는 무사히 통과했습니다. 그는 '참어머님의 기적'이라고 고백합니다. 만일 붙잡혔으면 틀림없이 목숨을 잃었을 것입니다. 그는 '참어머님께서 지켜 주셨다'고 믿고 있습니다. 내가 그를 아프리카평화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하자, 그는 첫 소감으로 "독생녀 참어머님을 모시는 짐바브웨가 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22 하나님의 눈에는 모든 사람이 하나의 색입니다. 피부색으로 오랫동안 핍박받던 아프리카가 이제 참부모님을 받아들임으로써 암울했던 과거로부터 해방되고 있습니다. 참가정으로 거듭나 새 시대를 맞아 모든 인류 앞에 빛을 발하는 소망의 대륙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平和の母
第十章 神世界に向かう偉大な挑戦

7. 義人を探し、神世界の希望の岬に立つ

「なぜ人々は、アフリカを「暗黒大陸」と呼ぶのでしょうか？」
私は昔から、アフリカに多くの関心と愛情を抱いていました。アフリカは抑圧と紛争、不幸の歴史が絡み合う「暗黒大陸」でした。しかし、困難に満ちた生活がいつまでもアフリカで続いてはいけません。

アフリカの最南端に行くと喜望峰がありますが、私は国際ハイウェイの出発地を喜望峰に定めました。人類を救うべき平和の母、独り娘として、私はアフリカに希望を与え、その涙をぬぐってあげ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す。

二〇一二年、文総裁が聖和した時、私は「これからは地上の重荷を降ろし、天に安らかに入城して、天の父母様を慰労してください」という言葉を贈りました。聖婚した日、「私の代でみ旨を成してさしあげます」と天の前に約束したことを、私は一時も忘れたことがありません。

神様に対する孝情の精神で、東から西、南から北へと飛び回りながら、私は休むことなくみ言を伝えました。口の中がただれ、足がむくみ、時には立っていることすらできないこともありましたが、「必ず私が成し遂げる」という約束を守るため、地球の至る所を訪ねて回りました。

神様の願いと理想を成し遂げるため、一度としてまともに休むこともできないまま、ひたすら歩いた涙の路程でした。
神様に侍るための神氏族、神国家、神世界創建のための路程は、決して生易しいものではありませんでした。「二〇二〇年までに必ず七ヵ国を復帰する」という決意の中、「私だけが残りました」という立場で、天に向かって何千回も祈りました。

そうして、ついに天から答えが届いたのです。二〇一七年七月十七日のことでした。家庭連合世界本部の尹煐鎬事務総長が、文総裁から啓示を受け、黄金でできた三つの鍵を受け取ったのです。 当時、 尹事務総長はオーストリアにおける「神ヨーロッパ希望前進大会」を皮切りに、二〇一八年にはブラジルにおける「中南米ワールドサミット二〇一八」など、大小様々な行事を準備していました。

私はその報告を受け、これまでに縁のあった義人三人をアメリカの行事に招請しました。それはセネガルのマンスール・ディウフ師、南アフリカのサミュエル・ハデベ預言者、ジンバブ工のヨハネス・ウンダンガ牧師の三人です。

二〇一八年一月、私はアフリカに向かいました。「アフリカワールドサミット二〇一八」の開催国にセネガルを選んだのは、そこに天が準備した義人がいたからです。イスラーム圏であるその国で、八百万人、あるいは一千万人以上の信徒を抱える首長たちが、独り娘の顕現を熱烈に歓迎したのです。

セネガルの義人、マンスール・ディウフ師は、イスラームで最も影響力のある指導者の一人です。そんな彼が、私の話に強く感化されたのです。彼はサミットを自分が直接準備しようとマッキー・サル大統領を訪ね、宗教指導者としての自らの名誉を懸けて、「真のお母様をここにお迎えしなければ、アフリカの歴史を委ねられる場所はほかにない」と訴えたのです。

