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 사/서일범 곡
진양호 굽어보며 우뚝 솟은 님이여석양 비낀 푸른 물에 갈매기 날아들고애달픈 님의 노래 물결에 일렁이면아~외로운 길손들이 가던 길을 멈추네달빛 어린 서장대 비에 젖는 촉석루물 안개 적시우는 충혼의 의암 바위유랑천리 돌고 돌아 내 고향 왔건만은아~반기는 이 없으니 세월이 야속하다황혼 물든 남강물 은빛 품은 백사장뱃사공의 놋 소리 귓가에 쟁쟁한데나룻배 건너갈 때 들려오던 님의 노래아~ 오늘도 그리움 속에 어렴풋이 남았네
첫댓글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무려 43년만에 기타를 잡았습니다 군대를 가면서 손을 놓았거든요악보는 있는데 반주가 없으니 노래 녹음도 못하고 해서 이렇게 대충 불렀습니다그나저나 이제 연습 5일 차인데 손가락이 무지하게 아프네요 굳은 살 오를려면 한달은 연습해야 할듯요 ㅎ
첫댓글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무려 43년만에 기타를 잡았습니다 군대를 가면서 손을 놓았거든요
악보는 있는데 반주가 없으니 노래 녹음도 못하고 해서 이렇게 대충 불렀습니다
그나저나 이제 연습 5일 차인데 손가락이 무지하게 아프네요
굳은 살 오를려면 한달은 연습해야 할듯요 ㅎ