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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연합 15만 명 대회 준비에 대해서
1991.11.21 (목), 한국 서울 용산 한남동 공관
이번에 여자들 출세시키느라고 내가 아주 지쳤다. 전부 다 몇명이예요? 「앞에서부터 번호해요. (어머님)」 「 하나, 둘, 셋, … 마흔 일곱.」 백 명 온다고 그러더니 뭐…. 「지금 오고 있는 중입니다. 러시 아워라서 막히나 봅니다.」
어머니를 중심삼은 여성해방운동
대회 소감에 대해서 한번 얘기해 보지. 데려왔던 사람들이 뭐라고 그러나? 대회에서 어머님이 말씀 잘했어요? 「예.」다들 어머니 후신이니까 잘할 수 있지요? 안 그래요?
「데려 왔었어요? (어머님이 한 여성 간부에게 물어 보심)」「예.」「 몇 명 데려왔어요?」「지금 확인한 숫자는 20명입니다.」「 축복받겠다는 사람도 데려왔어요?」 「예.」「뭐라고 그래요?」 「딴 생각은 아무것도 없고 빨리 시집가고 싶다고….」 누가? 「전도한 사람 중에 노처녀가 있대요. (어머님)」몇 살인데? 「나이가 너무 많습니다. 서른 네다섯 살 정도 됐습니다.」 그러면 노처녀잖아? 시집을 못 갔나, 안 갔나? 「안 갔습니다.」 왜 안 가?
방송국에서 일하는 남자들의 여편네들도 많이 왔었어? 「이번에는 섭외를 못 했습니다.」(못 오게 된 경위를 보고함)
방송국 아나운서들이 여자 관리를 그렇게 하지, 어떻게 하겠나? 여자들이 생긴 바탕이 그렇게 생겼으니 그렇지 뭐. (강연에 참석한 여성들이 어머님에 대해서 감탄한 것에 대해 보고함) 요즈음 어머님은 자꾸 올라가는 데 아버님은 떨어진다구. 아버님도 올라갔었다구. 내려와서 이제…. 「그럼 올라가 있으세요. (어머님)」(웃음) 어머님이 따라 올라오기 힘드니까 내가 내려오는 거 아니야?
이번 대회도 갑작스럽게 했기 때문에 성과가 컸습니다. 관에서 보고 놀라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전단지 필요 없이 어머님의 연설문을 갖다 주면 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연설문을 내가 다 꾸며 줬다구. 이번에도 연설문을 아주 잘 잡아 줬지요. 여자들은 생애를 어떻게 걸어왔는 가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왔던 사람들은 불평하지는 않았겠구만. 「예, 갔다 와서는 너무 좋아합니다.」 버스 타고 왔던 사람들이 돌아갈 때는 다들 춤추고 내려갔다고 그러더구만. 사실, 여자들을 여자들이 해방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해방해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여자들이 활동하는 데 33억 기금을 만들어 주겠다는 사람이 세상에 어디 있어요? 미쳤지! 그거 놀음놀이가 아니라구요. 선생님은 그거 해 주려면 또 한바탕 십자가를 져야 돼요. 그러니까 33억을 빨리 모으라구. 33억 모으면 내가 딱 지불해 줄게요. 그냥 주면 다 써 버린다구. 여러분들은 모금운동도 이번 40일 동안에 다시 시작하는 거예요. 내일부터 금년 말까지 해야 돼요.
명년에는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15만 명 대회를 할 것입니다. 4월 달이 마지막이 될 거예요. 그거 문제없다구요. 일본 식구들이 천 명 동원 될 텐데…. 250개의 시 군이 있는 데, 한 시·군에서 버스 15대를 동원하는 것입니다. 한 곳에 네 사람씩 가 가지고 그 사람들이 4대씩만 하면 문제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올림픽 스타디움을 채우면 그라운드(ground)까지 차고도 넘습니다. 「어제 서울 식구들이 그라운드를 채워 놓아서 분위기가 참 좋았습니다.」(어느 식구에 대한 보고)
좋은 소식이구만. 앞으로 계속해서 비디오 교육에 들어가는 데, 이번에 강연한 내용도 비디오 테이프로 만들어 가지고 전국으로 돌아가는 거야. 그래서 핵심 될 수 있는 회원을 모집하는 거지. (이보희씨의 보고가 있음)
「말하는 사람만 말하고 딴 사람들은 왜 이렇게 꿀 먹은 벙어리예요? (어머님)」(어느 여성 간부의 보고) 이제는 어머니를 자꾸 내세워야 되겠다! 안그래? (웃음) 「원고를 자꾸 써 주세요. (어머님)」(웃음) 원고야 얼마든지 써 주지. 책장이 책으로 꽉차 있는 데, 그 중에서 좋은 거 하나 골라 싸악 하면 다 될 수 있는 건데 뭐. 엄마가 써 달라면 써 줘야지요.
(어느 여성 간부의 보고가 있음) 「보통 하루 보고는 기억에서 사라지는데, 어머님에 대해서는 얘기가 요원의 불길처럼 퍼지고 있습니다.」 그게 다 영계에서 자꾸 움직이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그러니까 여러분들도 있는 마을마다 전부 다 불어 대, 금년 말까지. 비디오 테이프를 가지고 찾아가서 전부 다 모이라고 하라구. 이제는 소문이 많이 났기 때문에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거예요. (강연장에 온 어머님의 국민학교 때의 선생님(최덕순)과 고등학교 선배에 대해 보고함)
어머니가 자꾸 커지니까, 여기 앉은 여자들은 자꾸 작아지는 것 같고 쭈그러지는 것 같다! (웃음) 그만하자구. 또 할래? (어느 여성 간부의 보고가 있음) 「이제 대화가 본론 얘기해라. (어머님)」(정대화씨가 보고함)
6대주에 평화여성연합을 결성
여자 총재님, 한마디 해요.「이 총재는 그림자니까, 총재님께서 하세요. (어머님)」이제 때가 여성시대가 왔어요. 모자협조시대에 들어왔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들이 있는 정성을 다하게 되면 2세들이 전부 다 발동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때가 그런 때라구요.
그래서 명년 4월달에 올림픽 스타디움을 빌리려고 그런다구요. 그 안에 10만을 채우는 건 문제없습니다. 버스 작전하면 문제없다고 본다구요. 이번에 가서 활동하게 되면 소문이 많이 날 것입니다. 이렇게 여자들이 건전한 여성운동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을 알았기 때문에 보람을 느끼는 거예요. 지금까지 여자들이 한 곳에 틀어박혀 살았지, 그 동네 밖으로 나가 봤어요? 밖으로 나가는 건 그저 물이나 길러 왔다갔다하는 것 하고 장터나 왔다갔다하는 것밖에 없었다구요.
