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류봉
월류봉은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에 위치해 있는 봉우리입니다.
달이 머물다 갈 만큼 아름다운 곳 이라 해서 월류봉이라고 불려 진다 합니다.
1코스 : 월류봉 광장→1코스 여울소리길, 2코스 산내소리길, 3코스 풍경소리길→반야사 주차장
(트래킹 거리 약 8.4km, 3시간 30분)
2코스 : 3코스 풍경소리길, 우매리→반야교→반야사 주차장
(트래킹 거리 약 2.5km, 1시간 30분)
1코스 여울소리길
길이 : 2.7km
시간 : 약 1시간~1시간 30분
난이도 : 하
(월류정~석천~완정교)
2코스 산내소리길
길이 : 3.2km
시간 : 약 2시간
난이도 : 하
(완정리~백화마을~유매리)
3코스 풍경소리길
길이 : 2.5km
시간 : 약 1시간 30분
난이도 : 하
우매리~편백나무 숲~백화산 반야사
월류봉 둘레길은 월류봉 광장에서 반야사까지 이르는 총 8.4km의 구간으로, 1코스 여울소리길,
2코스 산내소리길, 3코스 풍경소리길로 구성되어 있다.
데크길을 조성해 무장애 탐방이 가능한 구간이 많아 남녀노소 가볍게 산책하듯 걸을 수 있는 편한
둘레길이다.
1코스 여울소리길은 다섯 봉우리가 이루는 산세와 절벽 끝에 있는 정자 월류정, 그 아래 유유히 흐르는
조강천을 보며 시작되어 석천을 지나 완정교에 이른다.
2코스 산새소리길은 농촌마을 풍경과 물 흐르는 소리를 감상하며 걷는 길로 완정리에서 백화마을을 지나
우매리로 향하는 길이다.
3코스 풍경소리길은 우매리에서 시작하여 징검다리를 건너 피톤치드가 많은 편백나무숲과 백화산 반야사를
걷는 길이다.
3코스의 종착지인 반야사는 영험한 호랑이 형상으로도 유명하며, 사찰안에 보물로 지정된 반야사 삼층석탑과
수령 500년이 넘는 백일홍나무가 있어 둘러볼 만하다.
반야사
조선시대 세조와 관련있는 사찰로 유명합니다.
피부병이 있는 세조가 반야서 개울물에 몸을 닦고 피부병이 나았다는 설이 있는 곳입니다.
세조는 그 고마움으로 “문수전”을 지엇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웅전 뒤편 벼랑위에 지어진 문수전에서 바라보는 석천과 백화산의 조망이 멋집니다.
반야사 일주문
반야사의 호랑이
백화산 하산길에 내려다 보는 반야사와 우매리 백화산 들머리 주차장
반야사와 벼랑위의 문수전
반야사
세조가 지어줬다는 "문수전"
2019.05.25.(토)-영동 백화산(주행봉~칼바위능선~백화산)
14시 30분 식사는 황간 삼대쭈꾸미집에서 합니다.
22년 6월 영동 갈기산, 월영산 출렁다리 산행 땐 9,000원이었는데 10,000원으로 올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