マッキー・サル大統領は国際会議場をはじめ、サミットのための最先端施設、さらには大統領が使用する防弾車を用意するなど、準国賓として私を遇してくれました。私の行く先々で護衛に当たってくれたのも、大統領直属の警護チームでした。しかしながら、私がセネガルに到着した時点でもまだ、大統領自身がサミットに参加するかどうかは未確定だったのです。

私はマッキー・サル大統領に会い、四十分近く、天の摂理について説明しました。イスラーム国家のトップの前で、アダムとエバのことから、祝福の重要性、独り娘の摂理に至るまで説明したところ、その場に一緒にいた大臣たちまでが、非常に驚いた様子を見せました。
「明日、サミットに参加します」

話を終えると、マッキー・サル大統領は快く承諾しました。 彼は、私が単に名誉や権力、何か世俗的な利益を追い求めているのではなく、切実に、そして真摯に、人類の救いのために取り組んでいることに感銘を受け、心を動かされたのです。

彼はそれから、あらゆる行政の力を動員してサミットを支援するとともに、全国で行事の生中継を視聴できるよう、指示してくれました。国営放送を通じて行事を生中継したというのは、驚くべきことでした。開会式で私は原稿なしで、神アフリカの摂理と人類の救いについて話しました。
「私は真の母と共に、神アフリカを建設したいです」

マッキー・サル大統領は答辞として、感謝の言葉を述べてくれました。開会式後、マッキー・サル大統領は信仰的に、「私は真のお母様の息子になります」とも告白しました。

二〇一九年六月、私は南アフリカを訪れ、ヨハネスブルグでアフリカサミット、および「孝情ファミリー十万組祝福祝祭」を行いました。天はこの一時のために、義人のサミュエル・ハデベ預言者を準備していました。

一連の行事には、アフリカの全域から元・現職の大統領および首相十二人をはじめ、大臣や国会議員、宗教団体の長や宗教指導者五百人以上が参加し、アフリカにおける真の家庭運動の結実となりました。私は、アフリカ大陸がこの十万組の祝福家庭によって、世界の光、灯火としての神アフリカになるように祝願しました。

サミュエル・ハデベ預言者は、四百万人の信徒を抱える宗教団体の長で、霊的な指導者です。彼は自らを、将来来られる主を証す預言者と称し、「南アフリカ共和国と共に、アフリカが平和運動のために生涯を捧げてこられた韓鶴子総裁を独り娘、真の母として歓迎します」と証ししました。 この日は、南アフリカの国営放送である SABCが祝福行事全般を生中継し、国中がお祭りの雰囲気に包まれました。

その約半年前となる二〇一八年十一月、ネルソン・マンデラ元大統領の誕生百周年記念行事と祝福行事のために南アフリカを訪れた際、尹事務総長がハデべ預言者に、「お母様が呼んでいらっしゃいます」と伝えました。

ハデベ預言者はその時、新たな教会を開拓するためにモザンビークを訪問していたのですが、そのメッセージを聞くや否や、すぐさま自分の専用機に飛び乗り、祝福式が行われるケープタウンに駆けつけたのです。私は彼に、摂理史を全般にわたって説明しました。人類に対する神様の創造理想、堕落、救済、そして独り娘の摂理に至るまで、詳細に話したのです。

ハデベ預言者はその話に感動し、私を母として受け入れ侍ること、すなわち私の息子となることを願い出ました。そして、たとえ自分が信奉する宗教と理論体系は違ったとしても、私のことを天が準備した独り娘、真の母として、証ししたのです。そのハデベ預言者に、尹事務総長が私の願いを伝えました。

「お母様は来年、十万組の祝福式を望んでいらっしゃいます」
彼は快く承諾しました。これまでアフリカを訪ねてきた多くの宗教指導者とは違い、私がひとえに、アフリカのために祝福を与えたい一心で来たことを悟ったのです。彼は、母の真の愛とは何かを知りました。そして、私に心情的な告白をすることによって、私と心を一つにしたのです。

ハデベ預言者は二〇一九年六月、祝福式の会場となったヨハネスブルグのオーランド・スタジアムの準備はもちろん、私が到着する空港のラウンジから、身辺を守る警護チームなど、行事の様々な準備を自ら手配しました。