그러던 여자들이 도(道)를 넘고 나라를 넘어서 외국 여인들과 어깨를 겨누고 당당하게 움직일 수 있게 되면 앞으로 여성세계가 큰 발전을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된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일본에서 대회를 하게 되면 왔다갔다 왕래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국가적 차원에서 볼 때 상당한 문제가 벌어진다구요. 그래서 명년에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대회를 한번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일본도 그런 대회를 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선생님이 가미야마에게 지시했습니다. 지금 일본 여자들이 축복받아 가지고 배치된 나라가 138개 국 정도 돼요. 150개 국 이상 나가 있는 것입니다. 그 여자들에게 공문을 보내 가지고 6대주에 평화여성연합을 결성하는 것입니다. 아프리카면 아프리카평화여성연합, 구라파면 구라파평화여성연합, 남미면 남미평화여성연합, 북미면 북미평화여성연합…. 남·북미는 합쳐도 괜찮아요. 지금 그걸 만들라고 공문을 냈다구요. 그래서 전부 다 4월 전까지 대회를 하라고 지시한 것입니다. 대회를 하기 전에 그 모든 계획안을 일본에 보내 주면….
이번에 왔던 부인들 3백 명 가운데 외부 사람이 150명이고 식구가 150명이었거든요. 그래서 한국에 와 있는 일본 여성 가운데서 대학 출신으로 150명을 뽑아서 새로 온 그 사람들과 묶으라고 그랬습니다. 이렇게 묶어 가지고 한국에 있는 사람들이 그 사람들 사진을 가지고 자매결연을 맺어 주는 것입니다. 일본 여자가 고위층이면 그 급에 해당할 수 있는 한국 여성들을 묶어 주는 거라구요. 그 다음에는 이 세 사람이 묶어져야 돼요.
왜 그 놀음을 해야 되느냐? 자기들끼리 자매결연으로 묶어 놓으면 뭐가 어떻고 어떻고, 별의별 소리를 다 해 가지고 심정에 타격을 받고 동요하는 문제가 벌어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축복가정들이 딱 중간이 되어 일본이면 일본을 왔다갔다하면서 모일 수 있게 해 주면 부작용이 없고, 틀림없이 가정들을 전도할 수 있는 길이 생기는 것입니다.
서로의 가정들을 연결시켜 주는 것은 국가를 연결시키는 중매를 선 것과 같은 입장입니다. 사람들이 외국에 나가 가지고 신세를 지게 되면 그건 잊지를 못한다구요. 자기 본국에 돌아가게 되면 누구보다도 가까운 친구와 같은 입장에서 그 은혜를 갚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자기 집에 와서 머문다고 하게 되면 얼마든지 자기 거처를 기반으로 해 가지고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것입니다. 그렇게 가까워지는 거라구요.
여자들을 엮는 유대 관계를 조성하라
이렇게 자매결연을 서로 맺어 주게 되면 고위층의 부인들과 엮었기 때문에 일본과 한국을 왔다갔다하면서…. 여기에 일본 식구들은 자기 비용 같은 것은 자기들이 헌드레이징해 가지고 벌어 오는 것입니다. 그런 배경을 가진 사람을 열 사람만 가졌다고 생각해 봐요. 1년 동안 먹고 사는 데는 돈이 얼마 안 듭니다. 그건 후원부대를 통해서 얼마든지 도와 줄 수 있는 것입니다. 또, 한국도 그렇지요. 열 사람이 이렇게 자매결연을 맺어 가지고 그 기반이 훌륭한 것을 알게 된다면 그 주변은 한 클럽이 되는 것입니다.
이래 놓으면 한국도 그렇고, 일본도 그렇고, 어디든지 자기가 왔다갔다하는 데 드는 비용 같은 것은 모두 후원해 주는 것입니다. 그 유대 관계가 굉장하다는 것입니다. 그런 인연을 점점 확대시킴으로 말미암아 여성 고위층은 완전히 묶어진다 이거예요. 벌써 일본만 해도 다 최고 수준에 올라갔습니다.
이렇게 한국 여성과 일본 여성이 하나로 묶어지고, 앞으로는 지성세계의 이름 있는 여성들 아니면 들어가지 못한다고 하게 되면 이건 닐리리 동동으로 끈을 붙들고 서로가 들어오려고 한다구요. 그래서 이제 고위층들을 시작으로 해서 대학가까지…. 자기 모교들을 중심삼고 확대시키는 것입니다. 중고등학교로부터 대학까지 자기 모교들을 전부 연결시켜 가지고 동창생들을 중심삼고 엮어 나가게 되면 그 세력은 대단해질 것입니다.
지방이면 지방에 몇백 명이 하나의 클럽이 되었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그건 막대한 정치적인 기반이 됨은 물론, 사업적인 것이나 무엇이나 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더더욱이나 우리 신문 배부라든가 맥콜을 비롯한 청량음료수 판매라든가 소비자조합 같은 것들을 통해 금융자치 같은 것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거라구요.
그렇게 하여 생긴 공동 이익을 가지고 여자들이 생활에 도움될 수 있는 기반으로 묶어 놓으면 완전히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연히 식구가 안 될래야 안 될 수 없다구요. 일본 고위층과 한국 고위층들이 전부 다 한 줄에 꿰여서 식구가 됨으로 말미암아 한국 전체 여성세계에 하나의 회오리 바람이 불면 전부가 말려들어가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기성교회의 여자들도 안 말려들어갈 수 없다구요.
이래 가지고 분위기가 무르익게 되면 기성교회의 집사, 권사 같은 짜박지들이 전부 다 들어와 가지고 우리와 접해 가지고…. 접하지 않아서 그렇지, 접해서 내용을 알면 알수록 인격적으로나 신앙생활 기준으로나 그 가치면에서 보게 될 때 자기들하고 우리가 다르다는 것을 대번에 아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한 사람이 얼마만큼 비중을 갖고 있는 가를 대번에 안다구요. 그렇게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게 되면 좋은 것은 서로 나누어 갖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뜻이…. 세계에서 우리 뜻보다 더 좋은 뜻이 어디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건 자연히 가정을 통하여 울타리를 넘어 우리 권 내로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걸 대회로 끌어내야 된다구요. 아시아면 아시아 대회, 유럽이면 유럽 대회…. 이렇게 몇 개 국가를 데리고 다니며 세계일주를 하는 것입니다. 그 돈은 자기들이 갖고 있으니까 비용은 자기들이 내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돈 한푼 안 쓰고 데리고 다니면서 각 나라를 갈 때마다 고위층 대접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판국이 올림픽 대회 같은 것으로 연결되어 많은 친구들을 끌어들이면 대통령 될 사람, 국회의원 될 사람들이 전부가 서로 꼬리를 물려고 달려들 거라구요. 그러니까 이 지도층의 사람들을 만나는 건 문제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대통령이니 무엇이니 이름 붙은 사람들을 만나는 건 아무 문제가 아니라구요. 그것이 막강한 외교 세력의 기반이 되는 것입니다.
