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10일 토요일 아침입니다
글 옮긴 이 <건강 바이블 연구소> 원장 박 한서
제목 : 소심소고(素心溯考)를 아시나요?
"소박한 마음으로 돌아가
다시 깊이 생각하라."는 뜻입니다.
내가 내 마음을 사랑하고,
믿는 이유(理由)가 여기에 있습니다.
내가 내 삶을 아끼고, 귀하게 여기는
이유(理由)도 여기에 있습니다.
힘들고 지칠 때, 화(禍)가 나고
포기(抛棄)하고 싶을 때...
욕심(慾心)이 생기고 미움이 찾아올 때,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떠나고 싶을 때,
더 이상 갈 곳이 없어서
절망(絶望)이 휩싸일 때,
답답하고 섭섭할 때가 있지요.?
그때 우리는 소박(素朴)한
마음으로 돌아가 보세요.
그리고 그곳에서 깊이 생각합니다.
그러면 좋은 생각이 납니다.
다시 희망(希望)이 생기고
다시 용기(勇氣)가 납니다.
우리는 언제라도 돌아갈 곳이 있습니다.
잠시(暫時) 쉬어갈 집이 있습니다.
그 집은 고향(故鄕)집처럼
소박(素朴)한 내 마음입니다.
그 순수(純粹)하고 소박(素朴)한
마음의 집에 돌아가 잠시(暫時)쉬면서
깊이 생각해 보면 내가 보이고,
남이 보이고, 세상(世上)이 보입니다.
모든 삶의 짐을 내려놓고
잠시 마음을 비우고 주말을
사랑하는 가족과 벗과 보내며...
내게 주어진 모든 것에 감사하며
오늘 하루를 즐겁게 쉬워보세요.
하시는 일마다 즐겁고 행복하고
감사할 일들이 많이 밀려올 것입니다.
<오늘의 묵상>
<데살로니가전서> 5장16절-18절
16절 “항상 기뻐하라
17절 쉬지 말고 기도하라
18절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아멘>
<박 한서 원장 건강 비방 공개>
제목 : 낙상 골절 넘어지면 안 됩니다
넘어지면 안 됩니다.
세상에 태어나신 지 40년 이상 되신 분들은
필히 3회씩 정독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한 노인도 엉덩이뼈 부러지면,
절반이 두 달 내에 숨진다.
만성질환보다 무서운 낙상입니다
만성질환 관리 잘해도 낙상 당하면
도루묵 입니다
노인 낙상은 이제 개인의 삶의 질을 떠나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한 해 낙상으로 사망하는
65세 이상 노인은 90만 여명 입니다.
교통사고에 이어 노인 사고의
사망 원인 2위를 차지합니다.
전체 사망 원인으로는
암에 이어 5위입니다.
오래전 열린 낙상예방 심포지엄에서
<강 성웅><대한 노인 재활 의학회>회장
<강남 세브란스 병원 재활 의학과>교수는
암· 혈압· 당뇨병을 아무리 잘 관리해도
한 번 넘어져 입원하면 멀쩡하던 노인이
불과 몇 달 만에 사망한다.
어떻게 보면 만성질환보다 더 무섭다.”고 말했다.
낙상은 특히 날씨가 추운 11월과 2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일어나지만 수시로 사고가 발생합니다.
낙상의 이유로는
바닥이 미끄러워서(25%),
문이나 보도의 턱에 걸려서(17.9%),
어지러워서(17.9%)가 가장 많았습니다.
<한양대 병원 재활 의학과><김미정>교수는 "
안방에서 아침 또는 낮잠을 자고 일어날 때
손을 헛짚으면서 넘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화장실에서는 물기가 남아 있을 때,
떨어진 물건을 무리하게 잡으려고 할 때
미끄러져 넘어지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낙상으로 입원 시 일주일에 근육이 10%씩 감소
가장 많이 다치는 부위는 무릎 허리 엉덩이(고관절)·
어깨 발목·머리 순 이었다.
하지만 어느 부위를 다쳤느냐에 따라
사망으로 이어지는 정도가 달랐습니다.
<김미정> 교수는
낙상을 당하더라도 팔·손목 등 상지부위가
부러진 정도면 생명에 아무런 문제가 되질 않는다.