それにとどまらず、同年十二月には同じヨハネスブルグで、今度は会場に二十万人、インターネット中継を通して三百万人の祝福式を勝利してくれました。

私はアフリカサミットが行われた六月七日の午後、ヨハネスブルグのソウェトを訪れました。南アフリカは人種差別政策によって、人種間における過酷な試練を経験した国です。

白人は、人口の大半を占めている黒人の土地を強奪し、黒人が土地を買うことも借りることもできないようにしました。身分証がなければ、思うように出掛けることもできず、白人と同じレストランで食事をすることも、同じバスに乗ることもできなかったのです。

ソウェトは、黒人隔離政策に対する抵抗運動が起こった地域であり、白人政権時代には黒人集団居住地として指定されていました。ノーベル平和賞を受賞したネルソン・マンデラ元大統領が青年期を過ごした家があり、同じくノーベル平和賞の受賞者でアフリカ人権運動の精神的支柱となったデズモンド・ツツ大主教が住んでいた場所でもあります。

一九七六年、白人植民地主義者の言語を強制的に使わせたために発生した「ソウェト蜂起」で数千人の死傷者が出ました。 まだ幼い子供たちも犠牲となった、本当に胸の痛む事件でした。

当時、警察の銃撃によって、十三歳のヘクター・ピーターソンが最初の犠牲者の一人となったのですが、血を流して倒れた彼に、姉のアントワネットがすがりながら泣き叫んでいる写真は、南アフリカの歴史を変える導火線となりました。

私はこのソウェトの地で、人種隔離政策によって犠牲になった人々を救う儀式を行い、「皮膚の色の違いによって差別し、青少年から希望の芽を奪ってきた恨の歴史を清算して、祝福の道を天が開いてくださること」を祝願しました。暗い歴史に翻弄され、無念の死を遂げた霊魂を救うことこそ、独り娘が果たすべき重要な使命です。

二〇一八年一月、セネガルのゴレ島で黒人奴隷の霊魂を解放したことと併せ、人種差別による犠牲者に対する解怨の役事は、アフリカの黒人たちに新しい希望と勇気をもたらすきっかけとなりました。

また、ジンバブエには六百万人の信徒を抱える、ヨハネス・ウンダンガ牧師という義人がいます。彼のおかげでエマーソン・ムナンガグワ大統領の大きな関心のもと、二万人以上の祝福行事を成功裏に行うことができました。ウンダンガ牧師は、「天の啓示により、真のお母様のことを知りました」と述べながら、「私は真の父母様の息子として生まれたことに感謝するとともに、必ずや真の父母様の王国を建設したいと思っています」と自らの抱負を明らかにしました。

ウンダンガ牧師は二〇一七年五月、ザンビアで行われた祝福式に祝辞を述べるために参加する際、天の啓示を受けました。
「祝辞を述べる者として参加するのではなく、自ら祝福を受けなさい」
そして彼は啓示に従って、実際に祝福を受けたのです。
私は同年七月、ウンダンガ牧師をアメリカのマディソン・スクエア・ガーデンの大会に招請しました
「お母様は、今まで人類が待ち焦がれ、探し求めてきた真の母です」

彼は証しをし、自己紹介をするときも、「私は真のお母様の息子です」と誇るようになりました。ウンダンガ牧師はジンバブエに戻ると、牧師たちを集め、祝福式を挙行しました。

二〇一七年十一月十一日、ウンダンガ牧師はソウルのワールドカップ競技場で行われた「韓半島平和統一世界大会」に参加しました。その後、帰路に就いたのですが、ちょうどその時ジンバブエでクーデターが起きたのです。彼は国家に影響を与える著名人でしたから、帰国すれば逮捕され、命の危険にさらされる状況でした。現に、同じ時に外国から戻った大臣たちはみな逮捕され、連行されていきました。

ところが、ウンダンガ牧師は幸運にも、無事に空港の検査台を通過できたのです。彼はこのことを、「真のお母様による奇跡」だと告白しています。その時、もしも逮捕されていれば、彼は間違いなく命を落としたでしょう。彼は、真の母が守ってくださったと信じています。