부인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활동
그렇게 됐다고 할 때에, 어떻게 되겠어요? 한 동네에서도 그렇잖아요? 자기 어머니가 외국 어디어디 다녀왔다, 춘하추동 사계절 어디어디 간다고 해 보라구요. 그건 자녀들에게 영향을 주는 것이고, 친구들에게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히 주도적인 역할을 안 할래야 안 할 수 없게끔 환경이 몰아 주는 것입니다. 그 영향이 얼마나 크겠는가 생각해 보라는 것입니다.
또 여자들이 좋은 것은, 여자들이 친구가 되게 되면 남편이 있더라도 얼마든지 갈 수 있습니다. 여자 친구가 세 사람 네 사람 가게 되면 그 부인이 남편을 내쫓을 수 있다구요. `여자들 왔으니, 어서 나가소!' 하면 안 나갈 수 없는 것입니다. (웃음) 그러니까 전화해 가지고 친구 두세 명 데리고 가서 남편 내보내고 자기 집같이 점심도 해 먹고 저녁때까지 같이 거동할 수 있다구요. 요 몇 사람을 중심삼고 그 동네 여자들에게 전화를 해서 불러서 수십명이 모여 가지고 비디오도 볼 수 있는 거거든. 이렇게 문화활동을 하는 것입니다.
이럼으로 말미암아 관계되어 있는 이 단체가 실제 살고 있는 부인들 앞에 문화적인 면이나 모든 지식적인 면에 있어서 이익을 줄 수 있는 운동이라 생각할 때는 떨어질래야 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것을 소비자조합까지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맥콜공장을 다시 부활시키려고 한다구요. 신문도 그렇고….
생각해 보라구요. 그렇게 해서 여자들이 팔도강산을 누비는 것입니다. 활동 방면이 크지 않아요? 여러분들도 이 서울에 있는 여자들을 제주도로 배치하고 그랬을 때 맨 처음에는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그거 얼마나 멋져요! 반지옥 같은 살림살이에 잡혀 있다가 해방되어서 끼리끼리 한 패가 되어 가지고 팔도강산을 유람하면서 활동한다는 것이 얼마나 멋지냐 말이에요. 제3자의 입장에 있는 부인들이 보게 될 때는 `이야! 저 집 부부는 참 멋진 부부다. 부인이 나가더라도 서슴지 않고 남편이 혼자서 밥도 해먹고, 아이들 데리고 잘 지낸다!' 하고 부러워한다구요. 그것이 신식 여성들의 생활 형태를 부러워할 수 있는 좋은 무대로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들락날락, 왔다갔다하면서 팔도를 전부 순회하고 집에 있으면 전국 각 처에서 만났던 사람들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을 보면 질이 나쁘지 않거든. 지방의 유지 부인들이 그 집안에 매일 왔다갔다하는 걸 보고는 놀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집안에 드나드는 여성들의 수준이 높으면 동네 아줌마들이 전부 다 그 아주머니하고 친하게 지내고 싶어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렇게 되면 닭 한 마리 잡고 국이라도 끓여서 저녁이나 한번 같이 먹자고 하면서 그 동네 아줌마들을 부르는 것입니다. 잔치는 그렇게 하는 것 아니예요? 국 끓이고 흰밥으로 온반(溫飯) 해서 나누어 먹으면 되는 거지요. 그 다음에는 돌아가면서 먹을 것 해 오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거 얼마나 멋져! 부인들 맘대로 할 수 있는 거라구요. 남자들이 조직적으로 하는 활동보다도 재미있고 급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내용이 있는 갖춰져 있는 것이 여성활동입니다. 이해돼요, 무슨 말인지? 「예.」
여자 동원 작전
지금 그런 것을 바라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자들을 해방해야 돼요. 요즘에 여자들을 보면 친구들을 만나서 춤추러 다니고, 바람이나 나고…. 별의별 타락한 패들이 얼마나 많아요! 그 이상의 재미있는 취미활동으로써 국제적인 무대에서 교류하고 건전한 사상으로 건전한 생활적 태도를 엮어 나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움직임으로 말미암아 그 국가에 주는, 더구나 여성세계에 주는 영향이 얼마나 크겠느냐 이거예요.
어때요? 그런 일 하고 싶어요, 안 하고 싶어요? 지금 살림살이하느라 다들 고되지? 애기들 몇이나 있나? 셋 이상 있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어, 많구나! 다섯 명 이상 있는 사람? 일곱 이상? 여덟 이상? 아홉 이상? 「여덟이 최고네. (어머님)」며느리까지 얻었으면 시어머니가 나가 다니면 얼마나 좋아하겠나! 그 며느리가 참 좋아 할 거라! 자기 세상이니까 말이야. (웃음)
그래서 이번에 어머니의 소문이 전부 파급되는 것입니다. 친척 관계 없는 집이 어디 있고, 동네가 어디 있어요? 한 동네에 수백 집이 살면 그 중에는 사돈이 없나, 뭐가 없나. 팔도강산에 사돈이 없는 집이 어디 있나? 더더욱이나 옛날에 피난살이 함으로 말미암아 이북 사람 남한 사람 할 것 없이 전부 섞여 사는데…. 팔도강산 전부가 친척이 되어 있다구요. 그러니까 비디오 들고 친척들 찾아 들어가는 것입니다. 얼마나 멋져요!
여자들은 아무 걱정 없다구요. 점심때 되어 집에서 밥하게 되면 처억 들어가 가지고 나 바쁘게 나오느라 밥도 못 먹었다고 하면서 밥 좀 먹자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 좋은 것 들고, 좋은 옷 입고 갔는데 밥도 못 얻어먹겠나? `아주머니 한번 만나 얘기하려고 왔습니다.' 그러고는 숟가락 들고 밥을 같이 먹는 것입니다. 달라고 할 필요 없다구요. 그냥 같이 먹는 것입니다. 그런 비위도 없어 가지고 뭘 하노? 범이 날고기 보면 침을 흘리면서 혓바닥을 날름거리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배고픈데 먹고 보는 거라구요. (웃음)
우리는 옛날에 그랬어요. 시골 아주머니들이 들에 점심밥을 이고 가는 걸 보면 따라가는 것입니다. 따라가면서 `밥 몇 그릇이나 가지고 가오?' 한 그릇 얻어먹겠다고 하는 거지요. 따라간다고 거지가 아니거든. 허우대도 좋고, 비위도 좋고, 자기 아들 친구 같고, 또 다음에 사위 될지 누가 알아요? 이런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입장이기 때문에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어디 가다 배고프면…. 요즘엔 시골 같은 데 가다 보면 옥수수밭도 많고 참외밭도 많아요. 가도 주인이 없거든. `여봐라, 주인 어디 갔소? 나 참외 하나 땁니다!' 그러고는 따먹는 것입니다. 다 먹은 다음 주인이 오면 `동네 지나가다가 참외밭이 좋다고 그래서 찾아왔는데 영감이 없어서 하나 따먹었소!' 하는 것입니다. 참외는 벌써 따먹었고 돈은 나중에 주겠다는데 어떡하겠나? 그러고 나중에 갖다 주는 것입니다. 그거 몇 푼이나 돼요? 안 그래요?
