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황간면 반야사
경북 상주시 모동면 옥동서원 어느곳을 출발점으로 하든지 가기좋은곳에서 출발해서 유턴 원점회귀
구수천따라 조성된 숲길 백화산 둘레길,요즘같은 혹서기에도 걷기 좋으리만치 숲길이 잘 조성되었고 아직
잘알려지지 않은탓인지 호젓하게 걸으며 걷는길 내내 원추리와 참나리와 눈맟춤할수있어
더욱 좋은 누라와의 도보여행길이었다
반야교에 주차후 잠시 걸으면 반야사에 다다르며 반야사는 몇차례 와봐서 건너지않고 그냥 직진
구추천 계곡처럼 맑은물이라 할순없지만 구수천따라 옆으로 숲길이 잘 조성되어있다
이때까지만해도 하늘색이 좋았으나 점점 흐려진다
출렁다리 이곳부터 옥동서원,혹은 백옥정까지는 구수천 양 옆으로 길이 조성되어 원점회귀시 반대편 숲길로
걸어올수있으므로 다리를 건너지않고 직진
출렁디리 건너는 누라
참나리는 아직 덜피었고 봉우리만..., 물가에서 좀 떨어진 바위에 피기시작한 한그루
요리조리 마구 눌러댄다,
이분들과 길에대해 몇마디 나누고 가던길로...
돌아오는길 숲속 외딴 윗집의 개,짖지고 않고빤히 바라보는 눈이 왜이리 외로워 보이는지....
월류봉
몇차례와봤지만 볼때마다 쉬어가고싶은곳
첫댓글 맑은 물, 파란 하늘, 시원한 바람... 그저 맨발로 첨벙 뛰어들고픈 싱싱한 풍경입니다. 백화산 자락의 트레킹, 바라보고만 있어도 영혼이 맑아지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