私がウンダンガ牧師をジンバブエ天一国特使に任命すると、彼は第一声として、「独り娘、真のお母様に侍るジンバブ工になります」と宣言しました。

神様の目には、人間の肌の色はただ一色に映ります。肌の色のため、長い間迫害されてきたアフリカの黒人の人々が、今や真の父母を受け入れることで、暗鬱な過去から解き放たれています。彼らが真の家庭として重生し、新しい歴史、新しい時代を迎えることで、アフリカは全人類に向かって光を放つ希望の大陸へと生まれ変わっているのです。

MOTHER of PEACE
CHAPTER 10. The Challenge Of Realizing A Heavenly World
 
7. The Cape of Good Hope and righteous hyojeong

I have long had an interest in and compassion for Africa. The hardships of life in Africa must come to an end.

On the southern tip of the African continent lies the Cape of Good Hope. My husband and I chose that as the starting point of our proposed International Peace Highway. As the Mother of peace, I need to give hope to the people of Africa and wipe away their tears.

At our Holy Wedding in 1960, I pledged to God, “I will accomplish Your will in my lifetime,” and I have not forgotten this pledge for a moment. I have constantly spread God's word from east to west and south to north with a heart of filial piety for Heaven. In 2012, after my husband's ascension, I bade him farewell with the words “Please put all earthly work behind you and peacefully enter the heavenly gates to comfort our Heavenly Parent.”

From that time, despite having to push myself beyond my limits, I took on an exhausting agenda, traveling all the globe to fulfill the promise I made to Heaven and my husband. With my husband's ascension, it was left to me to accomplish God's desire and ideal, and I have embarked on a tearful journey for that cause. For the past seven years, I have journeyed on.

Creating a heavenly tribe, a heavenly nation and a heavenly world centered on God is not simple. In my resolve to restore seven countries by 2020, I spent countless hours in prayer and devotion. My late husband lived by the mantra that “sincere devotion moves heaven” and we felt the results.

Many received inspiration from Heaven, including Dr. Yun Young-ho, then secretary-general of FFWPU International Headquarters. On July 17, 2017, he received a revelation in which Father Moon gave him three golden keys.

At that time, Dr. Yun was preparing for several events simultaneously, including Europe's Peace Starts with Me Rally of Hope in Vienna, Austria, and the Latin America Summit 2018 in São Paulo, Brazil. After hearing his report about the dream, I invited three “golden keys,” three religious leaders, to attend the upcoming Peace Starts with Me festival in the United States.

The three were Sheikh Mansour Diouf of Senegal, Prophet Samuel Radebe of South Africa, and Archbishop Johannes Ndanga of Zimbabwe. During the festival in New York, we forged strong relationships that laid the foundation for what was to come.

In January 2018, I traveled to Senegal for the first Africa Summit. I held the Summit in Senegal because God had prepared a righteous man there, Sheikh Mansour Diouf, a distinguished Muslim leader. Through his efforts, numerous fellow leaders, some with millions of followers, heartily welcomed me.

Impressed by our ideals and initiatives, Sheikh Diouf invested himself in preparing for the Summit. Putting his reputation on the line, Sheikh Diouf encouraged His Excellency President Macky Sall to co-host the Summit. “True Mother is coming to bring blessings to Africa,” he told President Sall; “This Summit will be historic, and your support is essential.”

President Macky Sall gladly welcomed me and provided the best venue in Senegal for the Summit, the Centre International de Conferences Abdou Diouf (CICAD). In addition to his generous support, President Macky Sall also gallantly offered his presidential vehicle and members of his security team to protect me wherever I went.

Nonetheless, one thing remained uncertain. Even as I landed in Senegal, I had not yet received confirmation of President Sall's participation in the Summit. On the eve of the Summit, President Sall kindly offered to have a private meeting.

After receiving his warm welcome, I spoke about the history of God's providence, Heaven's providence in Africa, my identity as only begotten Daughter and my wish to bless the nation and continent. After hearing me, President Sall said, “I'll attend tomorrow's Summit.”