동네 사람들을 전부 다 부하로 만들기 위해서는 작전을 해야 돼요. 사람들을 친구로 만들고 그러면 그것이 다 유지가 되는 것 아니예요? 그 다음에 거기서 살면 그 동네에 간판 붙여 놓고 살지, 왜 숨어 살아요?
오늘 잘 만났다, 이 쌍간나들! (웃음) 나는 한 교구에서 여자들을 열 사람씩만 동원하려고 생각하는 거야. 그러면 36개 교구니까 360명 되잖아? 그렇기 때문에 내가 본부교회에서도 남자들보고 `너희들, 여자를 3년만 빌려 달라!' 얘기했더니 다 웃더구만. (웃으심) 그거 괜히 하는 게 아닙니다. 이제 막바지가 되었는데, 3년이 문제예요? 왕창 밀어대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4월 여성연합 대회의 의미
이제 김일성이하고 선생님하고 언제 만날지 모르지만, 만나면 틀림없이 문총재하고 남북통일 하자고 그럴 거라구요. 그건 문총재가 앞장서서 그러게 돼 있습니다. 만약에 김일성이가 내 말 듣는다면 간단한 것입니다. 남북의 정당 대표들이 통일정당을 만들어 가지고 내가 총책임자 하고, 여기 노태우하고 김일성이가 부책임자 하는 것입니다. 문총재 사상으로 통일하면 되는 거라구요. 이게 가능한 얘기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설득하느냐? 얘기 들으면 감동받게 돼 있습니다. 전부 다 자기 이익이 되는 데 그대로 움직여야지 별 수 있어요? 그게 외교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진짜로 그런 일이 있을지 모르지요. 엉뚱한 일 잘하는 선생님 아니예요? 그렇지요? 이번에도 1만 5천 명 모인다고 할 때 누가 믿었어요? 1만 명 이상 모인다 할 때에도 안 믿었지요? 믿었나, 안 믿었나? 「믿었습니다.」믿긴 뭘 믿어? 다 이루어졌으니 믿는 다는 소리 하지. (웃음)
교구장들도 `선생님은 된다지만, 20일 동안에 그걸 어떻게 하나?' 하고 안 믿었다구요. 이놈의 자식들, 해 보지도 않고…. 선생님이 다 앞을 내다보고 하는 거라구. 틀림없이 되게 되어 있다구요. 기도는 무슨 기도? 아까 선생님이 기도해 줘서 뭐 했다고 하는데, 기도 안 했어요. 될 것을 알고 있는 데, 기도는 무슨 기도야? (웃음) 그거 아니라도 기도할 것이 많은데…. 그거 하면 되게 돼 있다구요. 안 되면 여러분들이 선생님의 말을 못 믿고 행동하지 못해서 그런 것입니다. 행동하면 되게 돼 있다구요.
그래서 선생님이 도깨비라는 말을 듣잖아요? 남이 10년 해도 못 하는 걸 순식간에 해치우잖아요? 다른 사람 같으면 이런 대회만 해도 1년 이상 걸리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선생님은 발판도 없는데 20일 동안에 해치우지 않았어요? 그러니 왔던 여자들의 코가 납작해져서 큰소리 못 하는 것입니다. 내가 하는 데 잔소리 말라구요. 5년씩이나 해 가지고 7천 명이 모여서 무슨 짓을 하느냐 이거예요. 안 그래요? 우리는 20일 동안에 1만 5천 명이 모였다구요. 꺼지라는 거예요. 한번 들이죄기는 것입니다. 이렇게 때려잡아야 된다구요.
한국이 중심이 돼야 될 텐데 5년 동안 한 나라 앞에 20일 동안만 해 가지고 어떻게 주인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거 3배 이상으로 왕창 하게 되니 `아이고, 일본이 졌구나!' 하게 되어 있지요. 알겠어요? 「예.」올림픽 스타디움에서 대회를 해 놓아야 일본이 우리 꽁무니에 달리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니까 무슨 일이 있어도 명년 4월달에는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대회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명년 4월달이면 7년을 맞이해요. 1985년부터 해서 7년 아니예요? 해방 후 40년 중심삼고…. 원래는 선생님의 뜻이 1945년부터 1952년까지 7년 동안에 기독교를 통일해 가지고 세계를 하나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이 지금에 들어와 가지고 재차 탕감해서 1992년까지 7년 과정을 거쳐가는 것입니다. 1952년부터 40년에 맞먹는 기간을 말이에요. 지금은 세계적 기준에 올라왔다구요. 알겠어요? 「예.」선생님의 말대로 다 되었습니다. 뜻하신 경륜대로 전부 다 올라왔다구요.
그래, 무슨 정당이니…. 미국 패, 소련 패, 중국 패, 일본 패가 다 선생님 앞에 들어와 있다구요. 물려 버렸다 이거예요. 미국도 그래요, 미국도. 공화당 무슨 당 전부 다…. 기독교 자체가 자기 잘났다고 그러더니 이제는 떨어지는 낙엽 같은 신세가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문총재 바라보게 돼 있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제는 반대가 없습니다. 명실공히 최고 정상에 올라와 있다구요.
그러면 이제 누구를 규합시켜서 하느냐? 정치세계의 무슨 나라…. 나라 같은 것 다 필요 없어요. 그거 다 무너지는 것입니다. 여자를 규합해야 돼요. 선생님이 여자 대장 아니예요? 그렇지요? 그렇잖아? 「예.」 모든 면에서 남성적 표준입니다.
하나님이 교육하지 못했던 4대 심정권
하나님의 소원이 뭐냐? 하나님이 지금까지 교육하지 못한 것이 뭐냐? 참사랑을 중심삼고 자기 아들딸을 교육하지 못했습니다. 알겠어요? 아들딸은 이래야 된다는 교육을 못 했다구요. 자녀를 대해 가지고 가훈을 중심삼은 공식적 기준에 의한 교육 방법을 실천하지 못했다 이거예요.
그 자녀가 크면 형제가 되지요? 형제들이 어떻게 살아야 된다는 교육을 못 했습니다. 그 형제가 커 가지고 부부가 되지요? 아담 해와가 그렇잖아요? 그 부부가 어떻게 살아야 되는 걸 교육하지 못했다구요. 또, 부부가 되면 어머니 아버지가 되지요?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은 가정의 모델적 그 모든 단계들…. 자녀로부터 형제, 부부, 부모가 될 수 있는 이런 면에서 교육을 못 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의 참사랑을 모르고, 부부의 참사랑을 모르고, 형제의 참사랑을 모르고, 자녀들의 참사랑을 모르는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가 교육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누가 탕감해야 되느냐 하면, 전부 다 해와가 해야 되는 것입니다. 해와가 3대 심정을 유린하지 않았어요? 3대 심정이 아니라 4대 심정이지요. 형제까지도 배반한 것입니다. 그렇지요? 아담과 형제 아니예요, 해와가? 형제인 동시에 오빠입니다. 그렇지요? 자녀 가운데는 형제이면서 오빠예요. 오빠를 배반하고, 그 다음에는 부부를 배반했습니다. 아담이 남편 아니예요? 그렇지요? 그 다음에 아담이 해와 아버지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심정적으로 배반했습니다. 이 4대 심정권을 유린한 것이 해와입니다.
