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계 (수원롯데몰)

[은미]

제부가 아푼지  3년이 되어가는데

신랑밥 삼시세끼 수험생애들 밥  따로따로  학교픽업 

너무 힘들어하는것같아  내가 한번씩 불려내어 

같이 밥먹고 수다떨고  쇼핑하고~~

초밥무한리필인데 먹을만해요 

~~

[정향]

참 좋은 언니분 이시네요
어려울 때 누군가 짐을 나눠주고 시간 내어주고 이야기 들어준다면 견딜만 하지요.
내가 아쉬울 것 없으면 남의 사정이 눈에 들어오기 어렵지요.
지나간 사람들은 지나간대로
형편 비슷한 사람들 틈에서 이젠 외로움도 위안이 됩니다.
좋으신 은미님 !
복 받으세요

[은미]

정향님~~ㅎ 저 그리 좋은분아님다요ㅋ
이뿐동생이 너무 애쓰는거같아
한번씩 만나 서로 스트레스푸는정도여요~~^^

[시크]

위로가 필요한 동생분께 선물 같은 잠시만의 시간을 내주는것도
좋은 선물이지요~

[은미]

잠시나마 밖에 나오면 숨이 쉬어진다고 ㅠ

[앤사랑]

동생분이 참 대단하시네요
언니가 언니라 좋으시겠다 언니 동생분은~~^^

[은미]

한 1년2년하고 요양병원보내면 어쩌나 했더니
그래도 끝까지한다고 하니 기특해요
담엔 언니랑 나랑 동생이랑 나이트도 함가자했어요 ㅋㅋ

[애플영]

우리 은미님~~아우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아름답고 너무 근사합니다 힘든 마음을 헤아려서 챙긴다는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니거든요 우리 은미님도 동생분도 힘을 내셔요

[은미]

감기는 어째 괜잖아졌는지요? 퇴근하시나보네요
언넝집가셔서 푹 쉬세요~~

[애플영]

네~~우리 은미님~~어제보다 좋아졌어요 덕분에요 몸이 안좋아서 지금 퇴근 하는중이예요 편안한 밤 되셔요 감사합니다

[은미]

네 굿밤이요~~~^^♡♡♡

[애플영]

네~~충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