Following our meeting, I was told that President Sall was moved by the sincerity with which I wished to bless Africa and bring salvation to humankind, and by my lack of desire for honor, power or profit. I cannot verify this anecdotal report, but it is consistent with my experience of President's Sall's exemplary leadership and gallantry.

The government was mobilized for the Summit, and the Summit was broadcast live throughout the nation on national television and reported by national and international media.

I spoke without a prepared speech on Heaven's providence and the African Continent, and concluded my address by proclaiming Heavenly Africa, a continent of hope blessed by Heaven, and inviting everyone present to join this initiative. President Sall later expressed his desire to work together.

The following summer, in June 2019, I visited Johannesburg, South Africa, to officiate at the 100,000 Hyojeong Family Blessing Festival. Prophet Samuel Radebe's and my team worked together for this Blessing.

More than 500 dignitaries-government officials, members of parliament and religious leaders from across Africa, including 12 current and former presidents and prime ministers-joined the event to support the True Family Movement.

During the Blessing Prayer, I prayed that the continent of Africa, together with the 100,000 in attendance, would form a Heavenly Africa, a light unto the world.

Prophet Radebe is the founder of the Revelation Church of God and Inkululeko Yesizwe, both major religious organizations with millions of followers throughout Africa. Prophet Radebe comes from a long line of Prophets well known throughout Africa.

During the Blessing, he testified to me, “South Africa, and Africa as a whole, welcomes Dr. Hak Ja Han Moon, who has devoted her whole life to the cause of peace as True Mother, the only begotten Daughter of God.” The entire nation was in a festive mood as the South African public television network, SABC, broadcast the Blessing event.

I'll share some background on this Blessing. The previous November, as I mentioned earlier, I had hosted a Summit and Blessing in Cape Town to celebrate the centenary of Nelson Mandela’s birth. At that time, Prophet Radebe was in Mozambique launching a new church.

After Secretary-General Dr. Yun Young-ho spoke with him and expressed my heartfelt desire to meet him, Prophet Radebe immediately rented a plane and flew to Cape Town, arriving just in time for the Blessing. When we met in the green room, I poured out my heart, explaining God's ideal of creation and God's providence of salvation for humankind, including the Fall, the providence of True Parents and the only begotten Daughter.

I felt that Prophet Radebe was moved by my words. He called me “True Mother” and during his keynote address, even though our theological frameworks are different, testified about me as True Mother, the only begotten Daughter that Heaven has prepared.

After that Blessing, Dr. Yun laid out my vision to him: “True Mother would like to host a 100,000 Blessing Ceremony next year.” Prophet Radebe gladly replied, “Let's do it!' I felt that Prophet Radebe understood why I came to Africa: to give blessing.

Eager to work together and help the flower of true love blossom in the continent, Prophet Radebe prepared meticulously for the June 2019 Blessing Ceremony at Orlando Stadium. From the hotel where I stayed to the airport welcome, Prophet Radebe invested himself and his entire foundation to welcome me and prepare for the Blessing Ceremony.

On June 7, 2019, on the eve of the Blessing, I visited the historic township of Soweto. Soweto is known throughout the world for starting the anti-apartheid uprisings in 1976, the important role it played during the civil rights movement in South Africa as well as for being the home of global luminaries such as Nelson Mandela and Archbishop Desmond Tutu.

From 1948 until the 1990s, institutionalized racial segregation, known as apartheid, was enforced in South Africa. South Africa's minority white population dominated the nation's political, economic, and social institutions and actively discriminated against other races.

Black people were forcibly removed from their land, forced to learn Afrikaans, required to have special permits to travel outside designated areas; they could not eat in the same restaurants or take the same buses as white people. Interracial marriage was illegal, and black people could not own land in white-designated areas.

In 1976, high school students in South Africa protested the forced introduction of Afrikaans as the official language through the Soweto Uprising and the many other protests that followed. Thousands of people were killed or injured during these uprisings, which became a major movement against apartheid.