그럼, 선생님은 이것을 어떻게 해야 되느냐? 심정적 기준의 그것을 부활시켜야 돼요. 통일교회가 어머니를 찾아 모시기 전까지는 그 과정을 거쳐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수많은 여성들이 선생님을 중심삼고 전부 다 하나되려고 그러는 거라구요. 80세부터 12세까지 전부 다 선생님이 자기 오빠 같고, 자기 형제와 같고, 신랑과 같이 여겨지고, 아버지와 같이 여겨지는 것입니다.
다른 생각이 없다구요. 지금까지 너저분하게 세상에서 느꼈던 사랑이고 무엇이고, 아들딸이고 부부고 어머니 아버지고 다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니 미쳤다고 하는 것입니다. 밥만 먹으면 보따리 들고 와야 된다구요. 그럴 때가 있었다구요. 그런 것 다 알아? 아는 사람들은 알겠구만. 이화대학 사건 같은 것도 다 그런 거라구요. 선생님만 만나 보면 다 그런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을 못 했습니다. 교육을 해야 되는데, 여자 앞에 있어서 아담적 대표와 같은 오빠가 없었다 이거예요. 그 다음엔 형제와 같은 인연을 가질 수 있는 남자가 없었다 이거예요. `오빠' 하면 형제지요? 그 다음엔 참된 남편과 같은 남편이 안 나타났다 이거예요. 왜냐? 완성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엔 부모 될 수 있는 기준도 안 나타났습니다. 그 모든 걸 잃어버렸다구요. 그것을 다시 찾아 세우려면 여자들 앞에 그런 남편 대신자의 모델이 나와야 돼요. 그게 선생님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새로운 세계를 만드는 통일교회
아버님을 만나게 되면 전부 다 오빠 같고, 자기 남편 같고, 자기 아버지 같다는 것입니다. 이 심정을 유발시켜 가지고 탕감조건을 세워 줘야 돼요. 그래 가지고 전부 다 고개를 넘겨 줘야 된다구요. 그런 심정권을 넘겨주고, 그 심정의 터를 닦아 가지고 이것이 80대에서부터 70대, 60대, 50대, 40대, 30대, 20대까지 연결시켜서…. 나이 많은 사람들을 전부 탕감해 가지고 어머니까지 갈 수 있는 10대 소녀들까지 길을 닦아 놓아야 되는 것입니다.
왜 그래야 되느냐? 해와는 아담을 통해서 지었다고 그러지요? 아담의 갈비뼈를 뽑아서 지었다고 했는데, 갈비뼈를 뽑은 게 뭐예요? 본떠 만들었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땅 위에 오시는 주님이 나타남으로 말미암아 어떻게 되는 거예요? 여자들이 전부 다 심정적 사랑을 잃어버린 것 아니예요? 사랑의 심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부활권이 벌어짐으로 말이암아 전부가 선생님 중심삼고…. 세계로 보게 된다면 남자와 여자가 있는 데 남자는 아담을 대표했고 여자는 해와를 대표했습니다. 이 해와의 심정을 묶어 가지고 대표의 자리에 오면 남자의 심정을 대표한 열매와 같은 입장에서 부모님이 서 가지고 남자들의 모든 복잡한 것을 탕감해서 걷어치우고 새로운 씨를 뿌려 가지고 새로운 세계의 터전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게 통일교회입니다.
그러면 끝날에 가서는 선생님이 남자세계에서 반대받는 가운데 전부 다 수습하고 해방된 것을 여자들이…. 지금 그렇잖아요? 세계 위정자들, 사탄세계의 우리를 싫어하던, 반대하던 것들이 이제는 전부 납작해졌다 이거예요. 미국이니, 소련이니, 어디니 할 것 없이 전부 다 납작해졌다구요.
그러니까 이제는 반대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니라 따라가야 할 시대가 된 것입니다. 따라감으로 말미암아 사탄세계 남자들이 장자권을 바꿔치는 거지요. 악마가 사탄 편에 장자권을 세워 가지고 차자권 아벨에게 언제나 피해를 줬지만, 이제는 반대로 됐다는 것입니다. 망하라고 치고 받고 했지만 망하지 않았어요. 결국은 전부 다 바꿔치게 됐다 이거예요.
그렇게 장자권이 선생님에게로 와 있기 때문에 모든 남자들은 선생님의 뒤를 따라야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대가리 젖는 사람은 전부 다 하늘이 처단해 버린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니까 남성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탕감조건은 다 이뤘다 이거예요. 그 다음에 어머니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여성으로서 탕감노정을 같이 지나가야 된다구요. 그러려면 여성 자체를 선생님이 올라간 자리만큼 올려 줘야 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것이 지금 이 역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계에 간 모든 영들을 총동원하는 것입니다. 이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수십만, 수백만, 수천만 영들이 한국의 이 운동에 전부 다 집중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건 자기 정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시골에도 바람을 일으켜야 돼요. 나발을 불든지 뭘 해 가지고 바람을 일으키게 되면 괜히 자기도 모르게 잠이 안 오고, 가고 싶고 그런다는 것입니다. 밥 먹다 말고도 소리만 나면 뛰쳐나가고 싶고 말이에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 역사가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15만 명 여성대회를 하게 된 배경
우선 일본과 한국에서 붐이 일어나야 돼요. 일본과 한국의 여성 중심은 한학자 여사다 이거예요. 이번에 대회 한번 함으로 말미암아 대번에 한총재가 됐지요? 「예.」 무슨 대학 총장이고 무엇이고 그거 다 밟고 올라서는 것입니다. 왜 그러느냐 하면, 선생님이 참아버지니 선생님 이름과 더불어 한학자 여사가 참어머니 자격이 되는 것입니다. 그 네임밸류가 쑤욱 올라간다구요.
