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청소년 위원회장 김주영 유딧입니다.
청소년위원회에서 처음으로 초등부 교감에 대한 단체장 봉사임기 종료식을 진행하였습니다.
2021년 본당신부님이 부임하신 이후 타본당 교적을 두신 교사봉사자들과 코로나시기로 개인봉사를 그만두게 되시는 어려운 상황에서 유일하게 남은 초등부 교사였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시기에 조심스럽게 초등부 첫영성체를 준비하고 초등부 주일학교를 준비학고 어린이미사를 재개하는데까지 신부님의 지침에 따라 모든 것을 감당하고 인내하며 기도했었습니다.
3년간의 희생과 봉사 덕분에 지금은 오산지구내 어느 본당보다도 모범적이고 활발하게 교사회가 유지되고 주일학교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청소년위원회 소속 단체장 봉사자로서 애써주시고 수고해주신 윤선애 안나자매님의 희생과 노고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
수고해주신 안나자매님께 신부님의 특별 선물이 전달되었습니다.
고대하던 신부님과의 기념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 안나자매님! 아주 먼일이라 생각했던 이런날이 와버렸네요;;;
10년같은 3년을 보내셨기에(?) 봉사직을 내려놓으시는 모습이 참으로 홀가분해 보이시긴 합니다만,, 앞으로도 본당 어느 곳에서든지 항상 그 활짝 웃는 미소로 반갑게 뵙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안나자매님의 가정에 늘 주님의 은총과 사랑이 머물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첫댓글 안나 자매님~
늘 웃는 모습으로 아이들을 누구보다 사랑으로 대하시는 모습이 정말 인상깊었습니당~😍 3년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교감님! 먼저 3년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무것도 없을 때부터 시작해서 지금 현 위치에 오르기까지 정말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정말로 수고 많으셨고 하느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요새 눈물샘이 고장나서 청소년위원장님이 소개글 읽을 때 부터 어찌나 눈물이 흐르던지요~ 우리 안나쌤 그 자리에 서계실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