Archbishop Desmond Tutu and others denounced the law on learning Afrikaans, saying it forced children to learn the “language of the oppressor.” The sacrifices young students made during the protests are truly heartbreaking.

Police opened fire on the students and Hector Pieterson, a 12-year-old student, was killed. The photo of Hector carried by Mbuyisa Makhubo and his sister Antoinette weeping transformed South Africa and shook the world.

The day before the Blessing Festival, I visited the Hector Pieterson memorial in Soweto to pay my respects and offer a prayer for all the victims of Apartheid and other types of racial discrimination.

I prayed to God, asking for the liberation of the black race from the painful history of racial discrimination, for the liberation of the students killed and deprived of their hopes and dreams, and for God's blessing on South Africa and Africa.

I was particularly moved to see Antoinette, along with 400 youths from throughout South Africa, gather at the Hector Pieterson Memorial at Prophet Radebe's invitation. The youth danced and sang beautiful songs of hope. I felt that these young people were my children.

The events of June 2019 created the momentum upon which Prophet Radebe would prepare a Blessing Ceremony for 100,000 couples in South Africa in December 2019.

Archbishop Johannes Ndanga of Zimbabwe is the Chairman of the Apostolic Christian Council of Zimbabwe (ACCZ), the largest Christian council in Zimbabwe with thousands of affiliated churches and millions of members. Dr. Yun recognized Archbishop Ndanga as the third righteous man True Father mentioned in his dream.

Archbishop Ndanga’s relationship with our movement began when he came to Kenya to offer congratulatory remarks during an interfaith Blessing Ceremony. As he spoke, the Heavens opened and he heard, “Don't just offer congratulatory remarks, receive the Blessing as well!” Archbishop Ndanga promptly received the Blessing and joyfully came to participate in the 2017 Peace Starts with Me Festival in Madison Square Garden.

Archbishop Ndanga stated, “I recognized True Mother as the only begotten Daughter through Heaven's revelation. I am grateful to have received the Blessing and I am now sharing the gospel of True Parents wherever I go. I hope that True Parents' ideal of world peace can be realized.”

The eve of the New York festival, I had invited the three 'golden key' religious leaders to dinner at the East Garden residence. Seeing me, Archbishop Ndanga said, “You are the True Mother humankind has eagerly been waiting and longing for.” The following day, he testified to other religious leaders about his encounter with me, saying, ”True Mother is our True Mother. I am her blessed son.”

Inspired by what he experienced in the US, Archbishop Ndanga returned to Zimbabwe, where he mobilized over 300 bishops from ACCZ and, together with FFWPU leaders, hosted a special Divine Principle workshop and Blessing for them. With the support of the government of Zimbabwe, each of those bishops educated and blessed 210 couples. In all, more than 60,000 couples received the Blessing.

On November 11, 2017, Archbishop Ndanga offered congratulatory remarks at the 80,000 Rally of Hope to Support the Peaceful Reunific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at the Sangam World Cup Stadium in Seoul. As he was preparing to go home, he received the news that Zimbabwe was caught up in political upheaval and a change of leadership in government.

The political turmoil was severe, with riots in the street and unrest throughout the nation. Archbishop Ndanga was apprehensive about the situation. When he arrived in Harare, he saw several ministers being apprehended and taken away.

Yet it was as if noone recognized him. He passed swiftly through the airport and arrived home safely. He firmly believes that I protected him from harm, testifying, “It was True Mother's miracle.” Amid the turmoil engulfing the nation, had he been mistaken for a rioter, his life would definitely have been at risk.

In 2018, I appointed Archbishop Ndanga to the position of Cheon Il Guk Special Envoy for Zimbabwe. He responded with determination, saying, “I will be a dutiful son who will testify throughout Zimbabwe and Africa to the True Mother as the only begotten Daughter of God.”

All people are God's children. God does not discriminate based on skin color. True Parents have blessed Africa as Heavenly Africa and prayed for its liberation from past afflictions. A new history is being written, one where African families are being reborn as true families through the Blessing and initiating the change that will raise Africa to become the shining continent of hope for all humank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