이렇게 되니 잘났다는 여자들, 허우대 좋고 배 내밀고 자랑하던 여자들이 전부 다 자기도 모르게 자꾸 작아진다는 것입니다. 생각할수록 자꾸 작아진다는 것입니다. 미모에 있어서나, 단에 선 태도로 보나, 포즈로 보나, 모든 것에서 자기가 조건 잡을 게 없습니다. 눈을 사자 눈같이 뜨고 잡아먹으려고 왔던 사람들이 전부 눈이 뒤집어져 가지고 입을 다물고 `내가 나쁘다!' 할 수 있게끔 되고, 자기 스스로가 물어뜯어 가지고 쓸어 버린다는 거지요. 자기 자체가 심판해 버린다는 것입니다. 그게 표준으로 돼 있다구요. 이번에 그런 상황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일본인들이 아무리 잘났다고 하더라도 별 수 없습니다. 일본 가게 될 때 내가 어머니를 구슬렀지요. `어머니가 이제 단상에 가서….' 내가 이거 몇 개월 전부터 했다구요. 금년 정초서부터 그랬으니 1년 걸렸어요. (웃음) 이야! 내가 어머니 같았으면 신날 텐데 어머니는 뭐 `아이고, 그림자같이 따라 다니다가 내가 어떻게 합니까? 나 죽으면 죽었지 그거 못해요!' 하는 거예요. (웃음) 그러니까 거기서부터 결심하게 만들어 가지고….
그 다음에는 원고도 전부 다 아시아평화부인연합 대회에서 기조연설까지 할 수 있게 딱 짜 가지고 안 할 수 없게끔 만든 것입니다. 그렇게 훈련하는 것입니다.
이번에도 그랬어요. 내가 12시가 다 되어 늦게 들어가면 어머니는 자고 있습니다. 그러면 깨워 가지고 한 번, 두 번, 세 번씩 읽게 하는 것입니다. 그거 읽으려면 한 시간 반 이상 걸린다구요. 그러니 어머니는 `아이고, 자야 되겠다.' 하지만, 자는 게 뭐예요? 싸움이라구요. (웃음) 전쟁터에 나가는 대장이 준비도 안 하고 어디를 가느냐 이거예요. 그러니 그거 고맙게 생각하지요. 누가 더 고단하겠어요? 내가 더 고단할 거 아니예요, 자기보다? 고단한 것도 무릅쓰고 그렇게 하니 만큼 따라 줘야지요.
또 영적으로도 안다구요. 그래서 이제는 자신을 가집니다. 이것이 어떻게 되는 걸 알기 때문에 걱정을 안 한다구요. 걱정이 안 되는 것입니다. 걱정이 안 되게 되면 천하는 그 앞에 전부 다 굴복하는 것입니다. 그냥 그대로 한 번 되고, 두 번 되고, 세 번 돼 가지고 보니까 틀림없거든? 그러니 이제는 15만 명 대회를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하더라도 문제없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만큼 올라왔다구요. 한 15만 명 대회를 하게 되면 동양에서 대표자지!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올림픽 스타디움에 15만 여성을 모아 놓고, 거기에 참가했던 사람들이 전부 다 있는 마음 보따리를 다 풀어 놓고 한숨을 쉬고 돌아가게 되면 그 집에 가 가지고 뭐라고 하겠나? 입 가진 사람은 전부 다 칭찬하게 되어 있지요. 여자들의 입바람이 얼마나 세요? 밥 먹는 것보다도 군말 하는 수가 더 많지요. 안 그래요? 밥 먹는 거야 하루에 세 끼밖에 더 먹어요? 그런데 앉으면 종일 얘기하는 것입니다.
남자들은 체면이 있어서 말을 잘 안 하지만, 여자들이야 뭐 참새 새끼 같아서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참지 못하고 짖어대는 것입니다. 동네 고양이 새끼보다도 강아지 새끼보다도 더 잘 짖는 것이 여자 아니예요? 여자 셋이 모인 게 제일 나쁜 자인 `간(姦)' 아니예요? 요사스런 일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내가 여자 대장을 해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그래 가지고 바람만 일으켜 놓게 되면 남편 잡아 와라 하면 잡아 올 수 있나, 없나? 「있습니다.」 여러분들한테 남편을 잡아 오라고 했을 때, 잡아 왔기 때문에 지금 이만큼 된 줄 알라구요. 중년쯤 되면 남편을 허리띠에 매단 주머니같이 맘대로 할 수 있잖아요? 그렇잖아요? 아들딸을 전부 다 키워 놓은 그 집안의 공신인데, 그 정도도 못 해? `당신 내 말 한번 들어야겠소!' `뭐요? ' `오늘 내 말 들으소!' 해 가지고 `어디 갑시다!' 하면 안 갈 수 있어요? 나도 따라 다닌다구요. 안 그래요? (웃음) 거 여자의 힘이 대단한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여자가 태어난 권위를 느끼고, 자랑을 느끼는 것 아니예요? 안 그래요? 아들딸을 앞에 세우고, 남편을 앞에 세우고 지나가는 어머니의 마음이 얼마나 행복해요? 흐뭇하지요. 비행기 타고 비상천하는 것입니다.
그런 일들을 생각할 때 여자 대장을 내가 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어머니가 대장을 하고 있잖아요. 안 그래요? 「예.」 어머니를 내세우면, 저 영계에서도 협조한다구요.
여자들이 남북통일의 공신이 되라
금년에 이 일을 잘하게 되면 북한에 문제가 생긴다고 보는 것입니다. 어때요? 그래야 될 것 아니예요? 야곱과 에서를 중심삼고 모자협조해 가지고 어떻게 됐어요? 장자권을 복귀했지요? 「예.」마찬가지입니다. 모자협조함으로 말미암아 북한이 녹아나는 것입니다. 김일성이는 악마의 재림주니까 해와의 원수입니다. 여자들이 가서 김일성이를 생포해야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인민부대도 전부 생포하고 그래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군대 훈련까지 시키려고 그래요. 그래, 이보희! 김정일이 역(役)을 잘하더구만. (웃음)
그러니까 금년말까지 한번 해 볼 거예요, 안 해 볼 거예요? 「하겠습니다.」해 볼 거야, 안 해 볼 거야? 「하겠습니다!」너하고 너하고는 한 사람처럼 같은데, 어떻게 되나? (웃음) 「제가 동생입니다.」 동생이고 언니, 그렇게 되나? 「예.」네가 언니야?「예.」생긴 게 비슷하다 했더니 언니가 따로 있구나. 둘이 비슷하잖아? 말하는 것도 같아! 해 볼 거야, 안 해 볼 거야? 「하겠습니다!」내가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의 대장 노릇을 하니까 기분 좋다! (웃음)