하지만 하지 쪽이면 상황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사망으로 이어지느냐, 아니냐는
걸을 수 있느냐 없느냐에 달렸다는 것이다.
<강남 세브란스 병원> 재활 의학과 <박중현> 교수는
다리가 부러졌을 뿐인데 두세 달 만에 돌아가실 정도로
상태가 악화 한다는 사실을 대부분 이해하지 못한다.”며
하지만 노인은 젊은이와 달리 하루만 누워 있어도
근육 손실이 엄청나다.”고 말했다.
근육 소실이 왜 생명을 위협할까?
근육 감소는 35세부터 완만하게 일어나다가(매년 0.7%씩)
60세부터 두 배 이상 (매년 2%씩) 빠르게 진행됩니다.
그래서 평균 80세의 근육은 60세의 절반 정도입니다.
그런데 낙상으로 입원하면 근육을 자극하는
활동이 없어 근육 량이 급격히 줄어집니다.
<박 교수>는 "입원 환자의 근육은
일주일에 10%씩 이상 감소해
한 달을 누워 있으면 입원 전에
비해 50%가 준다.” 고 강조했다.
이 정도의 근육으로는
본인의 의지로 일어날 수 없다.
근육이 소실되면 몸에 큰 변화가 생긴다.
혈액과 수분이 몸통으로 집중되면
기관에 과부하에 걸린다.
젊은 층은 곧 회복되지만 노령 층에서는
과부하를 견디지 못해 이상을 일으킨다.
혈관과 내장기관, 그리고
면역세포 기능 역시 크게 약화한다.
작은 감염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한다는 것이다.
요로 감염과 폐렴, 심부전 등에 걸려
결국 패혈증으로 사망에 이르는 수순입니다.
<박 교수>는 "70세 이상 노인에게
낙상 후 변화는 한두 달 안에 급속히 진행된다.”며
특히 엉덩이뼈나 고관절이 부러지면 누워서 뒤척일
수조차 없어 대부분 사망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대한 노인 재활 의학회> 자료에 따르면
고관절 골절을 당한 65세 이상 노인 3명 중
1명은 1년 내에 사망했다.
80세 이상은 절반이 두 달 내 사망 했다.
여성은 뼈가 약해 낙상 빈도가 높고
사망률은 남성이 높아 특히 여성 노인은
낙상을 더욱 주의해야 한다.
<대한 노인 재활 의학회>조사 결과
여성이 남성에 비해 낙상 빈도와
골절 빈도가 모두 두 배가량 높았다.
<고대 안산 병원 재활 의학과><김동휘>교수는 “
똑같은 낙상이라도 남성 노인은 멀쩡한데
여성 노인만 뼈가 ‘똑’ 부러지는 사례가 많다.”며
이는 골밀도를 유지시키는 여성 호르몬이
50대부터 급격히 저하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여성에게 많이 생기는 관절염과 빈혈·
기립성 저혈압으로 인한 어지럼증도
여성 노인의 낙상을 증가시키는 이유다.
반면 낙상에 의한 사망은 남성이 더 많다.
<김 동휘> 교수는
낙상으로 인한 골절 후 사망률은
남성이 여성보다 두 배 가량 높았다.
남성 노인에게서 심장병·고지혈증 등의
심혈관계 질환이 더 많은 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낙상으로 누워 있을 때
심혈관 관계 질환이 있던 환자는
혈관이 더 빨리 노화하고
패혈증도 더 빨리 진행된다.
<박 원장>은
낙상은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운이 나빠 넘어진 게 아니라 예방하지 않아
넘어진 것으로 봐야 한다.
노인 낙상은 자신 뿐 아니라
배우자와 자녀들에게도
큰 걱정과 부담을 안겨줍니다.
방, 화장실, 운동, 여행, 등산, 기타 등으로
낙상 당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 주의하시기
바라며, 언제나 건강 하십시오.
낙상으로 손목이 부러져서 고생하는
동생에게 빨리 회복하기를 파이팅!
<참고 하세요>
낙상이나 타박상이나 어혈에
도움이 되는 <당귀 수산탕>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