세상에 통일교 같은 이런 단체가 어디 있어요? 이 쌍간나 할매들한테 `이놈의 간나들, 왜 이래?' 하고 호통을 쳐도 가만히 있고 말이에요. 세상에 그런 교회가 어디 있어요? 이래 가지고도 세상을 통일시키지 못하면 다 죽어 버려야 돼요. 안 그래? 그래, 안그래?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발벗고 나서 가지고 일했으니 칭찬받아야 할 텐데, 오히려 욕을 먹으니 얼마나 분해! 일생 동안 고생해서 어머니를 칭찬받게 해 주고 뒤에서 바라보니까 얼마나 섭섭한지 모르겠더라구. (웃음)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어머니를 부려먹어야 되겠어요. 섭섭한 마음 풀려면 부려먹어야 될 것 아니예요? 그러니까 아무 말 말고 나 하는 대로, 프로그램대로 따라가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왕님이 되시지요. 아, 여왕 만드는 것도 내가 안 만들면 자기 스스로는 못 되잖아요? 안 그래요? 난 남자니까 전부 다 내가 복귀했지만, 여자는 아담이 책임 못하고 주관권을 전도했기 때문에 여자가 주관권의 반대로써 절대복종하면 복귀되는 것 아니예요? 「부려먹는 거예요, 시켜먹는 거예요? (어머님)」그거야 부려도 먹고, 시켜도 먹고 다 그렇지. (웃음)
그러니까 3년 동안만 보따리 싸! 이제 3년 동안만 움직이게 되면 어떻게 될지 생각해 보라구. 여러분들이 그저 이 3년만 있는 힘을 다하게 되면 남북이 통일돼 가지고 만주로부터 소련까지 연결되는 거예요. 그러면 여러분들이 공신이 되어 가지고 통역관 달고 소련 가서 교육하고, 중국 가서 교육할 때가 온다구요. 알겠어요? 알겠나, 무슨 말인지? 「예.」
선생님의 사상을 따르지 않으면 여자들이 살 길이 없어
중국의 여자들이 얼마나 불쌍해요! 옛날에 중국 여자들의 발을 조이는 것 봤지요? 「예.」 요즘 중국에서는 한 가정에 애기를 하나만 가지라고 법으로 결정했기 때문에 딸을 낳으면 다 죽여요. 그래서 일년이면 60만이 죽어간다는 거예요. 그렇게 비참한 일이 어디 있어요? 「아시아에서 1억이라 그러지요? (어머님)」1억이지, 인류 전체 다하면. 「여자가 그렇게 가치가 없다!(어머님)」동양사상에서 남자를 원하기 때문에 여자를 죽이는 거예요. 「그럼, 1세기도 못 가서 남자들도 멸망할 텐데….(어머님)」 그럼, 딴 데서 얻어 오지. 「못사는 중국에 누가 가려고 그러나?」
그러니 선생님의 사상이 아니면 여자들이 살아날 길이 없다구요. 알겠어요? 이론적인 뒷받침도 다 그래요. 참사랑을 중심삼고 이론적으로 부정할 수 없는 배경을 갖추어 놓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구요. 이 세상에는 딴 길이 없습니다. 이미 결정이 됐으니 그 길로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냅다 모는 것입니다.
이런 시험 앞에 여자들 스스로가 받아들일 수 있는 자세를 갖춰야 되겠나, 안 갖춰야 되겠나? 「갖춰야 되겠습니다.」그래, 갖추려는데 남편과 아들딸이 방해되면 어떻게 해요? 치워버려야지요? 옛날에는 욕하고 그랬지만, 이제는 욕하지 않잖아요? 얼마나 신나! 1만 5천 명의 별의별 잘났다는 여자들이 와 가지고 어머니를 칭찬하고 가잖아? 그렇지? 「예.」 반대가 뭐야? 전부 다 한학자 여사 따라가겠다고 생각하는 거라구요. 여자들이 다 그러니 남자들이야 뭐 두말할 것 없어요.
선생님이 여자를 위해 그런 기반을 닦았으니 그걸 이제 전부 다 옮겨 주려고 그래요. 알겠어요? 「예.」어머니 판도에 여러분을 동참시켜서 여러분들 판도로 돌려 주려는 놀음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판도를 세우고 지방에 가게 되면 전부 다 여왕같이 모신다구요. 비석들이 서는 거예요, 비석. 알겠어요?
오늘도 내가 환고향하라고 야단했다구요. 오늘 거기에 참석했던 여자들, 여기 있나? 「예.」 욕들 많이 먹었지? 기분 좋아, 나빠? 「좋습니다.」 (웃음) 「욕먹어도 좋습니다.」 (웃으심) 지금 때가 어떤 때인데…. 앞으로 배밀이하고 통곡할 때가 온다구요. 불원한 장래에 온다구요, 불원한 장래에. 내가 얘기했지요? 그런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거지 떼거리들 같은 것들이 들어가서 땅구덩이 파고 천막 쳐 가지고, 밥을 얻어먹으면서라도 그 동네 조상들이 묻힌 선산지기를 하겠다는 데 누가 욕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아들딸들을 데리고 땅구덩이 파 놓고 천막 치고, 거기서 선산 지키며 조상을 모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밥을 얻어먹더라도 그렇게 동네를 한꺼번에 품을 수 있는 길들이 훤하게 있다구요. 머리가 안 돌아요. 그래도 통일교회 패들은 세상 사람들하고 조금 다르다구요.
15만 명 대회를 위한 활동 조직
자, 이제 배치하자! 한 집에 한 사람보다는 두 사람이 좋을 거라. 두 사람이 가 가지고, 될 수 있는 대로 한 사람이 열 명씩만 동원해요. 축복받은 가정들도 지금까지 그랬잖아요? 알겠어요? 선생님의 명령이야! 이래 놓으면 36명이 360명 되는 거예요.
명년 4월까지 몇 달 남았어요? 5개월 열흘 남았네. 4개월로 잡아요. 120일로 잡으라구요. 15만 명을 동원하려면 하루에 얼마씩 해야 되나? 5만을 120일로 나누면 얼마예요? 「416입니다.」 한 사람이 416명씩 포섭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 5만 명일 때 120일이면, 15만 대회를 하려면 3배를 해야 됩니다.」 3배인가? 그거 문제없다구. 「1만 5천에 10배라구요. 아닙니까?」 그래, 1만 5천에 10배. 「1만 5천일 때도 20일에 해치우라고 하셔서 다행히 그렇게 초과달성해서 기뻐했지만, 이번에는 그 10배인데…. 20일에 10배면 2백 일이어야 되는 데, 2백 일이 못 됩니다.」 (웃음) 120일이에요, 120일. 「얼마나 더 어려워요?」 아니야! 쉽다구. 「그때는 남자도 끼어서 하자! (어머님)」 이번에도 3만 명 모이는 거예요. 서로가 난장판이 벌어지고 그런다구. 문제없다구요.
이번에 10배야! 이번에 10배는 아무것도 아니지. 명년 4월달까지 하는 거예요. 「햇수로는 2년이에요.」 (웃음) 금년 12월말만 되어도 될 텐데, 뭐 이러고 있어! 문제없다구! 「믿고 하겠습니다.」 믿긴 뭘 믿어? 알고 하는 거지. (웃음) 해보라구! 여성대회라고 해서 남자들이 안 오나? 3분의 1은 남자가 온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여자들만 하는 데 안 차면 남자들을 갖다가 파수꾼시키는 거지.
서울이 22개 구(區)지? 여기 전부 다 서울 사는 사람이지? 「예.」 어느 구에 있어? 「다 서울입니다.」 서울에 사는 사람들을 세어 봐요. 다 서울이에요? 「예, 다 서울입니다.」 지방에 사는 사람, 손 들어 봐요. 구리? 「이젠 구리도 서울이에요.」(어머님) 「다 수도권입니다.」
여기 모두 몇 사람 모였어요? 자기 사는 구에서 두 사람씩 일어서 봐! 「그러면 구별로 일어날까요? 」 종로구! 「이름도 불러라. 종로구가 이렇게 많아? (어머님)」 종로구에 몇 교구가 있어? 「종로구에 교구는 하나입니다. 그런데 서부 연합에 교구가 6개입니다.」 그 다음에? 「중구입니다.」 중구! (구 별로 인원수 파악)
자기하고 짝패 하고 싶은 사람을 두 사람씩 엮어 봐! 송파구 짝패, 종로구 짝패, 이렇게 자기 구에서 짝패 할 사람들 말이에요. 짝패 맺은 사람은 이리 나와! 자기 구에서 자기하고 짝패 된 사람들은 이리 와요. 「짝이 된 사람은 이리 나와!(어머님)」한 구에 많더라도 자기하고 짝 하고 싶은 사람은 엮으라구요. (구 단위로 조 편성함)
이제는 회원을 모집하는 거예요, 15만 회원. 그 회원들은 입회비를 내야지. 이제 내일부터 다 출동해라 이거예요. 명년 4월달에 15만 명 대회를 할 때는 군을 중심삼아 가지고 버스 15대를 준비해야 돼요, 한 군에서. 전국에 250개 시·군이 있잖아요? 「이번 대회는 비디오 테이프도 안 나왔는 데요.」 이제 곧 나온다구. 쌍것들, 좀 기다려! 이제 나오면 보내 줄 거라구. 「아버님, 어머님의 연설문을 많이 좀….」 30만 부 인쇄한다고 그랬어. 「15만 명 모으려면 30만 부 가지고는 너무 적지 않습니까?」 모자라면, 또 인쇄하면 되잖아? 지방에서 각각 더 인쇄해도 된다구요.
여자들을 해방하라
이제는 종족적 메시아들이 책임져야 되는 거지, 내가 도와 주는 게 아니라구요. 임자들은 이제 나한테 세금 바칠 때가 왔어요. 알겠어요? 세금 알아, 세금? 「아버님, 승공연합 여성회, 아시아평화여성연합 활동은 어떻게 합니까?」 가서 활동하지 뭐. 「이름을 그냥 같이….」 「승공연합 얼마 안 되잖아? (어머님)」왜, 여성이 얼마 안 돼? 모든 기반을 전부 다 동원하는 거예요. 이번에 여기에 흡수해 가지고 다 동원하는 거라구요. 승공연합 지부장 부인들까지 전부 다 동원하는 것입니다. 국민연합에 관계되어 있는 남자들하고 이번에 가입한 남자들도 전부 다 동원해서 하는 거예요. 이번에도 예전처럼 그렇게 하는 거라구요. (순회사 활동에 대해 보고함)
그 사람들은 그 사람대로 순회하는 거지. 서울서부터 주욱 돌아가면서 하는 거라구요.
이제 여러분들은 앞으로 각 지부에 있어서 여성 지부장들이 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사무실보다도 그 교구의 전체 부인들을 꿰차고 기반을 잡아 줘야 된다구요. (활동하면서 사용할 사무실에 관해 문의함 ) 사무실에 전화 하나 넣으라구요. 그걸 나보고 얘기할 게 뭐야? 방도 내라구요. 「어디를 내요? (어머님)」거기 장소 넓잖아? 거기 주인은 나야! 내가 주인이지 누가 주인이야? 땡깡 부려! 여러분들이 가서 좋은 자리를 잡으라구. 여자가 중심이라구.
여성국이고 무엇이고 다 이쪽으로 나와! 하라면 하는 거예요. 「여성국은 여성연합에 합치면 좋겠네요, 아버님. (어머님)」 「예, 합쳐 주세요.」 같이 써, 같이! 「어차피 일원화해야 되잖아요? (어머님)」일원화보다도 같이 쓰는 거예요. 내가 한번 가서 전부 다 교통정리를 해야겠구만. 이놈의 자식들, 승낙 없이 전부 다 들어가 버렸더라구. 누가 거기 나오라 그런 거야? 세계일보 본관에 있던데. 「재단에서….」 재단 그놈들 누가 가라고 그랬어? 뭐가 있을지도 모르고 전부 다…. 내가 언제 한번 가서 교통정리할 거라구요. 선생님한테 야단맞기 싫으면 얼른 처리하라고 그래요.
자, 이제는 다 됐다! 머리 아프다, 머리 아파! 「빨리 끝내고 경배 하고 가요. (어머님)」내일부터 활동하는 데 좀더 구체적으로 얘기해 주세요. 자기들끼리 얘기하라구. 지금까지 해 오지 않았어? 지금 처음이야, 이 쌍것들아? 처음이야 이게? 계속해서 연장으로 하는 거야.
그 다음에 비용이 모자라면 자기 신랑들보고 보태 달라고 하고…. 아무튼 활동해야 될 것 아니야? 돈 생각하지 말라구. 33억 벌어 대려면 내가 등골이 다 상한다구요. 「돈도 없으시면서 내놓으셨어요?」(웃음) 빚졌어. 빚졌다구. 내가 돈이 왜 없어? 있기야 있지. 빚이 63억이에요, 남성 30억하고. (어머님) (웃음) 족보회 것 있고 다 있잖아? 「언제 주실지 모르겠네요?」 아니야! 틀림없이 33억 빨리 만들면 내일이라도 딱 수표 끊어 줄게. 전부 다 모금운동을 하는 거야. 이제 문제없다구. 열심히 해요. 「예!」나, 25일에 미국 갔다 온다구. 미국 가야 돼요. 「이달 25일입니까?」 그래. 「언제 오세요?」 안 올지 모르지. (웃으심)
어떻게 해서든지 15만 회원 만들어 놓고, 하더라도 그렇게 해요. 「가시기 전에 연합회라도 한번 하시고 가시면 좋겠는데요.」 무슨 연합회? 내가 지금 수택리에 470명 일본 순회사를 불러다 놨다구. 앞으로는 남자를 교회 식구로 만들려고 그래. 가서 붙어 가지고 남자들을 몰고 하면 될 것 아니야, 이 쌍것들아!
지금까지 하던대로 하면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너희 신랑 다루듯이 해라. (어머님)」(웃음) 「대회 때 도와 주라고 하셨으니까 계속 도와 주라는 말씀입니까?」 그럼! 계속 도와 주는 거지. 지금까지 한 대로 교구에 가서 밥도 얻어먹고 그래요. 자기도 하고…. (경배 드림)
여자들 때문에 내가 달려야 되니 내 피곤이 막심하다. 여자들을 해방해야 된다구요. 여자들을 해방하려고 그러는 거예요, 여자들! 「여러분들이 영웅이다!(어머님)」(만세 삼창) 수고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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